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술과 여자를 좋아하며 행이 바르지 않아
아버지에게 친형과 비교당하며 욕만 먹었던 유방
그랬던 그가 항우를 이기고 천하를 얻어 한나라를 건국
나라의 궁궐이 완성되자 아버지에게 술 따라 주면서 이렇게 말함
"옛날 아버님께서는 늘상 저를 보고 쓸모없는 놈이라 믿을 구석이 없어 자기 생업도 꾸려나가지 못해 둘째 형 유중처럼 애써 노력하지도 않는다고 꾸중하셨습니다.
오늘 제가 이룬 공업이 둘째 형님의 것과 비교해서 누가 더 큽니까?"
사람들 모두 웃으면서 만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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