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태국 국적 여성 1명(30)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7일 대구에 입국한 후 대구에 사는 같은 국적의 지인들과 함께 생활해오다 발열, 발진 등 증상을 보여 보건소에 신고했다. 이에 이 여성은 지난 23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