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그는 만약 5.16 등을 뺄 수만 있다면 가장 멋진 정치인이셨습니다. : 뺄 수 없음
자택으로 밤 늦게 DJ와의 의견 조율차
방문하면 고 박영옥 여사님과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2인자의 길을 가시는 혜안에 감탄했습니다. : 2인자의 길을 감
그랬더니 총리께서는 "박 장관, 건강하세요. 미운 사람 죽는 걸 보고 나중에 죽으면 이기는 거에요" 하셨습니다.
저는 모골이 송연해졌고 '아 저래서 30대에 516을 하셨구나' 라고 순간 느꼈습니다. : 30대에 516을 하셨구나
"비록 대통령은 못하셨지만 JP는 3김 중 맨 나중 작고하신다. 그래서 '내가 이겼다'라며 웃으시며 가신다"고 말입니다. : 비록 대통령은 못하셨지만
1년 반 전 안철수 전 대표와 신당동을 방문했고 저는 그 후 두 세번을 더 찾아 뵈었습니다. 당시 안철수 전 대표 칭찬을 엄청하셨지만 JP의 속내는 보수 후보 단일화였고 저는 그 의미를 알았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 그냥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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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드립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킨 명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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