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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잠을 청해보려고 애를 썼어. 근데 잠이 올 리가 없었지.

게다가 지금 옆에 무려 전하께서 같이 누워 계시는데 더 그렇지.

나만 완전 결혼식 올린 신부 마냥 부끄러워하면서 이불을 코 위까지 덮었어.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전하께선 아이처럼 웃으셨어.

한쪽 팔을 머리밑에 받치곤 옆으로 돌아누워 나를 보고 있는 모습에 나만 시선을 허공에 두고.


아무튼, 내가 지금 고백을 받았어. 그것도 정국 전하, 한나라의 왕한테!

평생 남자한테 고백 같은 거 못 받아보고 죽을 거라고 생각했던 내 인생에 꽃이 피다니.

지금은 겨울이 아니고 봄임에 틀림없어.


자꾸만 올라가는 광대를 자제하느라 애를 먹었어. 정말로 좋은걸. 이건 말로 다 표현 못 할 거야.

짧은 시간이고, 긴 시간이고 지금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럼 이제 나 연애 하는 걸까. 이제 전하께선 어떤 말들로 내 고막을 녹일지.

괜히 며칠 동안 맘 고생했구나 싶었어. 진작 말했으면 이럴 일 없었을 거 아니야.

전하 말마따나 면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전하께선 그저 호기심이 아니라 나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건가.

그게 김칫국이면 뭐 어때 현재가 중요한 거잖아.


배실 배실 웃으며 돌아오는 내 모습을 보고 석진은 피식 웃었어. 그러더니 나에게 슬금 와선 귀에 속삭였지.

'이제 밤마다 안 앓으셔도 되겠습니다.' 하고.

그리고 내가 밤마다 정국을 외친 소리를 엿들은 죄로 석진은 나에게 정강이 킥을 당했다고 한다.



"나를 보아라."



못 보겠어요. 나 이러다 정말 설레서 죽을지도 모른단 말이에요….

이불을 이마 위까지 올리기 무섭게 다시 목까지 이불이 내려졌어.

너무 과감하셔서 탈이야. 내 손은 이불이요, 이불은 내 손이요.

전부터 무엇으로 얼굴을 가린 들 족족 다 걷어 내려지더라. 내 얼굴 오픈 마인드.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다행이지.



"내가 너를 보고 싶어 그런 것이다, 얼른 고운 얼굴을 보여주거라."



저 여기 조선 시대인데요. 제가 심쿵사를 당해서 그런데 관 하나만 짜주세요.


정말 마음속으로는 현실 눈물 백번이고 쏟았어. 엄마 나 남자 제대로 골랐나 봐요.

세상에 이런 남자가 또 있을까. 말도 청산유수 유려하게 정말 잘해. 어화둥둥 내 사랑이로구나.

정말이지, 설레는 만큼 심장이 난도질당한다면 내 심장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거야. 내가 장담해.


어쩌면 지난날들에 대한 보상을 지금 받고 있는 걸지도 몰라. 고생한 만큼.

아, 내가 남자라도 많이 만나봤다면 이 순수한 분을 데리고 밀당이란 걸 좀 해봤을 텐데.

아무튼, 또 내 손을 꽉 잡고 있는 이분 덕에 내 심장박동수는 최고치를 찍고 있었어.


좋아한다는 감정이 바로 이런 거구나. 사랑 받는 게 바로 이런 기분인 거구나.

상상만으로도 벅차오르는 느낌에 절로 입꼬리가 올라갔어.

그 모습을 보면서 전하께선 또 같이 웃으시더라. 웃음이 많으신 분이야. 뭔들 안 좋겠어.

 





[방탄소년단/정국] 우연히 조선시대에 갔다온 썰 05 | 인스티즈




"내일은 햇살이 따사로울 것만 같은 기분이로구나."

"…왜요?"



네가 내 곁에 있질 않으냐. 네가 온 뒤로부터 궐이 항상 밝고 따뜻하구나.

