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우리집에서 라면먹고갈래?
타쿠안
"타쿠야."
"네? 형?(먼저 불러줘서 신남)"
"우리지배서.. 라면 머꾸 갈래?"
"?(당황)"
"응?(본인은 정말 순수한의도로 라면만 먹고 가라고 물음)"
"(멘붕)(게쉬탈트 붕괴현상)(의구심)( 이형이 갑자기 나한테 왜 이러나 날 시험하나 의심함)"
"머글꺼야 말꺼야?"
"(아직도 멘붕)"
줄로
"줄리안~"
"왜에~?"
"우리집에서 라면먹고갈래?"
"그래!(신남)"
"라면만 먹고 갈거야?..(살짝 눈치줌)"
"그래!(밝음)"
"(답답)"
"아~ 로빈!!"
"응?(살짝 기대)"
"신라면으로..ㅎㅎ(진심)"
"(쳐답답)"
에니엘
"에네스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갈래?"
"라면?"
"응..(머쓱)"
"...(가만히 바라봄)"
"왜에..(시선이 부담스럽)"
"넌 내가"
"..."
"라면만 먹고 갈거같아?"
"...(부끄)"
"(다니엘이 귀여움)"
"라면만.. 먹고가지 그럼.."
"진짜?"
"아니... 아 그게..(당황)"
"(귀염사)"
왼쪽이 오른쪽한테 사랑한다고 느끼하게 고백할때
타쿠안
"형..(사뭇진지)"
"왜에..(애가 진지해서 놀람)"
"내가 형 사랑하는거 알죠?"
"...(부끄러움)"
"형 눈동자도, 코도, 이 입술도.."
"(부담스럽)"
"형 정말로 많이 사랑해요."
"(고백들어서 좋긴한데 꺼졌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함)
줄로
"로빈..(얘도 사뭇 진지 목소리깔고)"
"뭐야 갑자기(귀찮음)"
"내가 너 사랑하는거 알아? 몰라?
"...(대답하기 귀찮음)"
"알아? 몰라?"
"알아(건성)"
"나랑 같이 살까?(상당히 느끼한 말투)"
"아직은 싫어(나름진심)"
"...(상처받아서 말이 안나옴)"
"...(살짝미안)(볼에다 살짝 뽀뽀함)"
"(놀람)"
"아직은 잘 보이고싶단말야..(진심)"
"(눈물)(감동)(사뭇진지해지기 잘했다 생각함)"
에니엘
"꼬마"
"꼬마라고 부르지 말랬지!(화남)"
"다니엘"
"뭐야 왜그러는데?(이름불러줘서 기분좋음)"
"내가 너 사랑한다고"
"...(좋음)"
"내가 너 진짜 많이 사랑해(진심)"
"..."
"대답"
"응.."
"그런거 말고(짓궂음)"
"아.. 뭐야.. 나도 사랑해..(츤데례)"
"(행복)"
"(부끄러워 죽음)"
오른쪽이 왼쪽한테 사고나서 아프다고 말할때때(그리고 이 날은 왼쪽 생일~)
타쿠안
장위안은 어떻게 사고가 났다고 말할가 고민함 스케일크게 교통사고? 아니면 강도가 들어왔다고 할까 하다가 그냥 손가락 베여서 아프다고함
"형!!(문 부실정도로 들어옴)"
"엄마야..(문소리에 놀람)"
"형 다쳤다매요?! 손 부러졌다매요!(완전 놀라하며)"
"아니.. 내가 언제..손가락이 베였다고..(당황)"
"아..(침착)"
"그리고..(준비한 선물 꺼냄)"
"...?(당황)"
"선무리야.. 생일 추카해.."
"(선물받음)(이상황을 이해중)(이해함)"
"..."
"형.. 이거 줄라고 일부러.."
"응.(당당)"
"(안심) 이제.. 그런 장난 치지마요.."
"응"
"나 형이 내 눈에만 안보여도 걱정된단말이에요"
"알아쓰니까 선물 푸러봐(반응이 궁금)"
"진짜 형이랑 같이 살까봐.."
"(짜증)(빨리 선물 보고 갔으면 좋겠음)"
줄로
로빈이 사고났다는 말에 울고불고 난리나며 달려옴 근데 로빈 멀쩡하게 폭죽터뜨리며 웃음
"로빈..?(이미 눈물범벅)"
"생일~ 축하해!"
"..."
"서프라이즈?"
"으아앙!!!(진짜 울음)"
"야.. 줄리안..(당황)"
"아 즈은쫘 솨궈 놘줄 아뢌좌놔!!!(번역:아!! 진짜 사고 난줄 알았잖아!!)(되려성질)"
"아 미안해.. 너 놀래켜 준다는게.."
"아 몰라!! 로빈 이 바보야!! 으엉!!!(애처럼울음)"
"아 미안해.. 이제 이런 농담 안할게..(그래도 이렇게 우니까 살짝 감동)"
"으어어어어 나 너 없으면 못산단 말야..(급 고백)"
"(등 토닥여주며 미안하다고 반복 기분 상당히 좋아짐)"
에니엘
에네스가 다니엘 전화 받고 집으로 당장 달려옴 근데 다니엘이 케익들고 막 웃으면서 서있음
"짠~ 생일축하해~(지는 웃고있음)"
"...(거친숨을 몰아쉬면서)"
"오늘 에네스 생일이잖아! 또 야근한다 그럴까봐.. 미안.."
"...(다니엘한테 다가감)"
"빨리 초 불어..(진심 초가 걱정됨)"
"(다니엘 세게 껴안음 케이크 순간떨어짐)"
"아!! 케이크!"
"(울먹이며) 다행이다.."
"..."
"진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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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건뭐지.....
아니 막 댓글로 사랑 많이 해주니까 ㅠㅠ 어떻게든 쓰고싶잖아 어어어어어우ㅜㅜ
근데 오글거리는 드립은 없어 ㅠㅠㅠㅠㅠ 고마워 읽어줘서 ㅠㅠ 사실 이렇게라도 쓰고싶었어 ㅠㅠㅠㅋㅋㅋ~
고마워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