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상 판 노크 귀순 사건'으로 불리는 삼척항 북한 어선은 경계부터 초기대응까지 허점투성이였습니다.
표류했다던 군 당국 설명과 달리 북한 어선은 자체 동력으로 정박했고, 군 병력은 1시간이 훌쩍 지난 뒤에야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CCTV를 토대로 송세혁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5일 오전 6시 14분쯤, 삼척항 입구 쪽 바다를 비춘 CCTV에 북한 어선이 포착됩니다.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세 차례 방향을 바..
https://news.v.daum.net/v/2019061917420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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