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안
"히히(갑자기 베시시 웃음)"
"타쿠야 왜 갑짜기 우서?(궁금)"
"아.. 그냥요"
"머야.. 무승 이유도 업씨 우서.."
"이유가 없긴 왜 없어요, 형이 그 이유인데(손잡음)(살짝 웃으며)"
"...머라능거야..(진짜 뭐라는건지 모름)(손때림)"
줄로
"있잖아 로빈..(기운없음)"
"응?"
"내가 너한테 반했나봐..(한풀이하듯)"
"..뭐?(당황)"
"막 내가 다른 사람들이 봐도..(로빈 바라보며)"
"야..(부끄러움)"
"이렇게 내 눈이 너한테 멈춰버려.."
에니엘
"나 근데 처음에는 에네스 완전 까칠할줄 알았어(완전 진심)"
"그래?"
"응.. 근데 아니야"
"만나보니 괜찮지?"
"응"
"다 너 때문에 그래.."
"진짜?(감동)"
"넌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거든..(다니엘 볼 어루만지며)"
타쿠안
"형 내가 형 많이~ 사랑해요~(하트만듬)(애교)"
"응(철벽)"
"진짜~ 사랑해요~(애교2)
"어(철벽2)
"아..(실망)"
"머"
"형은 왜 사랑한다고 안 해줘요"
"..."
"나만 사랑하는거 같잖아요(타무룩)"
"아.. 타쿠야는.."
"..."
"숨쉴때마다 숨쉰다고 말해야..하냐.. 민망하게..(부끄러움)(새빨개짐)"
"(완전좋음)(행복함)"
줄로
(로빈이 줄리안 일하는거 도와준다고 함)
"아 이거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잘 모름)"
"아 잠깐만..(도와줌)"
"어렵네..(진심)"
"아.. 이거 이렇게 하는거 아닌데.."
"아.. 미안.. 내가 도와준다고 해놓고.. 짐만되네.."
"그러게.. 진짜 짐만된다.."
"뭐?(당황)"
"행복해짐~(웃음)(꽃받침)"
"아.. 뭐야~(진짠줄 알고 명치 때릴뻔)"
에니엘
(에네스랑 다니엘이랑 놀다가(어쩌면 데이트) 에네스 전 애인 만났었음)
"에네스 전 애인 만나서 좋은가봐?(툴툴)"
"어? 뭐가?"
"아까 둘이 얘기하는데 아주 크게 웃더만.."
"...(그랬었나 하고 생각중)"
"치..(삐침)"
"야, 걔는 내 과거잖아 넌 현재고"
"그럼 나도 얼마든지 과거 되겠네.."
"아니지"
"..."
"넌 내 미래지"
----------------------
하.. 오늘은 여기까지..
더 쓰면 외로울거야.. 흐규흐규
전 사실 독자님들 아니였으면.. 참..(감동)
전 이거 처음쓸때 이거 이렇게 많이 써내려갈줄은 ㅋㅋㅋ 꿈에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
자 그래서 오늘은 저한테 궁금했던게 있다면.. 댓글을. 그럼 내가 답글을....(자뻑)
아무튼 항상 모자란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