그래서 관은 언제 오는 거지. 내가 정말 상상도 못 했던 달달한 멘트에 입을 벌리고 멍하게 있자 전하께선 또 웃으셨어.

분명 자기 자신도 알 거야. 이런 말 하나하나에 내 온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걸.

이런 사람이 제거에요 이제. 온전히 나의 소유라니까.

나만 봐주시는 나만의 해바라기 전하.

그래도 일찍 말할 걸 하는 아쉬움은 계속 남아있긴 하더라. 이런 걸 더 볼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지. 그래서 나도 뭐, 한마디 던져봤어.



"그럼 내일 하루, 저와 함께 걷지 않겠습니까?"



전하께선 대답을 안 하시곤 나를 지긋이 쳐다보셨어. 어쩌면 밀당은 내가 아니라 이분이 하시는 지도.

아니 내일 날씨 좋으실 것 같다니까 한번 꺼내본 말이긴 한데.

너무 당연한 걸 얘기해서 그런 건가. 싫으면 말라고 튕겨보려던 찰나에 전하께서 입을 여셨어.



"하면, 손을 내어주겠느냐."



라운드 올킬. 와, 이건 정말 사람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들이 아니야.

어쩌면 이렇게 사람 심장 폭행하는 말들만 쏙쏙 골라서 액기스로.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억울한 거야. 내가 허락 안 해도 잡고 싶으면 잡을 거면서.

내가 거절하면 어떨까 하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자, 전하께서도 눈치채셨는지 내 코끝을 아프지 않게 잡으시더라.

더럽게 눈치만 빨라선. 내가 손을 밀어내는 데 그분은 더 짖궃은 표정을 지으셨어.



"손을 안 내어주면, 나도 안 나갈 것이다."



허얼. 이런 게 어딨어. 반칙이야.

조선 시대 사람이 아니고 현실 사람이었으면 여러 여자 울렸을 카사노바.

그래도 좋다. 좋으니까 용서할게요. 설마 다른 사람들한테도 이러는 건 아니겠지.

잡혀있는 손에서 심장이 쿵쿵 뛰는 것 같았어. 이런 기분 처음이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이란 감정이 피어오르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구나.

지금까지 내 마음속 한구석에 응어리져 있던 무거운 감정들이 스르르 풀리는 게 느껴졌어.

내가 여태껏 이런 감정을 베풀지 못했구나, 괜스레 후회도 되더라.

이 무거운 짐들을 덜게 해준 전하께 정말 감사했어.

아마 이런 상황이 아니었더라면, 난 끝없는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겠지.

어떻게 보면 우연히 지만, 나를 삶의 끝에서 구원해주신 분과 다름이 없잖아. 모든 게 순식간에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행복이란 감정을 다시 심어주시고, 설렘이라는 걸 가르쳐주신 분.


손을 내어줄 테니, 나와 함께 걸어주세요.


따뜻한 겨울이었던 것 같다.






