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이벨타르
포켓몬의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 환상의 동물인 호레스벨그
'생명'을 다루는 포켓몬으로 도감 설명에 따르면
'살아있는 생명을 빨아들인다' 라고 한다.
본인의 수명이 다할 때 주위의 있는 모든 인간과 포켓몬을 비롯한 생물들의 생명력을 흡수해
고치가 된 뒤 800년이 지나서야 부활했다.
사실상 실제로 보여준건 별로 없지만 생명을 모두 빨아들이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이 상당할 것으로 사료됨
[4위]
펄기아
이름의 유례는 진주(Pearl)
펄기아는 '공간'을 다스리는 신이라는 설정
시공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싸움 도중 디아루가에게 크게 참교육 당하고 현실세계로 도망침
그 뒤 어느정도 회복이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아루가에게 계속 싸맞는 것으로 보아 평소에도 얼마나 쳐맞고 살았는지 알만함
가정 폭력 때문인지 현실세계 말아먹고서는 인성질하며 도망치려다가 지우에게 빠가 소리 듣고 다시 원상 복구 시켜줌
[3위]
디아루가
이름의 유례는 다이아몬드(Diamond)
디아루가는 '시간'을 다스리는 신이라는 설정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지속해서 싸우며 공간과 시간을 균형잡는 역할을 하는데 그 균형을 한번 깨트리고
펄기아를 아작내서 현실세계로 도망치게 만든 전적이 있음
[2위]
기라티나
이름의 유례는 백금(Platina)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신인 하데스
아르세우스가 창조한 전설의 포켓몬 중 한 마리
디아루가와 펄기아가 '현실 세계'를 맡고 있다면 디아루가는 현실 세계의 이면인 '반전 세계' 이장님이다
위에 디아루가 펄기아와는 형제인데 성격이 가장 난폭해서 아르세우스가 세계를 지탱하라며 반전 세계로 보내버렸다
디아루가와 펄기와의 말 같지도 않은 개싸움으로 반전 세계가 위협당하자 참다 참다 못해 현실 세계에 등판하더니
디아루가를 찍어 누르며 삼룡이 중 최강으로 군림함
But 잔 정이 많음 보기보다 착한 친구임
[1위]
아르세우스
모티브는 알파카(여러분이 아시는 그 알파카 맞습니다) + 제우스
설정은 '창조주' '계획자'
포켓몬 세계관의 모든 포켓몬들 위에 군림하는 신이자 최정점의 포켓몬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원한 원탑
세계를 탄생시켰으며 우주까지 탄생 시켰다는 설정
플레이트라고 하는 비석(위의 사진에서 아르세우스의 주위를 떠다니는 것)을 이용해 자신의 속성을 바꿀 수 있음
[전기 타입의 플레이트를 이용해 스스로를 전기 타입으로 바꿔 전기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 것을 보여줌]
한 마디로 공격조차 통하지 않는 무적의 포켓몬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만들 수도 있고 세계를 다시 리셋 시킬 수도 있음
다만 인간한테 통수 한대 조금 맞았다고 (사실상 통수도 아니었음)
세계 멸망 시키려고 하는 등 세계 최강 자리에 걸맞지 않은 소심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