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쁜이들? 나 있잖아 빼빼로데이날 종인선배랑 약속을 잡았다?
솔로인 사람 끼리 모여서 밥이나 먹자고ㅋㅋㅋㅋㅋ
겉으로는 좋아하는티 하나도 안내고 가까스로 "좋아요." 하고 간신히 말했닼ㅋㅋㅋㅋ
학교에서 이 선배가 제일 여자많이 꼬이거든? 여자애들 와가지고는 꺅,꺅 소리 질러대면서 이 선배한테 밥 사달라고 한 단 말이야
짜증나 죽겠어;내껀데..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대학교 들어와서 이 선배보고 반해가지고 첫 동아리 모임가서 친해져 볼려고 엄청 치덕거렸단말이야.
하; 그때 진짜ㅋㅋㅋ어떤 미친년때문에 지금 생각해도 욕나와..
그때 어떻게 하다보니 옆자리 앉았는데 자리가 좁아서 종인선배랑 허벅지가 조금 닿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개단단해ㅋㅋㅋㅋㅋㅋ무슨 말벅지야?ㅋㅋㅋㅋㅋ졸라 허벅지로 다져지고싶넼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벙쪄가지고 헐..이러고있었는데 종인선배가,
"아, 자리가 좁지? 미안해. 조금만 참아."
이랬었는데..썅..목소리 개달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이 종인ㅠㅠㅠㅠㅠ
근데 어떤년이 술이 떡이되어가지고 마이 종인 선배옆에와서 여우짓을 하는거임.
아,미안 나 지금 너무 졸립다 이따 와서 쓸게ㅋㅋ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