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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친구들 오랜만이에요!
늦어서 너무 미안해요

제 글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을거라는 걸 알지만
개인적으로도 이것저것 일이 많았어서.. 좀 늦었어요 너무 미안해요

오늘은 드디어 이 글을 연재하게 된 메인 주제이자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공부법은 종류도 굉장히 많고 사람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이 다릅니다.
뿐만아니라 주장하는 공부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글을 읽으시면서 또는 짧은 기간동안 체험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영역별 공부법

* 현재 2019학년도 대수능 시행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본 글은 2017학년도 수능 시행 계획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글에 앞서 (고1)

제가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 고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는 양으로보나 난이도로 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오면서도 이와 비슷한걸 느끼셨을테지만 결국 3년간 잘 해내지 않으셨나요?

그러니 겁먹지 마세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절대 모의고사에 집착하거나 의미부여하지마세요.

내신만 관리하세요. 만약 본인이 내신까지 완벽하게 관리하면서 모의고사까지 대비할 수 있다면 그러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데도 모의고사에 집착하는건 굉장히 어리석은 짓입니다.

아마 선생님, 부모님이 모의고사에 대해 압박을 많이하고 강조를 하실거에요.

친구들도 모의고사가 다가올때면 공부한다고 기출문제 풀고 하는 모습에 흔들릴텐데 전혀 그럴 필요 없어요.


그 친구들은 그럴능력이 되니까 모의고사를 대비하는거겠죠?

여러분이 그럴 능력이 없다고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는 없어요.

수능 >>>>>>> (통곡의 벽) >>>>>> 6/ 9월 모평(평가원, 고3) >>>>>>> (넘사벽) >>>>>>>>>>> 고3 모의고사들 >>>>>>>>>>>>>> (철벽) >>>>> 고1, 2 모의고사들

이 순서로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모의고사칠때 막 몇등급 받아야겠다하는 부담감 가지지마시고

그냥 "음~ 내신에선 이 개념이 그런 문제형식으로 나왔는데 모의고사에는 이렇게 나왔구나~"하고 풀어보는 정도로만 하세요.


친구들이 모의고사 성적가지고 놀려도 그냥 같이 "헤헤헤헿ㅎ"하면서 웃어주고 마세요.

다 부질없습니다. 수능을 위해서 공부하게되겠지만 결국 대학은 대부분 수시로 가요!


내신 잘 대비해서 좋은 등급 받으시고 비교과활동도 많이하셔서 자소서와 생기부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됩니다!


고1은 확실한 개념정리를 해서 이후에 심화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아야합니다!

이때는 EBS나 기출을 보는것도 물론 좋지만 유명한 사설 문제집을 보는것도 추천해요. (고3한테는 별로 추천안함)


왜냐하면 사설은 수능에는 안나오는 내신만의 문제형식이나 복잡한 내용들을 문제로 만들어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것들은 수능에 도움은 안주겠지만 여러분은 고1이라 시간이 많으니까 그런 지저분한 문제도 마주쳐 보면서

해결력을 기루는 연습을 해두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 글에 앞서 (고2)




국어

고2 친구들은 알겠지만 고1 친구들을 위해 말해주자면 중학교에서 여러분이 배운 국어와 고등학교의 국어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본질은 비슷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해나가시기 바랍니다.

고1 여러분은 수능에 출제되는 여러가지 국어개념과 어휘를 확립해나가야할 시기입니다.

고2 친구들은 1학년때 국어 개념들을 공부해두었다면 기출문제나 내신 보충교재들을 풀면서 국어의 감을 유지함과 동시에 본인이 부족한 파트 보충을 하거나

시간을 관리하는 연습을 하면됩니다.


'감정이입, 객관화, 수량화, 이원적 구성..' 국어에도 꽤 많은 개념어들이 있습니다.

국어를 못하는 학생들이 쉽게 '국어는 아무리 해도 안된다, 감이 있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저도 일부 동의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감은 선천적인 것, 책을 많이 읽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국어 공부를 하면서 느는 것입니다.

국어의 감을 늘리는 방법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같은 여러가지 서술특징 같은 개념이나 어휘들, 문단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면서

국어적인 감을 향상시켜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할까요?

위에서 언급한 국어 개념들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학원, 학교 수업, 인강 등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으로 정리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EBS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를 추천합니다. 무료 강의(교재는 유료)이며 개념과 그에 관련된 사용예도 적절히 설명해주십니다.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있지만 설명이나 예시가 쉽기때문에 고1/2 학생도 충분히 수강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윤 선생님이 출산휴가 중이시기 때문에 진행중인 강의는 2016 수능 대비용 강의입니다.


국어 개념들을 정리하면서 중간중간 복습과 더불어 문학/비문학 지문을 직접 풀어보셔야 합니다.

그냥 영어 단어 외우듯이 개념을 암기만 하시면 실제로 응용을 할 수가 없어요.

개념을 완벽히 1회이상 습득하셨다면 이제 지문을 풀고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학교 수업이나 방과후수업에서 사용하는 교재에 있는 지문을 수업듣기전에 꼭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세요.

그리고 난 후에는 문제가 맞았는지 틀렸는지만 체크하고 주어진 지문에서 답의근거를 찾는 훈련을 해나가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시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는다면 문제에 선지로 주어진 '시적 허용'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지 체크하시면 됩니다.

비문학도 마찬가지로 선지의 근거를 찾아주시고, 문단별 주제를 찾거나 핵심문장을 찾는것이 도움이 많이됩니다.

문단간의 관계도 꼭 찾아보세요.


문학과 비문학은 일주일에 각각 15개/10개씩 풀어보시는게 적당합니다.

여러분의 공부계획이나 일정에 따라 늘리거나 줄이시는 것도 좋지만 다른 과목 공부시간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문학/비문학을 풀다보면 앞서서 공부했던 개념어들이 더 와닿고 그 의미가 뚜렷하게 느껴질거에요.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볼때도 논리적인 사고력이 가능해진답니다. 그럼 분명히 내가 전과 다르게 생각하고 문제를 풀고 있구나 라는게 느껴지실 거에요.

한해동안 여러분이 개념을 잘 정리해두고,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만 길러두신다면 그 후의 국어는 정말 편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설정한 시간내에 지문을 다 풀지 못해도, 모의고사에서 시간이 항상 부족해도 걱정하지마세요.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고2때부터 충분히 할 수 있고, 고3 전까지 충분히 시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여러분이 해두셔야 할것은 국어 문법 공부입니다.

2017수능부터는 어떻게 변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2016수능까지 국어문법은 영어 문법과 다르게 배경지식이 없어도 풀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다수 시험범위이고, 보기로 사용되는 문법 개념이 간략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잘찍거나 보기만 읽으면 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찍는 다는건 항상 맞는다는 의미가 아니고, 문법은 어렵게나오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때는 주어진 보기만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을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문법개념을 이미 알고 있다면 보기를 짧게 훑어보는것만으로도 문제를 풀 수 있기때문에 점수에서나 시간적인 측면에서나 둘다 이득입니다.


국어 문법이 용어가 정말 비슷비슷하고 와닿지 않기때문에 빨리하는 사람이 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미루지마시고 1학년 여름방학쯤에는 꼭 하세요!


-) 요약

- 국어 개념공부를 철저히하고 복습하면서 지문에 적용시켜 보세요.

- 개념어 공부가 끝난 후에는 매주 문학 15지문/비문학 10지문을 풀면서 지문 분석능력을 기르세요.

- 여름방학 때는 꼭 국어 문법 공부를 1회 이상 하세요.

- 한자성어나 고전 문학에 사용되는 어휘들도 간간히 외워두면 좋아요.







