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쇼콘!23ll조회 18828l 1
이 글은 6년 전 (2018/3/18)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1.

(판) 2016.11.05 20:27 조회319,094

남편은 회사다니고 저는 가정주부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어요.
남편은 자신은 인정하지 않지만 강박증??
비슷한 게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체면에 관련된 것에 대해 집착을 하는데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뚱뚱해질까봐,
새치라도 날까봐 질색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167에 51킬로를 2년째 유지중이고
수영, 필라테스, 요가를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단정하게 하고 있으라고 해서
양말 위에 슬리퍼 신고 옷도 홈웨어
너무 편해보이지는 않고 품위있으면서
집안일을 할 때 좋을거같은 거....
남편이 직접 골라준 디자인, 컬러로 입어야
합니다.

집은 30평대인데 아주머니 쓰는 것은
근본도 모르는 남을 집에 들이는 것이라
싫고 제가 집안일을 다 해야 합니다.

남편이 원하는 건 특급호텔 수준이기
때문에 쓸고 닦고 정리하고 솔직히
집 관리하는데만 매일 반나절
이상입니다. 집 관리하느라 넘 바빠서
운동도 새벽에 다니고 있습니다.

화장실 휴지가 끝이 나와있는게 싫다고
삼각형으로 접어서 롤 부분에 바짝
붙이라고 직접 접는 법을 시연할 정도니까요.

식사도 국이나 찌개 1가지, 밑반찬 3개,
볶음이나 구이 등 메인반찬 2가지 있어야 먹지
없으면 먹을 게 없다고 뭐라 합니다.

저는 그렇게 더러운 성격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특출하게 깔끔한 편도 아니라
남편이 이해는 안 가도 집안일이 제 업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이년 보내고 나니
대체 나라는 존재는 뭔가, 그냥 청소기나
물__ 같은 이 집의 부속인가 싶고
점점 더 우울해지더라고요.
운동하는 데서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려고 해도
집안일이 너무 빡세서 시간이 없어요.
그냥 운동 끝나고 간단히 밥먹거나 커피 한 잔
하는 정도? 그것도 한시간 넘기면 부담스럽고요.

남편이 6시 반에서 7시 사이에 시계추처럼
귀가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집 세팅이
완벽해야 하거든요...

들어가는 말이 길었는데 저번주에 제 생일이어서
남편이 생일선물을 사왔습니다. 비닐봉지에서
꺼내보니까 긴 플라스틱으로 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더군요 ㅋㅋㅋㅋ

남편은 절 데리고 화장실로 가서 직접
자기가 시연을 하고, 하수구를 잘 관리하라고
화장실이 딴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하수구 관리다 잘 안되는 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배고프니 저녁 먹자며 오늘 저녁엔
반찬이 뭐냐고 묻더군요.

갑자기 참기 힘든 기분이 들어서 남편에게
저는 그냥 집 관리하고 밥하는 가전제품 같은
건가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결혼 전처럼
회사다니고 싶어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눈물이 엄청나게 나더군요. 꺽꺽대고
울고 결국 화장실에서 한번 토했습니다.

남편은 요새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다고
목욕이나 한번 하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평소에 목욕을 좋아하거든요.
욕조에 몸 담그고 나오니 거실 테이블 위에
비닐봉지, 임신테스트기, 칼슘, 수면유도제가
자로 잰 것처럼 나란히 각맞춰 있었습니다.

비닐봉지는 앉아있거나 잘 때 또 속이 안 좋을
수 있으니 화장실 못갈 정도로 급할 때
거기다가 토하라고 하고, 임신테스트기는
감정기복이 심하니 임신일지 모르니 해보고,
신경이 예민할 때는 칼슘부족일지 모르니
칼슘을 먹고 그래도 계속 힘들면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보라는 거였습니다.

이상하게 악 소리가 나고 당장 혀를 깨물고
죽고 싶었습니다.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감옥에 갇힌 기분입니다.

정말 제가 이상한 걸까요? 남편은 우울증은
약을 먹으면 된다고 병원에 가라는데
전 병원에도 가기 싫습니다.


2.

(판) 2016.11.06 12:47 조회157,342

댓글보니까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는 것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뭔가 잘못된 거라고 말씀 주셔서
힘이 됐어요. 왜냐하면 저도 뭔가 계속
불만스럽고 이건 아닌거같은데 남편은
너무 당연한 듯이 행동을 하고 말을 하니까
내가 예민한가?? 이상한건가?? 남편 말이
맞는건가 하고 계속 헷갈려요.

