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2살 김삐잉이야!! 있지.. 이건그냥 개인적인얘기이긴하지만.. 우리집은 졸업하고나면 되게자유롭거든? 근데.. 이게좋은게아니야.. 그 자유란것이..좋은게아니더라고.. 그래서 난지금 대학교등록금이부족해서 알바까지해야하는상황에와있지.. 근데 말이야 나랑같이 일하는 남고딩이있거든? 근데 이 점만한게... 왜자꾸 나만보면 시비일까..?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두잔 나왔습니다!!" "어??? 한겨울에말이야 치마가말이나되는일이냐고" "시럽은 저쪽에 있으시구요" "아니 다리라도예쁘면 내가 보는재미가있어서라도 말을안하지" "더필요한거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멋부리다 얼어죽으려고 작정을했지 아주" "맛있게드세요" 구준회이새끼눈에는 억지웃음으로 자연스럽게생긴 눈가의주름과 참느라고 꽉물려진 이사이로 새는 발음이안들리나보다... "일하자준회야...ㅎㅎ" "장사하는사람이말이야 서비스정신이있어야지.. ㅉㅉ.. 이 코끼리다리보고 커피마시러오겠어? 동물원인줄알고 다시 나가지.." 하.. 진짜 못참겠다... "나가" "뭐?" "니가나가던 내가나가던해야할거같은데 난 나가기싫으니깐 니가나가라고 이 원숭이새끼야!! 뭐?? 내다리보고코끼리인줄알아??? 나 니얼굴보고 원숭이새낀줄알았다!!!" "뭐?? 원숭이?? 이게미쳤나.. 내얼굴이 어딜봐서원숭이야 지나가던 개가웃겠네" "그래 그니깐 잘난 니가나가라고" 우린지금엄청진지하게 싸우는중인데... 주변사람들은 왜웃고있는지 아시는분..? "아니 왜또화내는데" "몰라서묻냐?? 넌왜이렇게 나한테시비못걸어서 안달이야??" "내가언제 시비걸었어?? 니 감기걸릴까봐 걱정해주는거잖아 " "그게걱정해주는거냐??나 다리굵다고놀리는거지?? 그리고 너!!3살이나어린게 어디서 꼬박꼬박 반말이야??" 내말을 가만히듣던 구준회가 앞치마를집어던지고 나가버린다... 저새끼는 왜 맨날 땡땡이야? 저렇게하면 내가 뭐 무서워할줄알아?? "야...... 어디가....." 지금 밤이란말이야..... 나혼자있기엔..좀............. 아. 절때 무서운건아니야.... "구주네ㅠㅜㅠㅠㅜㅜ어디가냐고ㅠ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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