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평소 직원들 안전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숨진 김용균 씨처럼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당연히 안전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관련법에도 몇 시간은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이게 지켜지지 않았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