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ard.rhythmer.net/src/go.php?n=18672&m=view&s=review&fbclid=IwAR3lA0V-_w4JPRI2AaM_lVj4u23vpD-a-Nlz8jnPcDO0qolIIASHWhOmRpU
"[킁]에서 씨잼의 가사는 보편성과 굉장히 거리가 먼 래퍼의 삶을 반복적으로 그려낸다. 하지만 모순적 자기 가치의 충돌이 뛰어난 표현력, 연출력과 만나면서 손에 잡힐 듯한 일상성과 보편성을 획득했다. 이는 예술의 영원한 주제인 세상과의 부정합을 겪는 청년의 시선으로 수렴한다. 더해서 [킁]의 무심한 이야기 전개는 역설적이게도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유행하는 스타일을 차용했지만, 재현 강박과는 거리가 먼 프로덕션과 랩 덕분에 고유한 매력까지 획득했다."
별 4개
한대음 최우수 힙합 앨범 노려볼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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