확실한 건 제가 힘들고 소름끼치는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게 맞는 거고.... 남편과
의견을 부딪치는게 맞다는 거죠?
저는 제가 이상한건지 남편이 이상한 건지
어디까지가 정상이고 어디가 이상한건지
그거를 잘 판단을 못하겠어요. 제가 기분나쁘다고
다 잘못된건 아니니까. 제가 잘못 생각한
걸수도 있잖아요. (신혼 초엔 몇번 싸웠는데
요새는 따지기도 지치고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부분도 있어요)

지금 이렇게 폰으로 글쓰는 것도 길게 쓰면
힘든데, 노트북으로 쓰려면 남편 눈치가
보여서 쓸수가 없어요.
얼마전에 노트북 켜놨는데 마우스 커서가
자기 혼자 휙휙 움직여서 컴이 고장이거나
마우스가 고장인줄 알았다가 다시 잘 되서
별생각없이 넘어갔었거든요.
근데 남편 파자마 새로 사려고 인터넷
주문 하는데 카톡이 온거에요 그거 사지 말래요.
남편이 집에 컴을 원격?? 으로 조종하게 해놔서
점심시간에 컴하다가 제가 뭐 사려는걸
본거에요. 당시엔 응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럼 제가
컴퓨터로 하고 있는걸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컴도 잘안하게 됐어요.
폰은 원격이 가능한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생일 선물은 좀 어이없는거 받았지만
남편은 저에게 늘 잘해주고 관심이
너무너무 많아요. 선물로 그거 준것도
제가 하수구를 손으로 파고 있는걸 봐서
힘들거같아서 사준거라고 하고.
근데 전 솔직히 그 관심이 버거울때가 많아요.
뭐 하다가 이상해서 고개 들어보면 남편이
늘 절 보고 있어요 TV 틀어놓고도 제가
부엌에서 일하는 거 넘겨다보고....

친정은 서울이라 자주 가진 못해요
여긴 지방이거든요. 근데 여동생에게
저런 얘기해도 금슬좋다고 자랑하는 거냐고
부럽다고 해요. 제가 어리광이래요.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셔서 안계십니다.

잠자리 얘기도 댓글에 나왔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저는 임신 아닐거 알고 있었어요
남편은 테스트기도 묶음으로 사다가
서랍에 쟁여놓는데 솔직히 남편이 하는
잠자리 패턴?? 방식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걸로는 임신 어려울듯.....
평범하진 않아요.

어떨 때는 막 우울하다가 또 남편이
날 사랑해서 그러는구나 싶다가
또 소름끼치고 화나기도 하고
저도 제 마음을 못다스리겠네요.
차라리 대놓고 욕을 하거나 손찌검을
하면 잘못된 걸 알겠는데 그렇지도 않고
그냥 원하는게 있으면 제가 할때까지
수시로 수십번이고 수백번이고
반복적으로 부드럽게 얘기해요.
제가 지쳐서 그렇게 해주게 되고요
결국에는 남편이 원하는대로....

오늘은 남편이 회사 당직이라 나갔는데
돌아오는대로 진지하게 얘기해보려고요
제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거 알았으니까요


3.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그런데 갑자기 이런 글이 올라옴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5. 마지막 글

2016.11.11 09:32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남편이 생일선물로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를 줬어요 (소름돋는 가스라이팅) | 인스티즈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2PM준호  갓세븐엑소사랑해
와... 읽다가 소름돋았어요..
6년 전
와 세상에ㅠㅠㅠㅠㅠㅠ괜찮으셨으면ㅠㅠㅠㅠ
6년 전

6년 전
아 진짜 소름돋은...뒷내용 없나요??ㅠㅠ
6년 전
아 ㅠㅠㅠ걱정되네요 ㅠㅠ
6년 전
아내분 걱정되네요 무탈하시길 ㅠㅠ
6년 전
첫번째 두번째 글이랑 세번째글 보면 띄어쓰기가 넘 다르다....
6년 전
헐...무서워요
6년 전
헐 이거 한참전에 봤던건데 이런식으로 결말이 났네 근데 너무 소름이다....
6년 전
sunbakinq  해안의 새벽
와 너무소름...
6년 전
돈키호테 로시난테 코라손  미소녀대리운전
잘만들어낸 주작같기도
6년 전
湊崎 紗夏  미나토자키 사나
아 소름....
6년 전
우리진구  여진구
소름돋아요..
6년 전
Joshua Hong  몬스타엑스 원호
와....소름....
6년 전
와 진짜 소름돋는다..
6년 전
피유  트위치TV 피유
와 진짜 소름돋는다..
6년 전
읽다가 소름돋았어요........ 뒷 이야기 궁금하네요
6년 전
와 무서워요ㅠㅠㅠ
6년 전
혁이와 별  별의수명이 다할때까지 함께하자
헐 진짜 어떡해 너무 소름돋는다... 아내분 무사하실까요 그러셨으면 좋겠다ㅠㅠ
6년 전
ビョン  ベクヒョン
진짜 읽다가 너무 무서웠다,,,
6년 전
와 소름
6년 전
Guitar (Stroke of Love)  비투비 사랑해
실화라면 남편 ㄹㅇ싸이코다....영화에 나올 법하네요
가끔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으니까....

