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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온앤오프
도토리 전체글ll조회 598l 3

 

04.

 

 

성종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고개를 끄덕인 명수는 성종을 쳐다봤다. 명수를 째려보기 시작한 성종은 여자아이가 조심스럽게 제 팔을 붙잡자 여자아이를 쳐다봤다. 여자아이를 쳐다본 성종은 여자아이에게 웃으며 ‘왜?’하고 물었다. 덩달아 웃은 여자아이는 성종에게 뭔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고개를 끄덕인 성종은 여자아이에게 고르라고 말했다. 카운터 옆에 유리진열대에 진열 돼있는 케잌과 빵들을 보며 여자아이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성열은 그런 여자아이를 보며 웃는 성종을 쳐다보는데 명수가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성열은 그런 명수를 쳐다보다가 제 앞에 놓인 접시에 담긴 와플을 한입 베어 물었다. 성열은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아 와플을 꾸역꾸역 집어넣었다.

 

“꼬마야!”

 

그 결과 성열은 와플이 목에 걸려 입을 막고 뱉지도 못한 채 쿨럭였다. 명수는 성열을 데리고 화장실로 향했다. 빨리 뱉으라며 성열의 등을 제법 힘 있게 탁 탁 쳐서 성열은 그대로 변기에 와플을 뱉어냈다. 성열은 입을 헹구고 다시 카운터로 향했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여자아이가 성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괜찮냐고 묻는 여자아이에게 성열은 대충 고개를 끄덕여주고는 의자에 털썩 앉았다.
저를 빤히 쳐다보는 시선의 끝은 성종이었다. 성열과 눈이 마주치자 성종은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이내 무언 갈 고른 건지 여자아이는 웃으며 손끝으로 무언 갈 가리켰다. 명수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을 했고, 조리실으로 들어가 버렸다.

 

“성열이형”


“응…?”


“둘이 사귀는 사이야?”


“그러면 어쩔 건데?”

 

어느새 나타난 명수가 성열 대신 대답했다. 성종은 미간을 찌푸렸고, 여자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둘이 사귀는 사이예요?”

 

여자아이의 물음에 명수는 살며시 웃어줬다. 명수가 건넨 종이가방을 받은 여자아이는 시계를 힐끔 쳐다보더니 먼저 가야겠다며 성종에게 손을 흔들었다. 여자아이가 가버리고 명수는 성종에게 ‘계산’하고 말했고, 못마땅한 얼굴로 명수를 쳐다보던 성종은 얼마냐고 물었다. 가격표 안 보여? 명수의 말에 성종이 힐끔 가격표를 보더니 돈을 내려놓고 카페에서 나가버렸다. 문을 넘어 가자마자 사라진 성종의 뒷모습을 찾던 성열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려고? 명수가 성열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묻자 성열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가볼게요, 와플 감사했습니다. 성열이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명수가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쉬운 듯 성열을 쳐다보던 명수는 다음에 또 오라며 웃어주었다. 덩달아 명수에게 웃어준 성열은 카페에서 나왔다. 성열이형. 벽에 기대어 있는 성종의 모습에 성열이 움찔하며 멈춰 섰다.

 

“진짜 둘이 사귀는 사이야?”


“응?”


“진짜야?”


“아, 아니…”

 

성열을 빤히 쳐다보던 성종은 인상을 쓰더니 벽에서 등을 뗐다. 저인간이랑 노닥거리지 마. 성열을 지나쳐가려던 성종은 성열의 말에 걸음을 멈추더니 성열을 쳐다봤다.

 

“왜? 너는… 여자친구도 있잖아, 근데 왜 나는 안 되는데…?”


“내 맘인데?”

 

성종은 붉어진 성열의 눈가를 보다가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다. 붉어진 성열의 눈가가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성종은 애써 붉어진 성열의 눈가를 머릿속에서 지웠다. 가만히 서 있던 성열은 조심스럽게 열리는 카페 문에 옷소매로 눈가를 북북 비볐다. 꼬마야. 명수의 목소리에 성열이 고개를 푹 숙였다. 그렇게 눈 비비면 빨개진데. 명수가 조심스럽게 성열의 팔을 붙잡았다. 눈가를 손가락으로 쓸어주던 명수는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꼬마야, 울어도 괜찮아, 아무도 너보고 뭐라고 안 해.
명수의 말에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툭 떨어졌다. 에구구, 나온 지 얼마 안 되서 다시 들어가야겠다. 명수가 웃으며 성열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더니 성열을 데리고 다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손님도 계시니까 안으로 들어가자. 명수는 성열을 데리고 처음 성열이 카페에 들어왔을 때처럼 사장실로 향했다. 성열을 소파에 앉힌 명수는 성열의 옆에 앉더니 성열을 꼭 끌어안았다. 부들부들 떨리는 성열의 몸에 명수가 천천히 성열의 등을 쓸어내렸다.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명수의 말에 성열이 명수의 옷깃을 붙잡았다.

 

“성종아…”

 

성열의 말에 명수가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괜찮아, 괜찮아, 꼬마야.

 


-

 

 

“꼬마, 왔어?”