수학

수학! 수학은 개념이 정말 중요해요! 이 이야기를 탐구에서도 할건데 둘의 차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수학은 큰 개념이 있을때 그 개념이 어떻게 도출되었고 어떤식으로 이용될 수 있는지 아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엽적인 개념은 크게 도움이 안되고 문제를 풀때도 스킬(야매)을 사용해서 풀면 안풀리는 문제가 다수 있어요. (정석적인 풀이가 중요)


반면 탐구(특히 과탐)는 해당 개념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 개념만 알고 있으면 문제푸는데 큰 지장이 없지만 지엽적인 개념이 수시로 나와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거기다가 정석적인 풀이로 문제를 푸는것보다 스킬로 푸는게 훨씬 빠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수학을 공부할때는 그냥 개념이나 공식을 외우려고 하지마시고 한번쯤 직접 유도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외우려고 안해도 외워지고, 공식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테니까요. 


고1때 배우는 수1/수2는 수능 직접 연계가 아니라 중요성이 떨어져 보일 수도 있어요. (문과의 경우 수2는 직접연계)

그러나 사실 이 두과목은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2학년, 3학년이 되서 배우는 미적분, 기벡, 확통에 다 다시 이용되는 내용들이에요.

배우다보면 알겠지만 왜 고등수학을 중요하다고 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고1 친구들은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설렁설렁하지말고, 고2 친구들은 혹시 1학년때 제대로 못했다면 학기시작전에 한번 더 보거나 여름방학때 꼭 복습하세요!


그럼 이제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수학은 개념의 큰 틀과 흐름을 아는것이 중요해요. 지엽적인 개념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념만 안다고 문제가 풀리는건 아니에요.

예제 같은 경우에는 개념만 알아도 그냥 풀리는 문제들이 있지만 응용력을 묻는 문제들은 절대 개념암기로 풀수없어요.


수능에서도 쉽게 풀리는 큰 사고력을 요하지 않는 문제들은 주로 3점, 사고력이 요구되는 어려운 문제들은 4점으로 출제됩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풀려고 욕심부리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쉬운 문제만 풀면서 나태해지지않는 것도 중요해요.


대부분의 강의나 수업이 개념설명 - 예제풀이 - 심화문제 풀이 이런 순서로 진행될거에요.

개념 수업을 들은 날에는 꼭 복습하세요! 수업교재를 보면서 선생님이 어떻게 설명하셨는지 되새겨보고 중요한 부분 한번더보고!


그리고 수업교재 외에 자습서를 보면서 그 책은 어떻게 설명했는지를 한번보고 수업교재와 자습서에 있는 예제들을 풀어보세요.

이런식으로 개념공부를 하면 잊어버릴일이 잘 없습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수업하다가 저번에 설명해준 개념을 묻는데 본인 스스로 즉각적으로 대답을 못한다면

그건 복습을 제대로 안했거나 수업을 제대로 안들은겁니다.


수학은 단계적으로 공부해야합니다. A가 안됐으면 B가 제대로 될리가 없어요. 만약에 지금 B를 배우고 있는데 A가 기억이 안난다면

해당 수업이 끝난후에 A부터 다시 복습하세요.


그리고 개념을 다 들은 후 이제 문제풀이를 하실거에요. 선생님마다 문제를 적고 바로 본인이 풀어주는 선생님도 있을테고

아니면 따로 풀어볼 시간을 주는 선생님도 있을텐데 후자는 상관없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전날 개념공부하면서 그런 문제들을 미리 풀어보는게 좋아요.


수학이 참 신기한게 남이 풀어주는걸 보면 그렇게 쉬울수가 없는데 스스로 풀려고 하면 안풀리는 경우가 많은거 다들 알거에요.

그런데 남이 풀어주는거 주구장창 본다고 수학실력이 늘던가요? 아니라는거 다들 알거에요.


수학공부할때 남 풀이만 보고 있는것 만큼 멍청한 짓이 없습니다. 정말 모르겠으면 풀이를 한번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시늉이라도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완벽하게 못풀더라도 문제풀이를 시작은 할 수 있어요.


- 개념 수업을 들었으면 꼭 수업교재와 다른 자습서로 복습하고 예제 문항을 풀어보세요!

- 문제풀이 수업을 들을때는 그냥 보고 있지만 말고 미리 문제를 풀어본 후에 자신의 풀이와 비교하면서 수업을 들으세요!

- 지엽적인 개념에 집착하지마세요. 개념과 공식 암기에 집착하지마세요.

- 남한테 설명하는 것처럼 공부해보세요. 가끔 안풀리던 문제가 풀려요.

- 스킬써서 빠르게 풀려고 하지말고 정석대로 풀려고 노력하세요.




영어

영어를 못해서 고민인 친구가 많을거에요.

하지만 영어는 국영수중에 가장 성적을 올리기 쉬운 과목일거라고 장담해요.

제가 그랬기때문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쉬운수능 기조에서 가장먼저 영향을 받은게 영어고, 절대평가 이야기까지 나오는 과목이기에 수능을 준비하는 여러분은

절대 겁먹을 필요가 없어요. 영어도 영역별로 나누어서 한번 설명해볼게요!


1) 영어듣기

영어듣기는 현행수능에서 17문항씩 출제되고 있습니다.

올해(2016)수능에서 2번문제가 정말 헬스러웠죠.. (사실 듣기 자체가 어려웠고, 영어 영역이 그냥 어려웠고, 그냥 이번수능이 갑자기 어려웠음)


아무튼 영어듣기는 원래 쉽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때는 더 쉽게 나올거니까요~

영어듣기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가 하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꾸준한 반복과 연습입니다.


저도 영고자였기때문에.. 특히 영어듣기를 싫어했습니다.

학원다닐때 영어듣기를 다같이 하는 시간이있었는데 꼭 6개씩 틀리고 다같이 채점하는 시간이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근데 너무 부끄러워서 학원안가는날 하루 하나씩만 하다보니까 조금씩 들리는것도 다르고

6개틀리는거에 대해서 내성이 생기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고2때부터는 영어듣기 하나도 안틀렸어요. (교육청 평가/모의고사/수능 전부다)


만약 단어를 잘모르고, 그냥 영어듣기에서 무슨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하는 친구라면

우선 단어부터 외우는걸 추천합니다. 단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밑에서 이야기할게요.

보통 듣기에는 독해에서 사용되는 단어보다 쉬운 단어들이 나와요. 그런 단어들을 어느정도 암기하고, 듣기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을 좀 이해하고 있다보면..

잘안들려요. 왜냐하면 글로 적혀있을때 읽는거랑 안적혀있는데 들어서 아는거랑은 다르거든요.


발음을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고.. 그냥 듣기 연습이 잘 안되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니 우선 단어랑 표현을 암기한뒤에는 연습을 많이하세요.

17문제중에 10문제, 15문제를 틀려도 좋아요. 부끄러워하거나 자책하지말고 하루 하나씩만 해보세요.


제공되는 MP3파일의 속도를 조금 낮춰서 천천히 집중해서 듣고 문제를 풀어보세요.

그런 후에는 Dictation이라고 받아쓰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 있는 스크립트들의 빈칸을 채워보세요.

그런식으로 한달정도 연습하다보면 조금씩 듣기 실력이 향상되는걸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딕테이션까지 해도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부디 꾸준히 연습하세요.



그리고 듣기 어느정도 하는 또는 거의 다 맞는 친구들은 일주일에 2~3회 정도만 듣기를 하세요.

상위권은 아닌데 듣기하면 절반이상은 반드시 맞는 친구들은 딕테이션을 하면서 내가 어디에서 왜 틀리는지,

어떤 문제유형에 취약한지를 반드시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봐야합니다.


거의 다맞는 친구들은 솔직히 듣기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올수능처럼 갑자기 어렵거나 아니면 긴장해서 제대로 못들을때를 대비해서, 내신에 사용되는 교육청 듣기평가를 위해서

감을 유지해야하기때문에 일주일에 적어도 1회는 꼭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독해

사실 독해가 영어시험의 다라고 할 수있죠.

