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작년 10월 말 경에 일어났지만, 해가 지난 2017년에야 공론화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분을 욕하며 당당하게 다니는것에 대하여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현재 여성가해자는 교내 성평등 상담실의 도움을 받아 학생상벌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고, 남성가해자는 졸업생이기 때문에 학교의 징계는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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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309992892735271&id=100011736882146
+추가
이 일이 발생하고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는 연영과 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었습니다. 교수들 또한 피해자가 실상을 알리는 글을 돌려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가해자들에 대한 제재나 규제 없이 조용히 학기가 끝났습니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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