“네”


“좀 늦었네?”


“종례가 좀 늦어졌어요.”

 

성열이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 명수가 성열을 반겼다. 그 날 이후 한 달여간 성열은 학교가 마치면 제 집 마냥 카페에 드나들었다. 어, 성열아! 계산을 하던 우현이 계산을 마치기 무섭게 성열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보였다. 웃으며 고개를 숙여 인사한 성열은 혼자 사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가방을 소파 위에 내려놓고 나온 성열은 의자를 가져와 명수 옆에 앉았다. 어, 성열이 왔네. 조리실에서 나온 호원은 성열을 보더니 웃어보였다. 성열이 덩달아 웃으며 호원에게 인사를 했다. 성열아,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호원의 말에 성열이 달콤한 거요. 하고 대답했다. 고개를 끄덕인 호원이 다시 조리실 안으로 들어갔다. 명수는 성열의 머리를 슥 쓰다듬었다.

 

“아, 형아, 저 오늘 오면서 성종이랑 마주쳤어요.”


“괜찮아?”


“네, 근데, 성종이가 저 그냥 무시해서 좀 그랬어요.”

 

시무룩해지는 성열의 모습에 명수가 또 다시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성열아, 자. 마침 호원이 조리실에서 나오면서 성열에게 핫초코를 건넸다. 뜨거우니까 조심해. 호원의 말에 머그컵을 받아 든 성열은 호, 하고 입김을 불었다. 아, 맞다, 고맙습니다. 뒤늦게 인사를 건네는 성열의 모습에 호원이 슬쩍 웃더니 우현이 기대어 있는 카운터 앞에 섰다. 야, 손님 계산 못하시잖아. 우현의 말에 호원이 뭐, 하며 우현을 쳐다봤다.
어차피 지금은 손님도 별로 없는데. 호원의 말에 우현이 호원을 쳐다보더니 의자에 앉아버렸다. 야, 너까지 앉으면 어떡해. 호원의 말에 우현이 호원에게 다시 조리실이나 들어가라고 말했다. 와, 남 우현. 호원이 툴툴거리며 조리실 안으로 들어갔다. 아, 성열아, 니 친구들은 또 언제 온데? 우현의 물음에 명수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먼저 간다. 명수가 성열을 일으켜 세웠다.

 

“야, 그런 게 어디 있어!”

 

우현의 말에 명수가 말없이 성열을 데리고 사장실로 향했다. 혀, 형아, 저 아직 이거 다 못 마셨어요! 성열의 말에 가지고 가도 괜찮아. 하고 조리실 문을 연 호원이 대답했다. 명수가 성열의 가방을 들더니 먼저 간다며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카페에서 나온 명수는 머그컵을 두 손으로 꼭 쥔 채 저를 따라오는 성열의 모습에 풉, 하고 웃었다.
에? 형아, 왜 웃어요? 성열이 명수를 따라가며 묻자 명수가 귀여워서. 하고 대답했다. 명수의 집으로 향한다는 걸 알고 있던 성열은 명수의 말에 멋쩍게 웃다가 갑자기 앞에서 튀어나오는 사람에 깜짝 놀라 머그컵을 놓칠 뻔 했다.

 

“매일 마치고 어디 간다 싶었더니 여기 온다고 그랬던 거야?”


“서, 성종이?”


“둘이 사귀나봐?”

 

신경질적으로 성열에게 팩 쏘아댄 성종은 명수를 쳐다보더니 명수와 성열을 지나쳐 갔다. 고개를 숙인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꼬마야, 울지 마. 명수는 웃으며 성열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쓸었다. 핫초코, 빨리 마셔. 명수의 말에 성열이 조금 미지근해진 핫초코를 한 모금 마셨다. 우울할 때는 단 게 좋다고 하던데. 명수가 말을 덧붙이자 성열이 다시 머그컵에 입을 가져다 댔다.
연신 머그컵을 입에 가져다 대며 명수를 따라가던 성열은 명수의 집이 나오자 명수를 앞질러 걸어갔다. 제 집처럼 도어락 숫자키를 꾹꾹 누르던 성열은 살풋 웃으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성열은 머그컵을 부엌 개수대에 내려놓더니 거실로 돌아와 소파에 앉았다.

 

“어, 잠시만, 꼬마야”


“네?”


“오늘 여기서 자고 갈 거야?”


“네, 형아가 우리 엄마한테 전화 좀 해주세요.”

 

성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명수가 웃으며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명수가 폰을 꺼내드는 걸 확인한 성열이 방으로 들어갔다. 성열은 옷장을 열어 한켠에 잘 개어놓은 제 옷을 꺼내들었다. 명수의 말소리가 들렸다. 성열은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더니 교복을 잘 개어 침대 옆에 내려놨다. 방에서 나온 성열은 통화를 끝내고 소파에 앉아있는 명수 옆에 쪼르르 달려가 앉았다. 리모컨을 쥔 성열은 TV를 틀었다. 어쭈, 이제는 아주 꼬마 너네 집이다, 이거야? 명수가 성열의 볼을 쿡 누르며 말하자 성열이 웃었다.

