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서 진짜 자주 찾아와서 신경 많이 써줬다.
그래서 '프레이 아직 안죽었네' 생각 들어서 기분 좋았다.
나 똥싸면 욕먹는거 걱정하는 사람들아, 나 그런거 신경 1도 안쓰는 편이야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경기보러와 맨날 팬미팅해
숙소 주변에 맛있는 밥집 많음. 개꿀
은퇴 직전에 찬밥이랑 카톡상담 하는데 찬밥이
동전던져서 한다 안한다 결정해버리라고 해서 동전
던졌는데 한다 가 나와버린거임. 근데 하기싫어서 바로 은퇴선언함ㅋㅋ
유투브에 프레이 은퇴 기념영상 하나도 안봤다.
기분이상해질거 같애서
복귀하는거 말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우리 엄마한테도 안말했어ㅋㅋ
이제와서 하는 말인데 예전에 복귀할 생각 없었을때
채팅창에 자꾸 kt pray 도배하는거 죽여버리고 싶었다.ㅋㅋㅋ
나 탑파이크로 져본적이 없어. 파이크 솔랭에서 좋은듯
방송은 기분좋을때 켜. 기분 안좋으면 안 킬듯
복귀 결정하고 나서 방송켰을때 말하고 싶어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근데 몰래키운 계정까지만 공개하고 말음.
은퇴선언 이틀 전에 스멥이랑 만나서 얘기해봤음.
감독님이랑 한강 데이트? 카페에서 얘기할줄 알고
나갔는데 갑자기 한강가자 그래서 한강감. 진짜 그때
평생 걸을 거 다 걸었음ㅋㅋ 골반아파서 뒤지는줄
지금 복귀할거면 그냥 그때 은퇴하지말걸 생각도 들긴 함.
룸메는 제니트, 엄티근데 룸메 의미가 거의 없음.
어차피 나오면 다 있어서.엄티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오픈마인드야. 친해짐.
로아 하던거 후회중. 그때 방송이나 열심히 할걸
리라 진출하면 팬티벗고 춤춘다. 아 그건 안돼겠고
포효하고 주변 굴라다니고 막 할게요. 108배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