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제작진
김영옥 (배우)
나는 승호가 어렸을때 나온 영화 <집으로>를 보고 처음 알았지.
그런데 어느날 <선덕여왕>에서 그 꼬마아이가 '김춘추'를 연기하고있더라고.
쪼그만한 아이가 그 어려운 역할을 소화를 잘하는거야. 깜짝 놀랐지.
그 다음에 <공부의 신>에서 할머니와 손자 역할로 만났는데
참 아이가 인사성도 밝고 바르고 성실하더라고.
촬영 내내 같이 붙어있었으니 애틋했지.
그래서 나한테는 선생님이라고 부를때도 있고 할머니라고 살갑게 부를때도있어.
-김영옥-
(공부의 신 때 할머니&손자 역할이었던)
썰전 (방송)
이윤석은 “사실 유승호가 외부에는 알리지 않았지만
내가 KBS 예능 프로그램 ‘풀 하우스’를 촬영하는데 여자 작가들이 어디론가 몰리더라.
알고 보니 유승호가 박준규에게 와서 인사를 하더라.
친한 사람들에게만 딱 인사하고 가더라. 그런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고 밝혔다.
박민영 (배우)
박철민 (배우)
김하늘 (배우)
조희봉 (배우)
조희봉은 "한 번은 승호 촬영분이 나 끝나고 나머지 배우들이 촬영을 할 때였다.
나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승호는 내가 듣고 있는지 몰랐는데,
주위에서 승호한테 밥먹으러 가라고 하니까 '촬영이 다 끝나면 같이 먹겠다'라고 하더라.
그러자 '30분도 넘게 기다려야 한다'라고 누가 말하니
"그래도 괜찮다. 기다리겠다'라며 끝까지 자리를 지키더라"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요즘은 그냥 현장에서 자기 분량 끝나면 각자 알아서 밥도 먹으러 가고 그냥 가기도 하고 그러는데,
어린 승호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랐다. 심성도 착하고 교육도 잘 받은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배우 조희봉-
<영화 블라인드에서 같이 호흡 맞췄던 형사님 역>
이엘 (배우)
김진우 (배우)
정혜성 (배우)
같이 찍는 분량도 거의 없고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도
작년 여름 '봉이 김선달' VIP 시사회에 유승호가 정혜성을 초대하며 의리를 잊지 않음
남궁민 (배우)
차화연 (배우)
전광렬 (배우)
유승호와 전광렬이 친분을 쌓은 계기는
서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돕기에 대한 관심사 때문이라함.
(전광렬 부부가 하는 자선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친분이 더 UP됐다고)
같이 작품 활동한 선배들이나 친분있는 선배들이 새 작품 들어가면
커피차로 응원하면서 의리도 보여줌
김선경 (배우)
역시 응원의 증표 커피차 의리!
조재현 (배우)
김소현 (배우)
유승호는 아역배우들에게 절대 말을 놓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아역도 동등한 입장에서 대해줘야 한단다.
자신보다 한참 어려도 같은 '배우'이고 '동료'이기 때문에 정중하게 대해야 한단다.
그걸 듣고 고놈 참 올바르고 예쁘게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들더라.
-MBC 드라마 보고싶다 스태프-
박성웅 (배우)
역시의 의리의 커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