 

“꼬마, 겨울방학 이 주 정도 남았나?”


“으음, 아마도 그럴걸요?”


“방학 좀 빨리 하지…”

 

살풋 웃은 성열이 벨소리가 울리자 움찔 하더니 방으로 들어가 교복 바지에 들어있는 제 폰을 꺼냈다. 전화를 받은 성열은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에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집에? 성열의 물음에 반대쪽에서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응, 빨리 와서 가지고 가. 여자의 목소리에 성열이 알겠어. 하고 대답을 하더니 전화를 끊었다. 방에서 나온 성열은 명수의 손을 잡아끌었다.

 

“형아, 우리 집에 같이 갔다 와요”


“집에?”


“네, 엄마가 형아 줄 반찬 들고 가래요”


“응, 알았어, 가자”

 

반찬, 하고 중얼거린 명수가 풉, 하고 웃었다. 에? 왜 웃어요? 성열의 물음에 그냥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은 명수가 신발을 신더니 문을 열었다. 빨리 갔다 오자. 고개를 끄덕인 성열은 명수의 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성열은 신나게 웃으며 문을 열었다. 아들! 하며 성열을 반긴 여자가 성열을 껴안았다. 뒤에 서있던 명수를 발견한 여자가 웃으며 명수를 반겼다. 금방 반찬통을 가지고 나오겠다며 들어간 여자를 보던 명수가 여자가 나오자 먼저 다가가 반찬통을 받아들고는 고맙다고 말했다.

 

“우리 아들 챙겨주는 게 더 고맙지”

 

웃으며 명수와 성열을 배웅해 준 여자가 집으로 들어갔다. 으, 형아, 나 배고파요. 고개를 끄덕인 명수가 발걸음을 더 빨리했다.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명수의 말에 성열이 으음, 하며 생각에 잠겼다. 제 옷자락을 꼭 쥐고 따라오는 성열의 행동에 풉, 하고 웃은 명수가 조금 더 발걸음을 빨리했다. 된장찌개? 성열의 말에 명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집 앞에 도착한 명수는 담벼락에 기대어 있는 성종의 모습에 성열을 제 뒤로 숨겼다. 제 옷자락을 꼭 쥐는 성열의 손이 느껴져 명수가 인상을 썼다. 명수를 쳐다본 성종이 뒤에 서있는 성열과 눈이 마주치자 살짝 웃었다.

 

**

 

역시 난 금손 소리 들을 자격이 안되는 거 같아여 ㅋ..

나 어제 5천원 구멍 메꿔서 DVD 샀어여! ㅋㅋㅋㅋ 아 행복해랗.....

친구는 디비디 포기해서 저 택배 오면 같이 보기로 했어여...

 

아마, 매주 한화씩 올라 올 듯합니다! 저희 집 컴퓨터를 아부지께서 잠궈버리셔가지고...

피씨방에 와야하거든여.... 댓글은 매주 수요일날 확인가능해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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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그대 끄대 끄때 !!!!!!!!!!!!!!!!!!!저 그 종열 보고 작가님거 다 봤다는 독자예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너무 기니까 쭈구리라고 할게여ㅠㅠ그대는 금손소리 들을 자격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쳐요ㅠㅠㅠㅠㅠㅠㅠㅠ성열이 애기같고 좋네옇ㅎ 솔직히 말하면 성종이 이런 캐릭터 굉장히 좋...ㅈ....홓...히...좋아여 아니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잉뿌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주 수요일에 뵈요ㅠㅠㅠㅠ
11년 전
도토리
우왘ㅋㅋㅋㅋ 진짜여? 쭈구리... 저 금손 소리 들을 자격 없어여....ㅠㅠㅠㅠㅠㅠ 이런 캐릭터들이 좋다니 다행이네여 .... 우리 담주 수요일에 봐여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저 제미니에여!!!!! 그대 금손이신데 왜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핳 디비디.... 즈도 갖고싶네요 나중에 신나라 가서 사야겟어요 성ㅈㅇ이 진짜 왜저래요 저 저런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그러면 다음주에 뵈요!!!
11년 전
도토리
다음주에 뵈려고 했는데 요로케 왔네영! 저 금손 아니에영!!!!!!!!!!!!!!!!!!!!!!!!! 자꾸 그러시면 벌받아영!
11년 전
독자3
ㅠㅠㅠ고구마입니다ㅠㅠㅠㅠㅠ컴퓨터왜잠그셨대요ㅠㅠㅠ어헝ㅠㅠㅠㅠㅠ이번편도 성종이는 계속 성열이를괴롭히네요 이젠 점점 성종이가 얄미워져가는것같아요ㅋㅋㅋ야이성종!!!......아참 그대 딥디사신거축하해요 저도 통장이랑 지갑에있던돈 탈탈털어서샀는데ㅋㅋㅋ핳 무튼이번편도잘보고갑니당!
11년 전
도토리
저는 학원 때문에 하지도 못하는데 동생때문에.... 우왁, 고구마님도 사셨군요! 근데 담주 금요일에 온데여 ㅋㅋㅋㅋ 아 행복해요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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