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가 유실물센터에 신고해
분실 30분 만에 주인에게 전달 [서울경제] 지난 23일 오후4시께 서울역사 내에 ‘잃어버린 수표 1,500만원 찾아가세요’라는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 통상 주인을 찾지 못한 유실물은 관할 경찰서로 옮겨져 6개월이 지나면 국가에 귀속된다. 하지만 30분쯤 지나서 서울역 유실물센터에는 자신이 “수표 100만원짜리 15장을 잃어버렸다”는 60대 여성이 찾아왔다. 유실물센터는 돈이 발견된 장소와 잃어버린 장소를 대조한 뒤 폐쇄회로TV(CCTV)를 통..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