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황후의 품격'을 한번에 몰아본다.
1월 11일 SBS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은 16일 오후 10시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32회분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황후의 품격' 모아보기'를 공개한다. 이에 따라 16일 예정이던 33회와 34회는 17일에 방송된다.
한 관계자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하이라이트 형식 ‘모아보기’를 통해 그동안 드라마를 접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나 혹은 그동안의 스토리를 다시금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황실붕괴를 위한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앞둔 현재,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좋은 퀄러티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마지막까지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았으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등이 열연 중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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