6년 전
소름돋아요
6년 전
소름..
6년 전
헉... 아내분 괜찮으신건가 ㅠㅠㅠㅠㅠ
6년 전
제일끼요오  뀨?
ㅠㅠㅠㅠㅠ 무서워요
6년 전
떡잎마을방범대♧春日部防衛隊  사랑과 평화를 위해
이게..사실이라면..어후..
6년 전
Wyatt  Lights on ONF
저 근데 이해가 잘 안 돼서... 저 이해좀 시켜주세요...
6년 전
아내가 남편에 대한 글을 올렸어요 집착이 강하고 의심도 많고, 아내를 집안일하는 사람으로 본인 성욕 해결해주는 사람쯤으로 보는 남편이요
근데 네번째 글에서 주작을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문을 올리는데 갑자기 말투가 바뀌고
(아마도) 아내 사칭으로 남편이 글을 올리니까 소름돋아하는겁니당

6년 전
Wyatt  Lights on ONF
헐...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6년 전
융지셩  ★붐붐붐붐 부메랑★
와 너무너무 소름..
6년 전
진짜 어덕하지 너무 소름돋는다...아ㅠㅠㅠㅠㅠㅠㅠ꼭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6년 전
차라리 전부 가짜로 지어낸거면 좋겠당 넘나 소름...
6년 전
16년도글인데 이거 후기는없나요??
6년 전
Rebr  
이거 몇몇 사람들이 가정폭력으로 민원 넣은 것 같은데 조치가 없었나요?
6년 전
소시오패스다 아니면 싸이코패스...
평생 결혼하지말고 혼자사세요 제발ㅠㅠ

6년 전
진짜 소름돋는다.. 뒷이야기는 없나요?
6년 전
자작이어도 이상......아니어도 이상.........
6년 전
안녕우현아  나의 봄🌸
진짜 사실이라면 너무너무 소름돋는 이야기네요.. 아내분 제발 무탈하셨으면..
6년 전
본인이 지어낸 허구라는데 왜...
6년 전
맞춤법 소름...
6년 전
원글은 다 삭제되고 없네용
그러니까 더 수상...

6년 전
GOT7 진0  Hey! 너 말야 긴장해!
아 진짜 제발요... 너무 무서워 어떻게 됐을까요 제발 무사하셔야 해요 제발요...
6년 전
星野 源  호시노 겐
이거 진짜 뒷얘기 너무 궁금해요 ㅠ
6년 전
와 너무 소름돋는데요....?
4년 전
월남쌈  뇸뇸
소름...
4년 전
타카다_켄타  지지않을 별 JBJ
너무 소름이에요......세상에
4년 전
우리민기가또  눈물나게 빛날 시간
처음에 아내분이 쓰신 내용보면 뭔가 횡설수설 하게 적어서 아내분 심리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은 너무 또박또박 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소름돋아요ㅠㅠㅠ
4년 전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제발....저 1편보고 소름돋았다구요...
4년 전
그럼 달려야지 뭐  더 오래하지 뭐
세상에... 진짜 소름끼치네요....
4년 전
소름...
4년 전
파워에이뷔  너도나도보라해
헉...무서워요ㅠㅠ
4년 전
제발 후기좀 ㅜㅜ
4년 전
무섭다
4년 전
한 상 혁  hsh0705
아내분 안위가 너무 걱정돼요 ㅠㅠ 하 .. 그 중간에 보면 컴퓨터로는 눈치보여서 글 못쓴다 한 내용 있는데 마지막 글은 글씨 굵기에 변화도 주고 엔터 친 것도 봐서 폰으로 쓴 글 아닌 것 같단 소리가 제일 소름돋아요
4년 전
12:00  날찾아와서조각내줘
2222222222그부분이 제일소름이었어요
4년 전
김 애 용!  사랑 애, 솟을 용!
후기 없나요 이 글?ㅠㅠㅠㅠㅠ
4년 전
무서워ㅜㅜ 아내분 무사하신거겠죠?..
4년 전
무서워요
4년 전
또 하나. 임신 테스트기는 아내의 바람 여부를 알기 위해 한 거지?

