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가 1990년 태양계를 벗어나기 직전 촬영한 지구의 모습이다.
우주 전체에서 모래알보다 미미한 크기의 지구를 보고 있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아둥바둥 부대끼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든다.
한번 뿐인 찰나의 인생 최대한 행복하게 살다가 가야겠다.
이 사진을 찍은 보이저 1호는 지금도 춥고 어두운 먼 우주로 나아가며
외우주 탐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