-----




설날님, 눈설님, 장희빈님, 민슈가님, 이킴님, 권지용님, 꽃잎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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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심쿵... 저도 오늘 관을 하나 짜려고요.... 이거 신알신ㅠㅠ 아... 설레 쥬금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진짜 완전 오예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정국아 사랑해ㅠㅠㅠㅠ 풀네임 전정국오빠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오예!! 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독자님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
아 작가님 진짜...사랑해요.진심으로요.앞으로 쭉쭉 오래오래 영원히 봐요 우리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오래오래 봐요! 오늘 하나 더 올릴려고 했는데 제가 지금 약기운 때문에 정신을 못차려서 ㅠㅠ
9년 전
독자11
ㅎㄹ..아프시면 안대영 쉬세요 얼른
9년 전
독자3
흐뷰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정말 작가님 많이 사랑하거든요 ㅠㅠㅠ 진짜 많이 사랑해요 ㅠㅠㅠ
9년 전
DUSK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 제 못난 글을 좋아해주셔서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이킴이에요! 흐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이킴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와주셨네요ㅠㅠㅠㅠ힝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여기가 어디더라, 조선시대인지 21세기인지 헷갈리는데... 어쨌든 관 하나만 짜주세요.................사인은 심쿵사요.............
9년 전
DUS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사인은 심쿵사입니다 관 하나만....제발...
9년 전
독자6
눈설입니다 !! 학원 끝나고 이제 봤네요 .. ㅠㅠㅠㅠㅠㅠ 정국왕 .. 고소해요 심장폭행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소할까요 우리같이? 죄명 심장폭행죄ㅠㅠㅠㅠ설렘죄
9년 전
독자7
내손은안되겠니 정국전하.....☆ 잘보고가여 신알신하고갑니당
9년 전
DUSK
감사합니다! 우리 자주 만나요!
9년 전
독자8
꽃잎이엥요! 빠른새글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저도 같이 관하나ㅠㅠㅠㅠㅠㅠㅠ흐에ㅠㅠㅠㅜㅜ밀당도 대박인 정구규ㅠㅠㅠㅠ
9년 전
DUSK
안녕하세요 꽃잎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쿠키는 뭔들 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장희빈이예요 작가님!! 아 완전,필력 짱짱!!! 낮에,무서운 이야기를 봐서 잠 어떻게 자지..하고 걱정했는데 정국이한테 설렘사 당해서 발뻗고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작가님 잘 주무세요~
9년 전
DUSK
제 글에 잘 어울리는 닉 장희빈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이야기를 보셨어요 ㅠㅠㅠ? 제 글로 잊을 수 있다면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 오늘 좋은 밤 되세요!!
9년 전
독자1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작까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주행했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잼잼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자주 놀러와요!
9년 전
독자1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첫화부터 봤는데 진짜잘쓰세요....심장이...후...셀럼사를 당하고 가네요 오늘도..
9년 전
DUSK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 여기가 제 무더뮤ㅠㅠ
9년 전
독자13
저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진짜 이건 역대급 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글만 맨날 기다려요ㅠㅠㅠ사랑해요ㅠㅠㅜ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원래 오늘도 두개를 올릴려고했는데 약 먹고 기운이 좀 안 좋아서 이번 화도 짧게 끝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
9년 전
독자15
아프지마요ㅠㅠㅠ 저도 링겔맞고 쌩쌩해 졌어요!!! 미안하다뇨ㅠㅠㅠ제가 더 죄송해요ㅠㅠㅠ아프지말고 참지도 날고 방탄큐!
9년 전
독자14
아... 진짜 관하나만 짜주세요 아 진짜 심장폭행... 와 너무한다... 날씨안좋아도 정국이랑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걸을수있어여ㅠㅠㅠㅠㅠㅠ 밤마다 너무 좋아서 앓이하겠네요...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ㅠㅠㅠ구기와 함께라면 걷는것은 물논 뛸 수도 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아진짜저심장어떻게하져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정국아ㅜㅠㅠㅠ
9년 전
DUSK
심장....! 브이텍! 브이텍!!! 어레스트!!!!!!!!!!
9년 전
독자17