댓글에 이 부분에서 진짜 소름 돋았어요

4년 전
헐 소름..... 어떻게 됐는지...제발 여자분 무사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ㅜ
4년 전
김대한  두산베어스
으악 소름...
4년 전
이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진짜 충격과 소름의 도가니... 전 글 전체를 소리내면서 정독했거든요. 3번째 글까지는 혼란스러워하는 쓰니의 마음이 느껴졌고 4번째 사과문부터는 인칭부터가 달라지고 누가 옆에서 받아쓰라고하는 사과문 느낌이 딱 들었고, 마지막 해명문은 갑자기 확 정신이 든 사람마냥 말투 부터가 딱딱해지고 글의 나열방식도 체계적인게 딱 남편이 쓴 거 같은 느낌.

+ 글의 형식도 쓰니는 보편적으로 ...을 쓰면 보통 4개나 5개를 쓰고 물음표는 2개를, ~이며 같은 형식의 문장은 쓰지 않고 - 기호도 쓰지 않으며 작은 따옴표가 들어가는 말하는 형식은 쓰지 않음. 그리고 보통 주작하면 잠수타는게 일반적이고 쉬운데 길고 체계적인 해명문을 굳이! 남기고 '이 스토리에 이 부분은 어디어디에서 따왔고' 하는 쓸데없이 구체적인 출처와 세세한 것 (남편 본인이 거슬리는 것)에 대한 해명은 꼭 하고 넘어가는 걸로 보면 넷상일지라도 병적인 자기 체면 집착이 보이고 혹시라도 신고가 두려워 허구라고 어필하기 위해 판춘문예, 자작, 허구라는 워딩을 지속적으로 반복 사용하고 마지막까지 밑줄치며 거듭 강조.

4년 전
전 그냥 다 주작인 것 같아요.
일부러 가스라이팅 당하던 아내가
글쓰던거 남편한테 걸린 컨셉으로
판에서 주작이 한 두 번이어야지요...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한소희측, 프랑스 대학 합격 "사실로 확인돼”174 NCT 지 성05.01 22:2358968 6
유머·감동 김소현 다시마 같은 치마..126 장미장미05.01 16:4171522 4
유머·감동 가정 화목한 집 특 .jpg216 qksxks ghtjr05.01 19:4169881 42
정보·기타 헐..지드래곤 인스스 쓰레기 봐..JPG122 act305.01 20:1173660 10
유머·감동 안 할 이유 없는 임신276 민초의나라05.01 16:3784469
살 찌고 있다는 증거20 아장아강 05.01 22:43 38460 9
남자랑 헤어지고 인생/대운 풀린 경험 말하고 가는달글 05.01 22:29 3761 0
곧죽어도 이 케이스만 쓰는 사람들 있음...jpg92 실리프팅 05.01 22:24 49094 6
이국종 교수 근황 .jpg2 민초의나라 05.01 22:24 6773 0
요즘 전국민이 받는 문자35 하품하는햄스 05.01 22:24 31452 3
한소희측, 프랑스 대학 합격 "사실로 확인돼”174 NCT 지 성 05.01 22:23 59543 6
진심으로 빡쳤던 톰 크루즈 junhacham 05.01 22:17 4756 0
스누피가 비글인 증거.jpg6 950107 05.01 22:09 7863 2
일본이 네이버 라인을 뺏어가려고 하는 이유17 민초의나라 05.01 22:09 16266 3
나는 군단이다. 군대는 초토화되고 세계는 불타리라.gif 꾸쭈꾸쭈 05.01 22:04 1421 1
트렌드에 민감한 차주인.jpg4 규홍 05.01 21:54 9780 5
다시보면 공포스러운 스타크래프트 시네마틱 영상.gif XG 05.01 21:42 3513 1
쿠팡에서 많이 구매하는 베스트 조합92 Jeddd 05.01 21:40 58648 14
"남편이 외도 했다더니"... 아옳이 남편 서주원 상간녀 소송 패소 소식에 모두 충.. 고양이기지개 05.01 21:34 6004 1
폴킴 결혼 발표, 9년 연인과 결혼...손편지로 감동적인 결혼 소식 전해1 성우야♡ 05.01 21:32 3099 0
눈물을 보인 살인범.manhwa BEEB 05.01 21:27 3471 0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순위4 zxer 05.01 21:24 7686 0
갑자기 영어가 친근해지는 순간 wjjdkkdkrk 05.01 21:14 6512 2
데뷔후 아직 푼머리 직캠이 없다는 신인아이돌8 선업튀지말고 05.01 21:08 22355 1
타진요 카페 근황.jpg57 우Zi 05.01 21:03 404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