독해는 수능에서 28문제가 출제됩니다. 하지만 내신에서는 ALL 독해문제죠.

시험지를 펼쳤을때 영어지문이 가득한.. 그모습.. 상상하기도 싫네요.


독해도 듣기와 마찬가지로 출제되는 유형이 정해져있습니다. (여러분이 치르는 수능에서는 변할 수 있어요.)

주제, 요지, 어법, 어휘, 빈칸, 순서, 장문, 문맥, 안내문, 복합문단, 요약 등이 그것인데 주로 빈칸이 오답률 1위를 차지하고 순서가 그 뒤를 이어받습니다.

하지만 28문제 중에 26문제는 쉬운문제니까 걱정하지마세요!


현 수능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8번부터 22번 정도까지는 정말 쉬운 문제들입니다.

그리고 번호가 올라가면서 문제 난이도가 증가되서 20번 후반대와 30번 초반에 빈칸이 나오고, 30번 뒤로는 다시 조금 쉬워집니다.

40~45는 글만 길지 쉬우니까 걱정할 필요없어요! 이런걸로 시간단축하는 훈련은 지금할 필요 없으니까 넘어갈게요.


우선 내신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능영어는 벌써욕심낼필요 없어요! ^ㅎ^


내신영어는 정해진 범위내에서 거의다 출제되고 지문자체에 큰 변형도 없습니다.

반면 수능은 EBS 연계에도 간접/직접 연계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외워서는 고득점이 불가능해요.


게다가 내신에는 서술형도 있는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내신은 내신답게 준비하셔야합니다.

내신에서 고득점을 하는 비법은 많이 반복해서 자세히 보는것입니다.


출제하시는 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그리고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뒷받침해준다면 수능처럼 즉석에서 풀수 있어요.

하지만 50분시간동안 약 30문제를 서술형 포함해서 풀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아주촉박합니다.


자 그럼 자세히 반복해서 지겹지 않게 보는 노하우를 알아봅시다.


1. 수업 전에 진도를 나갈 부분에 있는 지문들을 2분정도 시간을 잡고 빠르게 풀어본다. (모의고사 풀듯)

 - 제가 모의고사 대비는 하지말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모의고사를 풀때처럼 지문을 풀어보면서 구조나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연습입니다.


2. 풀고 맞았는지 틀렸는지 체크만 하고 정답은 표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정독을 한다.

 - 틀린 문제는 한번 더 풀거에요! 정독하면서 머릿속으로 해석하고 주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3. 정독 후에는 주제를 문제 위에 짧고 간략하게 적는다.

 - 해석이 안되면 답지를 참고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제를 참고하지는 마세요.


4. 지문안에 있는 연결사, 어법, 주요어휘등을 각기 다른색으로 체크한다.

  - 한눈에 보기가 편합니다!


5. (고난이도) 해당 지문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적어둔다.

 - 영어 기본실력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이런식으로 고민해보면서 공부해나가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6. (필수) 수업을 제대로 집중해서 듣고, 필기한다.

 - 이걸 안하면 앞에걸 한 효과가 없지요..ㅎㅎㅎ


제가 말한 방법들이 조금 귀찮거나 어려워보이고 시간낭비 같아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고3이 아니에요. 시간이 급박하지 않습니다. 저런방식으로 공부하다보면 수능을 앞두고 EBS를 정리할때 아주 도움이 된답니다.


3) 어법/단어

우선 단어는 간단합니다. 그냥 열심히 외우시면 됩니다.

단어를 고1때부터 열심히 안해두시면 나중에 후반에가서 해석이 매끄럽게 안되거나 단어몇개 때문에 문제를 틀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디 단어를 열심히 외우세요.

단어장을 고를때는 유명한 단어장도 좋지만 서점에가서 넘기면서 보았을때 본인이 아는단어가 40%, 모르는 단어가 60%인 단어장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아는거만 너무 많으면 하나마나한 효과고, 모르는게 너무 많으면 의욕이 떨어지니까요.


처음에는 반정도 섞인 단어장을 사서 매일매일 꼼꼼히외우는 연습을 하세요!


다음으로 어법은 정말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독해영역에 어법은 1문제, 많아도 2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법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수능에서 그 한문제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어법은 국어로 치면 그냥 문법입니다.

하지만 국어와 다른점은 어법을 알아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어법을 통해 S/V/O/C 등을 정확하게 끊어내고 전치사와 명사구, 관계사절, 부사등을 확실하게 구분지어야 제대로된 구문 독해가 가능하고,

제대로된 구문독해를 통해서 지문전체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꼭 어법을 한번이상 제대로 공부하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어법을 알아야 제가 위에 독해 공부법에서 언급한 어법 내용 찾기가 가능하겠죠?


어법은 인강이나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 독학할 수 도 있지만 교재에서 설명하는것이 이해하기어려울때도 많은데 저런 강의에 도움을 받으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안중요한 내용은 선생님들이 적당히 걸러주시기 때문에 참고해서 들으시는게 좋아요!



탐구

탐구는 제가 이과다 보니까 과탐에 기준을 두고 설명하겠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방법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을거에요!


대부분의 학교가 고1때는 문이과를 결정한 상태가 아니기에, 과학과 사회과목을 모두 배웁니다.

(문이과 통합 예정이지만 18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부터 적용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아마 여러분들은 사회 2과목, 과학 2과목을 배울거에요. (학교마다 차이 있을 수 있음)


만약 본인의 꿈이 확고해서 문(이)과를 가야겠다고 이미 마음을 잡은 친구가 있다면 사탐(과탐)과목을 더 열심히 해야할거에요.

대학별 입시요강을 보면 알겠지만 내신을 반영할때 이과계열 학과는 사회과목을, 문과계열 학과는 과학과목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꼭! 원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한번이상 정독하고 공부하길 바래요)


그렇다고 자신에게 필요없는 과목을 공부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내신산출에 들어가는 과목에 더 많은 투자를 한 후,

가급적이면 반대 과목도 챙기두는게 좋아요. 사람의 꿈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혹여 아직 꿈도 불분명하고 문과를 갈지 이과를 갈지도 안정했다. 하는 친구들은 2영역 다 공부열심히하세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대부분 사탐/과탐에서 쉬운 난이도의 과목들을 배우기 때문에.. 그렇게 공부하면서 어떤 영역의 선택과목이 나한테 더 잘맞고

공부하기 좋은지 생각해보세요. 하지만 가장 좋은건 본인의 꿈을 정하고 꿈에 맞춰서 공부해나가는거에요!


부디 여름방학까지는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어떤 학교 어떤과에 가고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고2 친구들은 이미 계열을 선택했을거에요. 그리고 선택과목도 아마 선택했을텐데, 학교가 결정한대로 선택과목을 배우는 곳도 있을테고

아니면 계열선택처럼 본인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면 그걸 토대로 반을 편성해서 수업을 하는 곳도 있을거에요~


전자의 경우 후자보다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내신을 잘 챙겨야하니 해당과목들 공부 열심히해두세요.

그러다가 만약 그과목들이 자기와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수능때 그것들을 치겠다고 마음먹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근데 만약 내신 과목이 너무 안맞다.. 내신에서는 어찌어찌 시험쳤는데 이건 도저히 수능에서는 못치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과목을 수능에서 쳐도됩니다. 어짜피 고3 초에 탐구 공부 처음시작하는 친구들 많으니까요!

고2 여름/ 겨울방학때 본인이 수능에서 칠 탐구과목 공부하시고, 학기중에는 내신과목 공부하면되요!


후자인 친구들은 나름 심사숙고해서 과목을 결정했을텐데 생각했던 것만큼 잘맞으면 수능때 치면되고

안맞아도 걱정마세요! 고3때도 충분히 바꿀 수 있으니까!


