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이유 이상형 다마키 고지..50대 J팝의 대부'일본의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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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상형으로 꼽힌 다마키 고지(54)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의 '도큐 시어터 오브' 개관식에 참석한 아이유는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형을 묻자 일본의 국민그룹 안전지대의 멤버 다마키 고지를 꼽았다.

아이유 이상형 다마키 고지는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리며 일본 J팝의 한 획을 그은 J팝의 대부로 '일본의 조용필'로 불리기도 한다.

1982년 결성된 그룹 안전지대는 감미로운 선율과 중독성 강한 서정적인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해체와 재결합을 반복하며 2004년부터 솔로 활동에 집중하다 2010년 다시 재결합, 지난해 12집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이상형 다마키 고지에 대해 "흰 머리에 따스한 표정도 목소리도 정말 멋지다. 9월에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때 곡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 DB

Boom뉴스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