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지고 싶던 제품이었는데 아시는 분 아들이 중학교 올라가면서 장난감 처분 한다고 해서 싸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은 사진처럼 벌처,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쇼커 그리고 자동차 한대 입니다.
이 제품을 사게 만든 벌처입니다. 영화 속 모습을 잘 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구 버젼 벌처와의 비교입니다. 확실히 영화화 되고 부터 디테일이 좋아졌네요. 구버젼은 코믹스 모습입니다.
머리 부분은 구형과 같은 모습입니다.
생각해보니 팔콘도 윈터솔져 버젼, 인피니티워 버젼 하니씩 있는데 언제 한번 넷이서 세워봐야겠네요.
다음은 벌처의 부하로 나오던 쇼커입니다. 영화상에서 1대 쇼커가 벌처한테 개기다가 죽고 난후 건틀릿을 건네 받은 흑인 캐릭터입니다.
맨 왼쪽이 홈커밍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가운데는 에이지 울트론의 아이언맨, 오른쪽은 울트론 최종 단계 입니다.
아이언맨은 제품마다 디테일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홈커밍은 마크 47,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아이언맨은 마크 43입니다.
참고로 홈커밍 버젼은 영화처럼 토니스타크가 원격으로 조종하는 모델이라 얼굴이 따로 없습니다.
맨 왼쪽이 홈커밍의 스파이더맨이고 다른 두개는 구형 스파이더맨입니다. 구형은 둘 다 코믹스 모델로 만들어져서 별 차이가 없습니다. 반면 홈커밍 버젼은 확실히 차이를 보이네요.
확실히 영화에서 따온 게 다르긴 하네요. 만화에서 따온 배트맨 제품 4개를 산 적이 있는데 그 4개는 다 똑같이 생겼거든요.
정가는 6만원 정도 입니다. 저는 택포로 3만2천에 샀는데 중고품이어도 괜찮은 가격에 산 거 같습니다. 보통 중고품은 4-5만 사이에 올라옵니다. 다만 3만원대에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고 진짜 가끔은 2만원대에 올라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