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71017n22883?mid=n0107
10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주인공 이제훈이 공약 이행을 위해 재출연했다. 앞서 이제훈은 지난달 19일 방송에서 영화가 300만을 돌파하면 한복을 입고 다시 나오겠다는 공약을 말한 바 있다. 17일 기준 누적관객수 315만 3,910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컬투가 이제훈과 영화 이야기를 하던 중 홍석천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홍석천은 "이제훈은 배우 중에 인성 좋기로 소문난 배우다. 연기도 정말 잘하지 않나. 뉴욕에서 어제 왔는데 오는 길에 비행기 안에서 '박열'을 봤다. 정말 잘 하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아이캔스피크' 영화를 너무 잘 봤다. 처음에는 정말 재밌게 보다가 중반부터 감동이 왔다. 이태원 장면을 찍을 당시엔 제가 현장에 있기도 왔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제훈 사랑해~ 아이캔스피크"를 외치며 스튜디오를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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