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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8회차까지 찍고 수장 교체
기존에 연출 예정이던 김도혁 PD는 제작사 일정 변경으로 인해 '보이스' 메가폰을 내려놓았다. 그는 제작 및 기획에 참여하며 연출은 김홍선 PD가 맡았다. 김홍선 PD는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 등 여러 장르물을 연출한 베테랑. 그러나 방송국에서는 고민이 많았다. 아무리 출중한 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해도 기존에 찍어 놓은 8회차 분량을 버리고 새로 찍겠다고 나서니 당황스러울 뿐이었다. 그럼에도 김홍선 PD의 손을 들어줬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했다.
그 결과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연출은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첫 회부터 시청률 3%대로 시작해 세 번째 방송만에 5% 벽을 넘어서며 OCN 개국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다. PD의 결단과 방송국의 지원 덕분에 무사히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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