자 그렇다면 과탐과 사탐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가!

탐구는 정말 개념으로 시작해서 개념으로 끝납니다. 수학도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탐구는 '지엽적'인 개념들이 다수 있어요.

지엽적인 개념들이 뭘 뜻하냐면 교과서에 크게 서술되어있는 개념을 큰 개념으로 볼때 책 오른쪽이나 왼쪽 구석 아니면 더알아보기 같은데 짤막하게 설명되는 걸

지엽적인 개념이라고 그래요. 특히 지구과학과 사탐 계열의 과목에서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이 지엽이 공부할때는 정말 귀찮고 하나도 안중요해보이는데 어쩌다 시험에 나오면 꼼꼼히 안본 학생들은 다 틀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개념공부할때는 정말 꼼꼼하고 자세하게 공부해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편해요.


그리고 탐구는 개념 그대로 문제를 풀수 있지만 그것보다 스킬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게 더 빠른 경우가 많아요. (주로 과탐계열 과목)

그런 스킬은 수업이나 인강을 들으면서 알수도 있고 혼자 문제를 계속 풀다가 발견할 수도 있어요.


처음에는 그게 쉽지않을텐데, 과탐의 경우는 문제하나에 대해서 여러가지 문제 풀이법이 존재합니다. (특히 물리 화학)

이런저런 풀이법을 시도해보거나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자기에게 제일 잘맞는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세요!


- 고1) 본인이 어떤 계열로 진학할 것인지를 미리 결정해서 해당영역의 과목에 우선순위를 둔다.

- 고2) 본인이 수능때 어떤 과목을 응시할 것인지를 가급적이면 빨리 결정한다.

- 개념을 공부할때 지엽적인 내용까지도 자세하고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한다.

- 한부분만 계속해서 보지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봐야한다. 개념은 고3때도 계속 반복한다.

- 탐구의 경우 나오는 문제가 정형화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문제를 풀면서 어떻게 풀면 시간이 단축되면서 정확히 풀 수 있는지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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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아ㅏㅏㅏㅏ슼슼! ㅜㅜㅜㅜ기다렸어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팁 배워가요ㅠㅠ 근데 혹시 수학내신문제집은 뭐로 하셨어요?! 추천해주시고 싶은 문제집 있으신가용!!ㅜㅜ 일반고예요 난이도는 그럭저럭!!
8년 전
글쓴이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1학년때 메시지, 내공의 힘, EBS 기특한을 내신문제집으로 사용했고,
2학년때는 EBS 포스, 올캐쳐 사용했어요! 3학년때는 EBS 수특, 수완 썼고요.

내신문제집은 웬만하면 시험에 출제안된다고 하더라도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쓰시는거나
아니면 쌤자리 책꽂이에 있는 교재 사용하는걸 추천해드려요! 간접적으로 문제 출제하면서 영향을 받으실 수 밖에 없거든요

그냥 저냥 중간난이도의 교재는 쎈이나 RPM, 내공의힘 정도로 알고 있어요!

8년 전
비회원211.179
감사합니다!!
8년 전
글쓴이
제 글 봐줘서 고마워요! 힘내서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 되세요!
8년 전
독자2
감사해요ㅠㅠ
8년 전
글쓴이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
슼슼할게요쥬ㅠ감사해요ㅠ
8년 전
글쓴이
고마워요 즐거운 1년이되길바래요~~
8년 전
독자4
헐고마워요...ㅠㅠ♥
8년 전
글쓴이
나도 고마워요 ♥♥♥
8년 전
독자5
감사합니다~ 국어때문에 걱정많았는데 이글 읽고 힘 얻고가요♥♥
8년 전
글쓴이
걱정하지마세요! 노력하다보면 반드시 올라요 저도 국어성적 많이올랐어요 ㅎㅎㅎㅎ!
8년 전
독자6
헐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슼슼할게요!!복받으세요!!!!!!!
8년 전
글쓴이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친구도 늦었지만 복많이받아요!
8년 전
독자7
기다렸어요!!!! 정말 꿀팁감사드려요!!!
8년 전
글쓴이
너무 오래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8
오!!!진짜 대박이에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고마워요 친구 올해 대박나세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9
국어 문법용 문제집 추천좀요ㅠㅠ
8년 전
글쓴이
저는 기출은 마더텅 국어 화법작문문법 풀었어요!
고3 아니니까 가볍게 EBS 문법 교재풀거나 매3문법 같은거 추천해요!

8년 전
독자19
고2이 인데 괜챃을까요..?예비 부터 풀어보라는분도 계셔서요ㅠㅜ혹시 과학 내신 문제집으로 완자 괜찮나요?
8년 전
글쓴이
예비부터 풀어도 괜찮아요!
모든 과목의 기출이 사실 고3꺼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거 풀어보라 한건데
부담스러우면 예비부터 푸세요. 다만 문법은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한번 내용 가볍게 보시고 결정해보세요.

완자는 저희학교애들은 안풀었는데 나름 이름있는 문제집이니까 괜찮을거에요.
내신대비용으로는 좀 추천하지만 그래도 수능용으로는 그닥 추천하지않습니다

8년 전
독자20
수능은 지금부터 준비 해야는건가요...?
8년 전
글쓴이
20에게
고등학교 3년을 수능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보는게 맞아요
사실 많은 학생이 수시로 대학을 가지만 고등학생의 가장큰 목표는 대학진학이고 그 수단중 하나가 수능이니까요.

수능만큼 어떻게될지 모르는게 수시고 수능이 수시를 내용을 포함하니까
내신과 수능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의 차이일뿐이지 공부의 본질은 비슷합니다. 방법이 조금 달라서 그렇죠

그렇다고 벌써부터 수능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거나 할필요는 없어요!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아!!정말 고마워요ㅠㅠㅠ!
마지막으로 질문할게요ㅠㅠ
국어 교과서 자습서 사는게 좋은거 겠죠..?제가 필기도 못하고 한번씩 못따라가는경우가 있어서요..

8년 전
글쓴이
21에게
질문이 생기면 언제든지 물어보셔도 되요!

네 국어 자습서 추천합니다!!! 내신대비할때 되게 좋아요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열심히 수업내용 필기하다가 수업끝나고 복습할때나
아니면 시험공부할때 자습서 내용이랑 교과서내용 같이 공부하세요

선생님이 설명해주신게 자습서에는 없을수도 있고 자습서에 있는걸
선생님은 설명안해주셨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거기에 지문별로 문제가 많은데 그런거 풀어보는것도 도움이 되고요. 여러모로 좋아요

근데 자습서가 쓸데없이 비싸고 문제한번풀면 끝인용도라 아까워서
저는 친구랑 같이 돈 반씩내서 산다음에 복사해서 같이썼어요!

8년 전
독자10
슼 !! 진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1
국어 문법 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저도 고마워요!
기출은 마더텅 국어 화작문 풀었어요!
아니면 EBS 문법 교재풀거나 매3문법(기출) 같은거 추천해요!

8년 전
독자12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저도 고마워요 ㅎㅎㅎㅎ~~~
8년 전
독자13
처음 글 부터 너무너무 잘 읽고 있어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혹시 과학 인강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8년 전
글쓴이
어떤 과목 들어요?
저는 물1/ 화1 이었는데 정원재(스듀) / 박상현(스듀) 들었어요

8년 전
독자16
저 물리가 시급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저 물리 정말 못했는데 저 선생님 강의 설명이 쉬워서 따라갈 수 있었어요!
알바나 홍보아니에요 하지만 안맞을 수도 있으니까 OT랑 맛보기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8년 전
독자17
넵넵!!진짜감사합ㄴㄱ다ㅠㅠ
8년 전
독자14
과목별로 문제집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8년 전
글쓴이
제가 그렇게 많은 문제집을 푼건 아니라서 ㅠㅠㅠ 제가 풀었던거 위주로 추천할게요

국어는 매3비, 매3문 꾸준히 풀면서 문학/비문학 푸는 연습이랑 시간조절 능력 길렀어요.
화작문 경우에는 별로 안어려워서 기출문제 위주로 주 1회정도 풀었고요. (마더텅기출, 매3문법)

영어는 내신교재만 봤어요. 1학년때는 EBS 올림포스(독해)/ 샐러드(문법)/ 리스닝튜터(듣기), 2학년때는 Concept(독해), 자이스토리(듣기)
3학년때는 올 EBS!!!

