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0.16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장
: 한국재정정보원 등 5개 기관 국정감사
: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심재철 기재위 감사 자격’을 놓고 의견이 팽팽함. 그런데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은 2013년 비슷한 상황에서 현재의 민주당과 동일한 주장을 한 적 있음.
2013년 ‘댓글 공작’과 관련된 국정원 국조특위 당시 민주당이 ‘국정원 오피스텔’ 고발을 위해 현장에 있던 김현, 진선미 의원을 특위위원으로 선정하자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측 간사 권성동이 ‘두 의원은 사건과 직접 연관된 이해당사자이기에 특위위원 자격이 없다’며 특위를 보이콧했고, 결국 김-진 두 의원은 사퇴했음.
과거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행태를 근거로 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이 ‘심재철 기재위 감사 자격’을 지적하자,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이 이렇게 속 좁게 해선 안 되며, 야당을 감싸 안아 협치를 해야 한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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