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하러 만난 친구들
" 한번도 동문회 안나오더니, 야! 너 오늘 지원이 나온다고 하니까 나온거지? 맞지 이 새꺄? "
한양 : " 아니야 너네 얼굴 본지도 오래돼서.. 그래서 왔어. "
" 놀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지원이 근데 올 수 있을까? 도착하면 10시 던데 "
" 지원이 못 올 수도 있어~~ 너 ( 한양) 어떡하냐 "
" 아ㅋㅋ 나 니들 보러 왔다니까 "
" 하이고~ 속겠다 이 개새꺄 ~ "
" 문자로 온다고 그랬는데 그 뒤로 답이 없네 " (지원이)
.?
( 한양이 폰 확인하는데 한양이 한테는 답을 했음 ㅠㅠㅠ)
빨리 와! 빨리 와! 빨리 와!
" 지원이 한국 얼마만에 들어왔지 ? "
" 한 5년 됐나..." >
그 때 지원이 답장이 옴 " 거의 다 옴 "
문자 받자마자 일어나는 헤롱이 친구들이 어디가냐고 묻자
헤롱이 : " (지원이) 거의 다 왔대. 마중 " >
" 야야야야 쟤네 아니지..? " ( 게이 냐고 묻는듯 )
" 뭔 소리야 새꺄~ 한양이도 지원이 미국 가고 나서 처음 보는거야 "
추운데서 지원이 기다리는 한양이
그 때 택시에서 내리는 지원이
" 어? 유한양 뭐야 똑같은데? 문자론 빨리 올라고 난리치더니, 왜 이래? "
그저 웃는 한양이
하앙 ㅠㅠㅠ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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