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줄거리를 가진 드라마를 발견해서 쩌리에 글 써봄
tmi) 시험기간이라 나만 재밌을수도 ^^
주인공이 결혼을 하면서 드라마가 시작됨
누구랑요?
얘랑요
남주는 사연이 있어서
시골 산 속 외딴집에서 속세를 보내면서 살아서 이 임
맘에 안드네
촌스러운 점퍼 벗겨벌임
시골청년이지만 몸은 좋아야 함
주인공이 등장하고
사진 찍는다는 사진기사의 말에 남주가
슬쩍 팔을 잡으려 하지만 주인공이 질색하면서 줘팸
응~ 내가 리드할거임~
사진기사 "신랑님 웃으세요~~"
" ..,,,희~~" >
사진기사 "이제 앉아주세요~" >
"앉기...." >
바닥에 앉아벌임
주인공한테 줘팸당하고 쇼파에 앉음
이렇게 결혼을 하면서 드라마가 시작 됨
주인공이 시골청년과 결혼 한 이유는?
주인공 나이는 35짤
직업은 유망한 피디임
시청률 킹이라능
하지만 하청업체?
아무튼 소속 된 곳 없이 일해서
이번에 방송국 면접을 보는데
국장이 주인공의 능력 알아보고 픽해서 정규직 입사는 따논 당상임
주인공 칭구칭긔는
주인공과 함께 부부동반 모임을 가는게 소원임
" 넌 인생 잘못살아가고 있는거야
결혼을 하기 싫으면 연애라도 하던가~" >
딥빡
주인공 칭구칭긔들이 결혼으로 스트레스 줌
주인공 집에서 세들어서 살고있는 세입자커플은
집관리 못한다고 쥔공한테 화냄
근데 화내면서 혼자사는 여자 웅앵웅 거리면서 결혼 안했다고 뭐라그럼 ㅠ
주인공 엄마는
남아선호사상,,,있긔,,
결혼안한다고 뭐라그래 자기 아들만 최고..ㅠ
주인공한테 너는 혼자 사니까 돈 필요없지? 이러면서
남동생 학비나 용돈, 집 생활비 다 받아다가 씀 ㅠ
비혼여성 치는
하이퍼리얼리즘,,,,
뭐 위의 이유들도 있지만
혼자 사는 여자 집인걸 안 범인이
주인공 집에서 주인공인줄 알고 세입자 죽여벌이고
주인공도 죽이려 함
이후로 공황장애를 얻게 된 여주...
정규직 입사도 병력이 있어서 취소 됨 ㅠ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남
차라리 돈주고 남자를 사서 집안에 앉혀놔~~
~주인공의 남편 찾긔 시작~
시골 어느 곳,,,
장터에서 마 파는 남쥬
마즙도 직접 짬
힘 쎔
장터에서 마 팔고 병아리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30먹고도 여자 손 한번도 안잡아 봤냐~~~"
"....."
(긁적)
"....." >
"고자네" >
주인공이 버스를 타게 되고
일동 얼음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에서 젊은 아가씨가 버스를 타는건 흔하지않음
얘도 얼음
(불편)
(경직)
어;
병아리 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병아리 줍는거 도와줌
고맙다고 인사함
~어찌저찌해서 같이 동행하게 된 두사람~~
주인공 : "거서 뭐함?"
남주 : "뱀,,,뱀이 여기서,,,,,겨울잠을,,,,자유,," >
@@@@/@/&;&:@:@21010@//@'ㅜ뭄!'마미ㅣㅁ마미ㅏ!!!!
놀란 주인공 안겨벌임
화들짝 자기 몸 만져서 놀란 남주
어딜 만지냐고 주인공한테 소심하게 따짐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 얼탱X
이렇게 해서 1화가 끝남
드라마 제목은 "데릴남편 오작두" >
제목에서 느껴지는,,,조신함,,,ㅎㅎ 암것도 모르는 ㅎㅎ 순수한 시골청년 길들이는 맛이 있죠 ,,ㅎㅎ
요즘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이야기인 것 같아서 쩌리에 글써봄
***** 맥락없는 혐오성 댓글은 지양하길 바라면서,,ㅠㅅㅠ ***
내가 글이 너무 길어져서 세세한 설정들 다 빼먹었는데 드라마 보면 더 잘 이해될거야...ㅎㅎ 그롬 이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