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께 박 대통령은 행사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제2전시장을 찾았다.
이어 30분 뒤 제2전시장 앞 광장에서 남녀 대학생 6명이 기습적으로 현수막을 펼치며
"박근혜 하야하라, 최순실을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에 벡스코 인근 경찰들은 대학생 6명을 강제로 진압해 제1전시장쪽으로 끌어냈다.
이들은 경찰에 연행되는 순간에도 구호를 계속 외쳤다.
경찰은 이들을 순찰차에 태우려고 했으나 "미란다 원칙을 고지했냐"는 한 시민의 항의에 현장 연행을 포기했다.
4.19때도 5.18때도 그랬는데 학생들이....맨처음으로 나서네요..ㅠ
그리고 마지막줄 보고 소름.. 시민분 정말 멋있어요..
고영태는 인천공항으로 유유히 입국해서 사라졌는데도
못잡았다고 하더니 여기서는 아주그냥 때려잡고 있네요....이가 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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