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쨔만ll조회 218l 1
이 글은 7년 전 (2017/1/12) 게시물이에요

현직 영사, 돈 받고 중국인 300명 '허위비자' 발급

    

성별 선택하기 여성 선택된 성별남성
속도 선택하기 느림 선택된 속도보통 빠름

설정을 저장하시겠습니까?

확인 취소



기사입력 2017-01-07 21:27 기사원문 1,103 740


 

 [앵커]

중국에 있는 우리 공관에서 넉달 만에 300여 명에게 허위 비자가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세계 해외 공관에서 한해 평균 부정 발급 건수가 10건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죠. 이 과정에서 현직 영사가 돈을 챙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사드 문제로 한국인의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고 있는데 우리 외교부는 부적격자에게 비자를 남발한 겁니다.

김소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중국인 천 모 씨는 지난해 중국 광저우 총영사관에 300여 명의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초청하는 방식이었는데 거짓 신원보증 등의 수법으로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검찰은 심사 과정에 이모 영사가 천씨로부터 확인된 것만 1000여만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렇게 입국한 중국인들 상당수는 불법체류 중인데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 :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인데, 최근 십몇년간은 그런 일은 거의 없었거든요.]

중국이 사드보복의 일환으로 한국인의 비자발급 요건을 강화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불법체류자와 이들의 범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해외 비자 창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소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37&aid=0000143764

 

//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귀여운아이  인피니트랑 인스피릿
중국은 사드때문에 우리나라에 관련된것들 제한많이 걸어놨다는데
왜 우리는^^::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욱일기, 공공장소 제한 말아야"…국힘 서울시의원 발의에 19명 찬성158 뇌잘린13:3020382 25
이슈·소식尹대통령 "저출생, 국가비상사태…박정희 경제기획원 모델로 대응할 것”105 밍싱밍11:4527780 2
유머·감동 급식 때 호불호 많이 갈렸던 비빔밥.jpg89 게터기타2:3549664 2
이슈·소식 일본이 네이버 라인을 뺏으려는 이유168 톨봄이이11:2931829
이슈·소식 [단독] 교도소에서 검정고시 만점자 나왔다…"교육을 계기로 과거 반성”85 망고씨14:4320926 0
[단독] 교도소에서 검정고시 만점자 나왔다…"교육을 계기로 과거 반성”85 망고씨 14:43 21381 0
신인 아이돌이 벌써부터 워터밤 캐스팅된 합리적인 이유...jpg8 @K쨰잭 14:35 9882 1
'담배타임' 15분 넘으면 연장 근무, 지각하면 연차 써야하는 회사30 담한별 14:34 16585 0
브라운아이즈 '가지마 가지마'의 새로운 해석 히후+헤헤 14:34 2310 1
옷 못입으면 욕먹는다는 미국 농구선수들.JPG22 우우아아 14:32 17279 8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이센스 분노, 무슨 일?4 jeoh1485 14:31 9185 0
꽃내음 가득..리센느, 3D로 구현한 'SCENT Room' 오픈1 뭐먹지뭐먹지 14:24 849 0
데이터사이언스 공부하는 사람이 본 네이버라인 사태21 동전 14:11 10969 5
티저 사진 사기 아니냐고 말 나오고 있는 오늘자 남자 아이돌 공항사진…jpg me+you-I 13:56 7067 0
원근법 무시 나만없어고영 13:54 5151 0
훈련하다 사고낸 운전병 "개인 돈으로 합의봐라”.jpg5 옹뇸뇸뇸 13:47 7758 2
서울 지하철 델리만주 냄새 뺨때리는 이곳 냄새15 JOSHUA95 13:46 15681 5
어떤 사무실을 선택하실 건가요?69 사정있는남자 13:37 16712 0
조금은 극단적으로 아이돌의 소원을 들어준 팬26 행보카기를 13:32 19492 2
尹 장모 가석방…법무부 "본인 원치 않았지만 적격"8 널 사랑해 영 13:31 5338 0
"욱일기, 공공장소 제한 말아야"…국힘 서울시의원 발의에 19명 찬성163 뇌잘린 13:30 20756 26
영차~ 영차~ 귀여운 배의 상륙3 가나슈케이크 13:21 5719 0
육성재 솔로 컴백 D-DAY…"오랜 팬들도 알지 못했던 모습 공개" a+b=cd 13:07 1115 1
尹 "저출생대응부 신설해 사회부총리 역할…국가역량 총동원"1 고릅 12:58 1282 0
김무열 "'범죄도시4' 백창기에 폭풍 몰입 후 도망치듯 빠져나왔죠"4 slballers 12:55 6058 1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5/9 17:52 ~ 5/9 17: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