수학은 1학년때 내공의힘, 메시지, EBS 기특한. 2학년때 EBS 포스 풀었어요!

한국사는 저희때는 필수가 아니라서 안풀었어요 ㅎㅎㅎㅎ....

문제집은 가급적이면 과목 선생님들이 푸시는 문제집 알아뒀다가 그거푸시거나
수업할때 사용하시는 문제집푸세요! 간접적으로 시험 출제하실때 영향을 받으실 수 밖에 없어요!

8년 전
독자24
와....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고2인데 영어가 많이 약하거든요 특히 문법쪽이... 그러면 저기 위에 써주신것처럼 영어 올림포스부터 차근차근 하고 그다음에 독해를 하는게 낫나요??
8년 전
글쓴이
올림포스는 솔직히 제가 하고싶거나 평이좋아서 선택한게 아니라 1학년때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교재였어서 저거 본거였어요.
그래서 전 별로 비추합니다. 그리고 올림포스는 독해교재에요

문법은 EBS 그래머홀릭 같은거 강의 들으면서 한번이상 정리하시고,
독해는 문법하시면서 병행하시는게 좋아요!

8년 전
독자29
감사해요ㅠㅠㅠㅠ 진짜 감동 ㅠㅠㅠ 열심히 해볼께요 ㅠㅠ
8년 전
독자15
감사합니다^3^ 복 받으실 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글쓴이
저도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늦었지만 친구도 복 많이받아요~~~~~~~~

8년 전
독자18
감사합니다 잘읽고 열공할게요!!!!!
8년 전
글쓴이
열공해서 꼭 고3을 향한 준비를 잘 해두길 바래요!
8년 전
독자22
스크랩해가요!! 예비 고1이라 걱정많이하고있었는데 해답을 찾은듯합니다ㅠㅠㅠㅠ 글삭하지 말아주세여...제발
8년 전
글쓴이
글삭은 절대안할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제 글이 친구고민의 해답이 되었다니 참 기분좋네요

더 좋은글로 또 돌아올게요~~

8년 전
독자23
처음으로 후기방 들어와봤는데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ㅠㅠ 그런데 제가 중학교 때 수업 시간에 거의 다 퍼질러 자고 좀 심각한 생활을 하다가 고등학교 들어왔는데 역시 고등학교 1학년 때 성적이 너무 나빠서 방학 동안 기숙 학원 갔다오고 지금 학원도 새로 끊어서 다니고 있거든요? 지금은 나름 공부에 재미 붙여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긴 한데 아직까지 자신이 없고 특히 영어가 수업을 듣고 이해를 해도 그 후에 유형 문제를 풀면 몇 문제 빼고는 다 헷갈리고 어떻게 손을 대야 될 지 모르겠어서 다 틀려요... 정말 이러다 성적 안 오르고 부모님 고생만 시키는 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들어서 속상해요 ㅠㅠ
8년 전
글쓴이
중학교때 공부를 안하고 지냈으면 고등학교 공부를 하면서 지금처럼 문제도 안풀리고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러는게 당연해요.
만약에 공부안하다가 고1입학하면서 조금씩만해도 다 공부잘할 수 있다면 누가 중학교때 공부를 열심히하려고 하겠어요?

친구가 중학교때 그랬던건 친구잘못이니까 반성은 하되 죄책감은 가지지마세요.
이제와서 후회하고 자책해봐야 지나간 과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지금부터 열심히해도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어요. 제 친구중에서도 중학교때는 공부 잘못하고 관심도 없던애였는데
고1때부터 정말 열심히해서 문과에서 상위권유지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친구도 지금 그 절실한 마음 잊지말고 계속 노력하면 분명 결과가 있을거에요.
성적이 갑자기 오르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본인이 뭐가 달라졌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말고 계속 노력하세요!

8년 전
독자25
예비고1인데 국어는 어떤 문제집푸는게 좋을까요..?ㅠㅠ일단 자습서를 사서 공부를 해야할까요..?ㅠㅠ
8년 전
글쓴이
교과서 자습서 사셔서 내신대비하시고(필수는 아님)
예비매3비/매3문푸시면서 문법공부하는거 추천해요!

8년 전
독자26
영어가 성적이 안좋아서 고등학교때는 어떡하지 고민을 많이하고있었는데 이 글 덕분에 고민이 풀린거같아요ㅠㅠㅠ 감사해요 쓰니
8년 전
글쓴이
전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봐라~ 하는 방향을 제시했을뿐이에요!
공부하고 노력해서 성적올리는건 친구몫이니까 포기하지말고 열심히해서 꼭 성적올리길바래요
너무 걱정하거나 고민하지말고!

8년 전
독자27
예비고1이고 방학때 국어 공부를 하나도 안했는데요ㅠㅠ
개념정리(나비효과) -> 매삼문,매삼비 풀이 해보려고 해요!
학기 중에 이렇게 해도 될까요??

8년 전
독자28
그리고 매삼문,매삼비가 예비랑 수능기출이 있던데 예비 먼저 풀어보는게 나을까요?
8년 전
글쓴이
네 돼요. 고1이면 아직 시간 많으니까 그렇게 하고 나비효과 들은 후에는 미니과제 꼭 하시길 바래요.
둘의 큰차이는 아마 예비는 고1/2 모의고사 기출이고 수능기출은 말그대로 수능+6/9평일거에요.

문제 질은 당연히 수능기출이 더 좋지만 난이도도 수능이 좀 더 어렵습니다.
국어 자신있으시면 수능기출부터 푸셔도 되는데 예비부터 푸시는걸 추천해요.
벌써부터 수능기출 풀기시작하시면 나중에 고3때 풀문제가 없어요~~~~~~

8년 전
독자30
예비 고1인데 국어내신은 출판사 자습서로 하려하는데 고1때부터 수능대비가 필요할까요....? 흔히 말씀하시는 매삼비 매삼문 국어의기술 이런거요.... 내신 잘 챙길수 있을지도 몰라서요... 나중에 가면 늦으려나요ㅠㅠ? 아 그리고 영어는 내신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문제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31
아 또 탐구과목 문제집들도요... 정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네요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솔직히 말하면 저는 고1때 수능대비는 안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내신만 챙기면 된다는 주의인데 조금이라도 봐두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어의 기술은 제가 말씀드렸던 국어의 '개념'과 같은 내용이에요.매3비/매3문은 부담스러우시면 지금당장 안하셔도 되지만
국어의 기술이나 나비효과 같은 국어 개념서를 이용해서 개념을 다져두는건 추천합니다.

영어는 내신에서 혹시 교과서를 사용한다면 교과서 진도(시험범위)를 제가 글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지문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하시고
교과서 말고 독해 문제집으로 하는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지문분석하면서 내신대비 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문법공부와 어휘암기를 병행해야 한다는걸 잊지마세요. 영어 내신문제집이 따로 없다면 수능특강 light 또는 고1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 푸는거 추천합니다.

