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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저☆장ll조회 8463l 4
이 글은 5년 전 (2019/3/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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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보단 그 대학에서 에이쁠 받는 법? 그 인터뷰 보고 더 느꼈어요 ㅋㅋ
교수들 말을 그대로 외워서, 교수의 의견/사상이랑 안 맞는 부분은 아무리 창의적이라도 제외하고 제출해야 에이쁠 받는다는 그 인터뷰..

5년 전
그것도 우리나라 제일이라는 서울대에서요.
5년 전
문학계도 텃세나 인맥 심하다고 고인물 파티라고 들었는데 진짜인가..? 진짜면 그 영향도 없지는 않을 듯
5년 전
尹海煥  바다 해 빛날 환
사실 뭐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당연히 문화가 다르고 언어체계가 어디를 무엇을 쟁점으로 두고 만들어졌는지가 다르니 일대일 번역이 안될 수도 있지만,,,우리나라가 색깔로만 모든 것을 표현을 하는 것도 아니고,,,그냥 수준이 떨어지는 거 맞아요
5년 전
엥 수준이 떨어진다고 전혀 생각안해요. 우리나라도 다른나라에 견주어도 상대가 될 만한 좋은 문학작품과 좋은 작가님들 많습니다. 우리나라 문학계가 인맥이나 도제식이 심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작가님과 문학작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작품과 문화를 위해 문학계도 자정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나라도 충분히 좋은 작품 많아요. 과학은 절대적이지만, 문화와 문학은 상대적이죠. 그게 차이라고 봅니다.

예전만 해도 케이팝음악보다 제이팝음악이 더 좋고 대단하다는 인식이 세계에 많았지만, 지금은 케이팝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우리나라의 예전 케이팝들이 전혀 좋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다. 단지 한국이라는 나라의 인식때문에 상대적으로 빛을 받지 못했던 것이지.

지금도 좋은 문학작품은 우리 나라에 많으며, 문학계 문화가 더욱 자정하고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더 좋은 작가님들도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5년 전
솔직히 후보들 보면 급 안 된다는 생각 들어요,,,
5년 전
호엥엥엥  빅스
문학상에 노벨 문학상만 있는 줄 아는 언론 잘못
5년 전
호엥엥엥  빅스
맨부커 상을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조명하는 기사보다 우린 왜 노벨 문학상을 받지 못하냐는 기사가 더 쏟아질 듯. 한글의 체계가 번역이 잘 안 된다, 그래서 노벨 문학상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은 외려 노벨 외의 세계적인 문학상을 받은 분들께 실례가 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5년 전
저는 한국문학의 정서가 취향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파장을 새로운 언어로 표현해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노벨문학상에 수상하는 작가들의 대표작 계보를 보면 특수한 공간과 특수한 인간상과 특수한 시대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멘부커를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특수한 인간상을 반영한 거죠. 하지만 멘부커 수상자로 선정한 나라들과는 달리 우리나라 대중들에게서는 채식주의자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진 정서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우리 정서'라고 말하는 것들이 너무 배타적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5년 전
본문 강사님.. 얼굴 익숙한데 누구신지 기억이 안나네요...
5년 전
그냥 서사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5년 전
엥 번역 잘안되어서 못받는것도 있는거같은데. 저런 구체적인 단어의 느낌까지 살릴 수 없으니까요.
5년 전
마쟈 글 내용보다 문체가 더 감동적일수 있는데 번역에는 그게 안나오니까
5년 전
좋은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고 우리나라 문학을 많이 사랑하고 시장이 크게 형성되면 나올 거에요 상에 집착하지 마십니다
5년 전
ㅎㅎ 전공자들은 다 알 걸요... 솔직히 우리나라 문단 지금 고인물 파티라 잘 써도 인맥 없으면 땡입니다 ㅎㅎㅎ... 그것도 크게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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