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5억 원 상당의 고압 전선이 사라졌다는 YTN 단독 보도와 관련해 전선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공장 안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들로 1년 넘게 범행을 이어왔지만, 철통 보안을 자랑하던 제철소 측은 관련 사실을 까맣게 몰랐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http://v.media.daum.net/v/20171017193607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