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자서전 출간 계획을 밝혀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자서전 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나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아직 출간하진 않았지만 자서전 출간 계획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고, 문화부 기자는 "이영학은 지난 2017년 10월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딸과 함께 시신을 유기해 국민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이 사건이 주목을 받았던 건 '거대 백악종'이라는 희소병을 앓는 딸을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아픈 딸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로 TV에 소개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서전 집필을 계획했다. 제목이 더 기가 막힌다. '나는 살인범이다'라는 제목으로 집필 중이며, 출판이 계약되면 우리가 복수해야 된다는 내용의 편지를 딸에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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