탐구과목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해당과목의 선생님이 어떤 문제집을 풀어보시는지, 수업시간에 어떤 교재를 사용하시는지 봐뒀다가
그 교재를 풀어보는걸 추천해요! 시험출제할때 선생님이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많거든요

8년 전
독자32
감사합니다 스크랩할게요ㅠㅁㅠ!!
8년 전
글쓴이
넹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3
이제 고 1들어가는데 자이스토리 영어듣기를 해보려고 해요!
기본편이 좋을까요 실전편이 좋을까요??

8년 전
글쓴이
기본편과 실전편의 차이가 유형별/실전형태 차이인가요?
8년 전
독자34
책을 직접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어요ㅠㅠ 심화도 있는 걸 보면 그렇지 않을까요??
8년 전
글쓴이
그렇다는 가정하에 영어듣기 잘하는편이면 실전편푸셔도 되고
미숙하시면 기본편부터 푸는걸 추천해드려요!

바로 실전편푸셔도 나중에는 아마 EBS등으로 유형별로도 풀어볼거에요

8년 전
독자35
감사합니다ㅠㅠㅠ정말 복받으실거에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힘내서 열심히해요 항상응원할게요 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7
저 고2올라가는데 쉬운 설명 감사드려요ㅠㅠ아 ㅠㅠ고1때는 성적 많이 올라갔기는 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ㅠㅠ고마워요ㅠㅠ고2때는 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할께요!!!
8년 전
글쓴이
고3까지 쭉쭉쭉 올라갈 수 있을거에요! 걱정말고 하던대로 열심히하세요 ~~~~~~
8년 전
독자38
감사합니다ㅠㅠㅠ 진짜로 열심히 할 마음이 생기네요ㅠㅠ 그런데 제가 이제 고2인데 영어 문법 기초 하나도 모르고 진짜 초등학교때 이후로 영어를 똑바로 한 적이 없어서 그런데 지금부터 혼자 해도 될까요..? 학원에 안 다니고 인강 듣고 문제집 풀거 그러면서요...ㅠㅠ 수학도 그렇구요. 너무 무리 일까요? ㅠㅠㅠ
8년 전
글쓴이
크게 무리는 아니에요
근데 혼자 한다고 했으니까 그만큼 더 열심히해야할거에요.
학원은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지만 인강은 그렇지 않으니까 들으면서 예복습 열심히하세요

고3도 아니고 고2면 아직 시간 많이남았으니까 충분히 가능합니다!!!

8년 전
독자39
아... 진짜로 맨날 말만 하고 하지도 않았는데 이 글 읽고 답글까지 보니까 진짜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열심히 해야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8년 전
글쓴이
친구도 개학 얼마 안남았는데 푹쉬어요~~~
8년 전
독자40
저 죄송한데 제가 암기과목을 제일 못하거든요ㅠㅜ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년 전
글쓴이
암기과목을 못하다는 생각부터 버렸으면 좋겠어요.
저도 정말 암기싫어하고 잘 못했는데 하다보니까 외울건 외우게 되더라구요.

아마 무작정 암기를 해야하니까 그 방대한 양때문에 암기를 못하는거 같은데
먼저 물 흐르듯이 인과관계를 깔끔하게 이해한 후에 천천히 외우려고 하면 차차 외워질거에요

한국사도 마찬가지고 사탐이나 과탐도 마찬가지고!

8년 전
글쓴이
사실 암기과목이라고 불리는 과목들도 이해가 필수랍니다
8년 전
독자45
네ㅠㅠ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41
와 슼슼해요ㅠㅠㅠ
8년 전
글쓴이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42
감사합니다
8년 전
글쓴이
읽고 지나칠 수 있었는데 댓글달아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43
감사합니다!!!
8년 전
글쓴이
파이팅!! 꼭 친구 꿈을 이루는데 기여를 했으면좋겠네요
8년 전
독자44
와...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크랩해가요! 꼭 참고할게요!!ㅎㅎㅎㅎ혹시 국어 마달 푸셨나요?? 이제 고2 되는데 나비효과는 하고있거든요! 혹시 마달 몇학년때부터 푸셨어요?
8년 전
글쓴이
저는 마닳은 안풀었어요
마닳이 책이랑 해설지랑 따로있는데 다 사려면 좀 비싸고
양도 너무 많아서 고3 하반기부터 풀려니까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대신에 매3비/매3문 풀었습니다!
마닳하시려면 고2 후반쯤부터 푸는거 추천해요
특히나 마닳은 반복을 강조하기때문에!

8년 전
독자46
슼슼해요!!ㅎㅎ 내일 입학하ㅁ는 예비고1 입니다. 뭔가 고등학생이 인생에 마지막처럼 느껴져서 너무나 고민입니다 ㅡㅜㅜㅜㅜㅜ 방학동안 그렇게 열심히 하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수학 영어 국어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학이나 국어는 중학교때부터 계속 해와서 학원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잘 풀었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문제입니다ㅜㅠㅠ 중1때 50~60 중2때 50~70 이정도 하다가 중3때 학원을 등록해서 영어가 80~ 이렇게 나왔습니다ㅜㅠㅠㅠㅠㅠ
근데 다 학원빨입니다... 기초 영어 단어도 잘 모ㄹ라서 걱정입니다.ㅠㅠㅠ 아는 단어도 틀리는 그런 바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단어를 많이 외울려고 하는데 중학교단어보다 고등학교 단어를 외우는게 더 좋겠죠?ㅜㅜㅜㅜㅜ 혹시 좋은 영어단어책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내신관리할때 무슨 문제집 사용하셨나요?nㅜㅠㅠ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년 전
글쓴이
저는 내일 개강하는 새내기에요. 많이 떨리죠? 저도 고등학교 처음들어갈때 진짜 많이 떨렸는데 벌써 3년이 넘었네요
고등학생은 정말 마지막 학창시절이에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고등학교 친구가 정말 오래간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그런거 같고.. 진짜 힘들겠지만 정말 재밌는 시간들이니까 즐기세요!

학원을 다니더라도 본인이 열심히하고자 하는 의지나 노력이 없으면 절대 성적이 안올라요
근데 친구가 노력을 했으니까 학년을 거듭할 수록 점수가 올랐겠죠? 하던대로 계속하세요. 그럼 더 오를거에요

기초영단어를 잘모르면 성급해하면서 고등수준 단어외우지말고 중학교 수준부터 외우세요
고등학교단어는 잘몰라도 수업중간에 설명해주거나 시험에 주석으로 뜻을 낼 수 있지만 중학교 단어는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고
학원도 학교도 케어해주지 않습니다.

좋은 영단어책은 NE 능률보카, 경선식영단어, 워드마스터, 어휘 끝 등이 있는데 보고 내 수준에 맞는거 같다 싶은책 사세요!
아는단어가 5~60%인 단어책 정도면 무난할거에요.

내신관리하는 문제집은 영어 말하는거면 학교에서 아마 부교재를 선정할텐데 그 교재만 보세요!

8년 전
독자47
고2 이과입니다.. 과학을 생명 지구과학 화학 물리 이렇게 문제집 각각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ㅠ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글쓴이
학교 내신대비를 위해 푸시는거면 위에서 다른분들께도 추천했듯, 해당과목 선생님이 푸시는 문제집을 풀어보시는걸 추천해요.

해당 문제집이 시험범위가 아니라고 해도 출제하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실 가능성이 크거든요!

8년 전
독자48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고1인데 많은 도움 얻고 가요ㅠㅠ 영어듣기는 어떤 문제집을 사야하나요..? 딕테이션 그런건 문제집 사면 있는 건가요??? 그리고 영어 내신 노하우를 읽어봤는데 뭐를 풀으라는 건지 이해가 잘 안 가요ㅠㅠ 평가문제집을 말하는 건가요??
8년 전
글쓴이
대부분의 영어듣기 문제집에 딕테이션이 포함되어있을거에요!

