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요구 반영한 합의안 만들어
노사 양측에 제시하며 타결 주도"
서울시 "그런 문건 작성 안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지난 9월 21일 체결한 ‘노사특별합의서’는 사실상 서울시가 안을 내고 타결을 주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노사관계는 해당 기관 자율에 맡긴다’는 기본 원칙을 어기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실제 서울시는 “(9월 21일 타결은) 어디까지나 공사와 노조의 협상 결과”라며 개입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 이와 배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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