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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구의원을 12일 국민일보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곧 죽어도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나서 명품 백을 사는 여성들은 명백한 범법자이며 이들에게 국민 혈세를 지원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해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과 관련해 질의할 때에는 하루 50통 내외의 응원 문자를 받았습니다. 최근 ‘명품백 든 자발적 성매매 여성에게 사과 않겠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에는 하루 200통 이상의 응원 문자가 쏟아집니다. 제가 몸이 불편해서(왼쪽 눈 실명) 휴대전화 문자를 제대로 쓰지 못합니다. SNS도 못하고요. 그래도 아들에게 배운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 신공을 활용해 응원주신 분들에게는 일일이 답장을 드립니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고요.”

“성평등 걸림돌상은 성평등에 장애가 되는 사람들, 여성단체들이 원하는 행동을 안 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입니다. 성매매 피해자에 한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도 되지만 자발적인 성매매로 개인의 이득을 취한 분들께는 세금 집행은 있을 수 없다고 한 제 발언이 성평등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이게 상장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장을 한 손으로 받았습니다.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홍 구의원은 대구 자갈마당의 성매매 여성들은 대부분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나선 사람들이라고 확신했다.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의 90% 이상은 자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곳에서 태어나 54년을 살았습니다. 누구보다 잘 압니다. 1980년대처럼 인신매매를 당했다든지 강압에 못 이겨 성매매를 하는 분들은 지금 없습니다. 현재 이곳에 계신 성매매 여성분들이 출퇴근하는 장면이 담긴 뉴스 영상도 있습니다. 이분들이 성매매 피해자입니까? 인신매매 같은 인권유린을 당하는 여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분들이 대구시청에서 시위하는 영상을 보면 90만원 하는 명품 백을 메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비싼 명품 백을 멘 분도 있습니다. 인신매매를 당한 분들이 출퇴근을 하고 명품 백을 메고 다닐까요?”

그에게 성매매 여성에 대한 차별적 선입견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물었다. 그러자 그는 법조항을 들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한국에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이 있고 그 법률에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규정이 명시돼 있습니다. 성매매피해자가 아니라면 성매매 여성도, 성매수 남성도, 성매매 알선자도 모두 범법자입니다. 그런데 대구시는 성매매피해자인지, 자발적 성매매자인지 구별하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한 여성들이 자활지원금을 받으려면 최소한 지원금을 받고 성매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를 감독하는 곳은 없습니다.”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43명에게 매달 주거비 70만원, 생계비 100만원, 자활훈련비 3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그런데 세금을 준 사람들은 이 분들이 어디에 사시는지 어디서 자활훈련을 받는지조차 잘 알지 못합니다. 이렇게 국민세금이 불투명하게 쓰여야할까요.”

“전 성매매여성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보다 어려운 형편인 분들이 많습니다. 폐지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고 결손가정 학생들도 있습니다. 밤 11시 넘어 마트에서 80% 싸게 파는 김밥을 사먹는 어린 학생들도 있습니다. (자활비를 지원받은 성매매 여성들은)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성매매 업소를 나와 자활훈련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2000만원을 줘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양심 있는 사람 아닙니까.“

자신의 제명 건에 대한 민주당 중앙당의 처리를 어떻게 예상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조심스럽지만 제명안이 그대로 확정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재심기한이 한 달이니 곧 최종 결과가 나온다.

“저는 100% 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시당과 중앙당은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당의 결정이 만약 제명으로 나온대도 존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 일개 기초의원에 불과합니다. 이제 7개월 됐습니다. 그래도 절 지지해주는 동료 의원들도 있고 시민들도 많습니다. 국민들은 냉정하게 판단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상식이 이기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정치인은 화려한 거짓말 보다는 참혹한 진실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게 정치인입니다. 입에 발린 소리는 듣기 좋겠지만 발전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게 있으면 잘못됐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정진하겠습니다.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마음 변하지 않겠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144740&code=61121111&cp=nv

https://serieamania.com/freeboard3/57096152


“정치인은 화려한 거짓말 보다는 참혹한 진실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 말이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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