영어내신은 교과서말고 아마 선생님이 진도나가면서 이건 시험범위에 포함된다고 하는 문제집이 있으실거에요
그걸 푸시면 됩니다!

8년 전
독자49
감사합니다ㅠㅠ 이번 3월 모고에서 듣기를 5개 틀렸고 들을 때 머리에 잘 안 들어오는데 듣기문제집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8년 전
글쓴이
듣기를 5개나 틀린이유가 단순히 집중이 안돼서 인가요? 아니면 집중을 해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도 인가요?

우선 적당한 듣기교재의 경우는 리스닝튜터, Exit 듣기, 수능특강 영어듣기 정도 추천해드립니다.

8년 전
독자50
집중을 하고 들으면 중간에 알아들을 수 없게되는데 그때부터 집중이 풀리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8년 전
글쓴이
50에게
중간중간 딴생각하거나 놓치면서 집중력 흐트러지지않도록하는 연습부터하세요!! ㅎㅎ

8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고마워요ㅠㅠ

8년 전
독자52
영어 단어를 외워도 몇 분 후에 까먹고 까먹고 그래요ㅠㅠ 어쩌면 그냥 마음 속에 공부하기 싫다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이 생활에 익숙하지도 않고 시간도 너무 없고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글 쭉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어느정도 생각정리도 되었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될지 알 것 같아요.. 고마워요ㅠㅠ
8년 전
글쓴이
시간이 없다뇨.. 아직 3월 중순밖에 안됐습니다 부디 제발 조급해하지마세요.
단어를 한번봤다고 넘어가지말고 외운것도 또보고또보고하세요.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해야할지만 알지말고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꿈이 뭔지 그꿈을 위해서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8년 전
독자53
고마워요ㅜㅜㅜㅠㅠ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사랑해요!!
8년 전
글쓴이
넴♥
8년 전
독자54
고2 이과생인데요 수학이 너무 불안해요. 문제집 EBS 포스만 푸셨는데 점수가 나오신건가요??
8년 전
글쓴이
고2때는 포스풀고 EBS 강의들으면서 개념 보충도 했어요.
점수가 나오는데 가장중요한건 문제집을 얼마나 많이 풀어느냐가 아니라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응용을 얼마나 잘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권을 봐도 반복해서 보면서 본인이 뭘자꾸 틀리고 뭘 생각을 못하는지 발견해보세요

8년 전
독자55
감사합니다ㅠㅠ슼슼할게요
8년 전
글쓴이
넹 열심히해요!
8년 전
독자56
영어..고1인데 능률보카 단어장으로 단어를 외울라하거든요. 어차피 수행평가이기도 해서 40개씩 외워야하는데...근데 교과서 본문이느 지문 보면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요. 그런 거까지 합해서 다 외우면..장난 아니게 많을텐데 그런 거 까지 다 하루만에 외우고 계속 반복학습 해야하나요??
그리고 단어는 한 번 외우고 또 언제까지 복습을 해야지 오래 남나요?

8년 전
글쓴이
고1때 단어를 잘 외워둬야 나중에 고2, 고3때 편하게 영어 공부할 수 있어요.
멀게는 토익을 준비하거나 할때도 그게 도움이 됩니다.
그때 나오는 기본단어들은 후에 주석으로 처리해주지않으니까 지금 잘해두세요

40~60개라도 하루에 버리는 시간에 짬짬히 외우기만해도 충분히외워요
버스나 지하철타고 이동하는 시간이던가 아니면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은 쉬는시간에 단어를 외우세요.

또는 미술이나 음악 수업하면 단어 한두개씩 외우면서 수업들어도 되요

단어마다 외워지는 시기가 달라요
친구의 배경지식에 따라서 어떤 단어는 쉽게 외워질거고 또 어떤단어는 몇번을 봐도 안외워질텐데
복습은 본인이 완벽하게 기억난다고 생각할때까지 하면돼요.
안그러면 나중에 또 기억안나니까

8년 전
독자57
그 단어를 눈으롶익히는 것만으로도 가억을 할 수 있을까요ㅠㅜ? 하루마다 외워야할 양도 늘어날텐데...그래도 일단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랑 능률보카 어원편 다ㅜ외우는 게 낫겠죠? 능률보카 어원편은 어떤 식으로 외눠야할까요..워낙 여러가지 설명이 잘 되있어서..접두사 접미사 뭐 그런걸로 외워야하나싶기도 하고..
8년 전
글쓴이
1.
눈으로 보기만 하면서 외워도 잘외워지는 사람이 있고,
직접 손으로 쓰거나 입으로 내뱉으면서 외워야 잘되는 사람이있어요.

본인이 어떤 유형인지 직접 한번 해보세요!

2.
지문이 모의고사/기출 문제등이라면 꼭 외워두세요.
진짜 독특한 단어가 아닌이상 계속 또 나올꺼에요.
더 늦기전에 지금 단어 많이 외워둬야 나중에 고생안해요 ㅠㅠㅠ

3.
어원(접두사/접미사)가 처음보는 단어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추측하는데 도움되는건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그걸 단어외우듯이 하나하나 다 외울필요는 없어요.

그냥 대충 어떤 의미/어떤 느낌인지 만 살짝 아는거에 중점을 두고
단어 외우는데 더 집중하세요!

8년 전
독자58
감사합니다!!자극받고가요ㅠㅠ
7년 전
글쓴이
주말에도 공부하느라 고생했어요!
7년 전
독자59
슼슼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네!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독자60
조금 늦게 댓글 달아요ㅠㅠ 제가 고1인데 이번 중간고사를 진짜 망쳤거든요ㅠㅠㅠ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내신으로 대학갈 수 있을까요?ㅠㅠ 이번 중간고사가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칠꺼 같아요...
7년 전
글쓴이
친구같은 고민을 말하는 학생들이 진짜 정말 많아요
이번 내신을 망쳤는데 수시 포기해야 하냐, 나는 정시로 대학가야하냐 이런말 하는 친구들 진짜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진짜 제일 걱정할 필요가 없는 학생들이 고1학생들이에요.

이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한번 쳤잖아요.
내신에 들어가는 시험이 총 10번있는데 그중에 겨우 한번 쓴거에요.

기말고사부터, 2학기부터 성적올리면 충분히 내신으로도 대학갈 수 있습니다.
이런걱정하느라 공부에 방해받지말고 실패했으면 왜 실패했는지 분석해보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중간고사가 전체 평균 내신에는 안좋은 영향을 다소 끼쳤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이 점점 올라간다면 그것 또한 하나의 스펙입니다.

기말고사 공부 열심히하세요

7년 전
독자61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이렇게 길게 댓글 달아주실줄은 몰랐어요!!! 진짜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마음이 한결 나아졌네요ㅠㅠ 열심히 할께요! 감사합니다♡
7년 전
글쓴이
네 혹시 다음에 시험결과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좌절하지말고 쭉 열심히하세요!!
7년 전
독자62
고맙습니다.
7년 전
글쓴이
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7년 전
독자63
과탐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저 생과랑 화학 물리 셋 다 진짜 이비에스인강 기본 2번 돌리고 문제도 다 풀었는데 생과30점 나왔어요...ㅎ 나머지도 다 좋은 점수는 아니구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ㅠㅠㅠ저번에도 진짜 망했거든요ㅠㅠㅠㅠ사설인강은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되고 그렇다고 이비에스만 듣기엔 성적이 너무 안나오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감이 안잡혀요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우선 꼭 EBS를 들어서 성적이 잘 안나오고, 사설을 들어서 성적이 잘나오는건 아닙니다.
EBS 선생님들은 정석대로 학교수업하듯이 가르치시고 사설 선생님들은 거기에 본인만의 방법이나 그런걸 붙여서 가르치시죠
둘중 뭘 듣든 본인한테만 맞고 공부만 제대로 한다면 성적이 안오를리는 없어요.
EBS듣는다고 불안해하지마시고 정 안되겠으면 사설인강 들어보세요! 비용이 부담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부담되는건 맞아요.
근데 프리패스라고해서 한번 돈을 내면 고3때까지 무제한으로 인강들을 수 있는게 있으니까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이제 과탐 과목별 이야기로 돌아가서
생화물 다 공부를 어느정도 하신것 같아요. 개념도 2번이나 하셨고 문제까지푸셨다고 하셨으니까요.

