넬의 드러머 정재원
같은 멤버인 김종완이랑 술먹고 집 가는 길에
김종완이 길가에 있는 우체통 보고
'길 한가운데 있으면 예쁘겠다.' 생각하고는 뽑으려 했는데 힘이 달려서 뽑지 못하자
옆에 있던 정재원에게 뽑으라 했다 함.
그래서 진짜 뽑아서 길 한가운데 놨는데
주민들 신고로 경찰들 달려와서 구치소에서 3박4일 있었음.
결국 벌금형으로 풀려남.
뽑을 생각을 했던 김종완도 대단하고
그걸 진짜 뽑은 정재원도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