그런데 혹시 문제 풀고나서 매기고 정답만 확인하고 넘어가지는 않으셨나요?
틀린문제나 풀때 애매했던 문제, 시간이 많이 걸린문제는 2~3번 다시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문제를 반복해서 본다고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는 않지만 자신의 약한부분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방법이에요.

난이도로 과탐을 나열하면 화 > 생 > 물 > 지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Ⅰ과목 기준)
물론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저나 제 주위 사람들, 그리고 인터넷에서의 체감을 봤을때 입니다.
저렇게 배열이 되도 지과도 어려울 수 있고 화학도 쉬울 수 있어요 사람마다, 시험마다 다른거니까요.

화학은 개념은 정말 쉽지만 문제를 풀때 그 개념을 많이 응용해야 합니다.
2점짜리 눈으로만 풀 수 있는 문제들도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거나
생각을 잘못하면 착각해서 틀리기 쉽상이며, 3점짜리 중화반응/ 산과염기 문제를 풀때는 수학문제를 풀듯
하나하나 추론해나가면서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점수 얻기가 정말 힘든과목이고 17 수능이나 모의고사 추세는 모르겠지만
16수능까지는 화학이 갈 수록 어려워지는 추세였습니다.
화학은 문제가 어렵긴 하지만 나오는 유형이 거의 항상 비슷하기때문에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지면 비슷한 유형의 다른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유형을 많이 내기 시작하면서 난이도가 더 올라갔지요.

하지만 분명 그 유형들도 어느정도 반복해서 나올 것이고, 새 유형이라고 해도
기존의 개념을 이용해서 풀 수 있기때문에 익숙해질 자신만 있다면 도전할 만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할때도 개념을 완벽히 했다는 전제하에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응용해야하는지를 공부하는게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7년 전
글쓴이
다음으로 생과는 개념자체도 정말 양이 많고 복잡하고 문제도 복잡하게 나오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개념만 다 암기하고 이해하고 있으면 화학과 마찬가지로 나오는 문제 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정복이 가능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생과도 마찬가지로 유전같은 파트에서는 추론이 필요하지만 거의 대부분 암기한 개념을
화학만큼 응용하지 않고도 풀 수 있습니다. 생과의 가장 큰 문제는 문제 난이도보다도 시간 부족입니다.
저때도 문제가 정말 복잡하고 어렵게 나와서 시간만 있으면 풀 수 있었지만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뒤에 문제를 제대로 풀지못해서 점수를 많이 깎인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개념을 완벽히 다진 후에는 문제풀이 연습을 계속해서 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리는 개념은 딱 화학과 생과의 중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의 양은 생 > 물 > 화이지만 난이도는 화 > 물 > 생 이지요.

화학과 생과가 성격이 살짝 비슷한 과목이라고 볼때 물리는 화학, 지과와 겹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색깔이 많이 다른 과목입니다. 화학의 어려운 문제도 간단한 사칙연산인 반면,
물리는 어려운 사칙연산과 그래프를 이용해야하고 많은 공식을 이해해야합니다.

그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과목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공식을 이용하는 단원은 1단원과 4단원 밖에 없으며 1단원의 경우는 어느정도는 그래프를 그리는것으로
공식을 이용하지않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물리의 킬링파트는 역학과 유체 파트인데, 유형은 시험마다 다르고 참신하게 나오지만
문제 본질이 묻는것은 비슷하기때문에 이또한 문제를 풀면서 어떻게 단서를 찾고 어떻게 적용시켜서
해결해나가야 하는지만 익숙해진다면 정말 어려운 문제가 아니면 금방 풀어낼 수 있습니다.

또 화학과 다르게 물리의 기본개념 문제들은 개념만 알면 정말 생각하지 않고도 기억에 의해
보자마자 풀 수 있는 문제도 많고 그런문제가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생각만큼 어려운 과목도 아닙니다.
과목 자체의 내용도 실생활의 경험들을 통해 충분히 결과를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할때 공식을 다 외워서 문제를 풀려고 하면 물2는 되지만 물1는 물론 되긴 하지만 굉장히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프를 그려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공식의 원리를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들었던 사설인강 추천해드리면 화학은 박상현, 물리는 정원재 선생님 들었습니다.

7년 전
독자64
우와 스크랩행요! 감사합니다ㅜㅠㅜㅠㅠ
7년 전
글쓴이
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65
혹시 수리부분도 인강들었어요??? 지금 학원끊고 인강들으려고하는데...잘될지모르겠네요ㅠㅠ
7년 전
글쓴이
네 들었어요
근데 학원을 다니던 인강을 듣던 중요한것은 얼마나 복습을 열심히 하느냐 인거 같아요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거 꼬박꼬박 복습하면서 습득하고, 자습하면서 해당 내용과 관련된 기출이나 예제도 풀어보고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년 전
독자66
고마워!!! 고등학교 생활 하면서 생기부 팁 있어?
7년 전
글쓴이
생기부 팁이라.. 비교과활동을 진로적성과 연관된 활동 70%, 관련 없지만 의미있는 활동 30% 정도로 채워
남들 다쓰는 내용 쓰지말고 너만의 참신한 내용으로

7년 전
독자67
고마워!!
7년 전
독자68
김사합니다~!!
7년 전
글쓴이
열심히하세요~
7년 전
비회원106.123
이번에 고1 들어가면서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글 보면서 많은 걸 얻어가요 ㅠㅠ 아는 고등선배들도 없고 혼자 인강으로만 계속 공부를 해와서 어떻게 해야하지 잘 몰라서든요 ㅠㅠ 방학때 예비 매삼문 이랑 예비 매삼비 를 끝냈는데 바로 매삼비 매삼문 풀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영어는 모의고사 풀면서 감 익히는거 좋다고 그래서 모의고사묶여있는 책을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영어 3지문씩 묶여 있는 책이 있는데 그걸 풀까요? 그리고 영어 듣기는 제가 중딩때 올림포스 듣기 베이직 다 끝내고 전국 고사?! ㄱ!런거에서 항상 다 맞았는데 뭔 문제집을 푸는게 좋을까요? 질문 다변해 주시면 감사할께요 ㅠㅠ
7년 전
글쓴이
예비 매삼비/문을 끝냈다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다풀고 오답 체크한거라면 그걸 다시보는걸 추천합니다.
2~3번 정도 반복해서 보세요. 만약 2~3번 이상 반복해서 풀고 체크했다면 지금 매삼비/문을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예비에서 꽤 많은 문제를 맞추고 개념이 잘 잡혀있다는 전제 하에서요.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휘/문법/독해 실력이 괜찮은편이라면 실전 모의고사 책을 통해서 감을 익혀나가는 연습하는게 좋고
그게 아니라 아직 개념을 쌓아갈 단계라면 3지문씩 묶여있는 책으로 공부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영어 듣기는 실전 연습을 바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1~2 기출문제들이나 난이도가 좀있는 실전 교재들로 연습해보세요!

지금은 개념을 쌓는게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성급하게 윗단계부터 하려들지 말고 천천히하세요.
어짜피 다음 학년에서 지겹게 하게 되는 것들이니까요!

이제 고등학생이라고 너무 걱정하거나 기죽지말고 해왔던대로만 쭉 해나가면 될겁니다 파이팅!

7년 전
독자69
혹시 아직 계시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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