아진짜ㅠㅠㅠ이렇게저까지폭행하시기있어요ㅠㅠㅠㅠ?완전후드리챱챱맞았네요ㅠㅠㅠ진짜저런왕은어디가면구할수있는거죠ㅠㅠㅠㅠ너무달달하네요ㅠㅠㅠ
9년 전
DUSK
저런 왕은 꿈 속으로 가면 있슴다!!!!!!!!!!!!!!!!!!!
9년 전
독자18
달달하고 좋아요ㅠㅠ 이 글보고 더욱 정국이 팬된 듯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DUSK
헐 우리 국이에게ㅠㅠㅠㅠㅠㅠㅜㅜㅜ 이 영광을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9
조선시대에도 학원이란게 존재했는지...? 여심녹이기 학원 수석입학에 우등생일거같다..와..근데 마냥좋은게 두렵네요ㅜㅠㅜㅜㅜㅜㅠ
9년 전
DUSK
여심녹이기 학원이 있었더라면 정국이는 장학금받고 다녔을지도 몰라여.. 제발 학원에 다녀주고 홍보대사로 활동해달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꾹꾹이 암호닉 신청했던 독자에여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저도 관하나만 짜주세여 설렘사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DUSK
여기 관 하나 추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을 내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꼭 잡아드릴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손 꼭 잡고 걸어갈까옄큐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민슈가에여! 늦게와서 죄송해여ㅠㅠㅠㅠㅠ허류ㅜㅜㅜㅜㅜㅜㅠㅜ정구가ㅠㅠㅠㅠ이제 밀당도 해?ㅠㅠㅠㅠ궁에서 밀당도 배우나여ㅠㅠㅠㅠㅠ아님 태생부터 밀당천재인거야퓨ㅠㅠㅠㅠㅠ분명한건 저 밀당이 여주한테만 영행을 주는건 아니라는거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제 자리가 여긴가봅니다ㅠ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해여ㅠㅠㅠ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정구기가 밀당을 배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태생부터 타고난 듯
9년 전
독자23
와우...............저는 안팅기고 손 언제든지 내어줄수있는데 말이져.....어우.....하루종일 전하와 걸어댕기면 저는 심장병으로 죽겠습니다만?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으어어어ㅠㅜㅠㅜㅠㅜㅠ말투가.ㅠㅜㅠㅜㅠㅜㅠㅜ으어어ㅠㅜㅠㅜㅜ머야ㅠㅜ아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세상에나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쥬금여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마상에...
9년 전
독자24
권지용인데요, 부산 사하구에 관 하나만 가져다주실래요? (설렘사) 저 심장이 멈춘다는 느낌이 이런건지 처음 알았어요 ;ㅅ; 설레서 죽는다는게 이런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국 ,, 정국아 ,,,,! 아 ,,,, (마른세수) 저 진짜 이 글이 너무 좋은데 어떡하죠 ㅠㅠ? 사랑합니다!
9년 전
DUSK
헠 브이텍 브이텍!!!! 어레스트!!!!! 심장 멈추면 앙대여 ;_;
9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9년 전
DUSK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단어로 모든 뜻 압축
9년 전
독자26
제 심장 좀 자제해주세요....설레서 잠을 못자겠어요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전하ㅠㅠ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잠은 주무셔야죠!
9년 전
독자27
함께 거어어얼어볼까.....ㅠㅜㅜㅜㅠㅜㅜㅠ정국아ㅠㅜㅠㅜㅠㅠ
9년 전
DUSK
걸어본다 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하루종일 걸을 수도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손을 내어줄게여ㅠㅠㅠㅠㅠ엉엉 아 너무 설레자나ㅠㅠㅠㅠ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손 쟈가운데 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잡아주면 따뜻해질텐데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아ㅜ진짜 카사노바 아니에요!? 아니 이렇게 여심을 흔드나?ㅠㅠㅠㅠ
9년 전
DUSK
카사라뇨....... 제 심장을 훔쳐간 괴도루팡일뿐.......ㅁ7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어휴.......내 심장 살아있는거에 감사해야지.//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살앙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금손이시네ㅠㅜㅜㅜ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금손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과찬이셔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DUSK
나 손 두개나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아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사랑해!!!
9년 전
DUSK
구기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님도 스릉사랑....
9년 전
독자33
으헉.....심쿵.............
9년 전
DUSK
심장 마사지 해드릴게여 이리오세요1! 브이텍!!!
9년 전
독자34
저도 정국이가있는 조선시대에가고싶어여ㅠㅠ보내주세여ㅠㅠㅠㅠㅠㅜ
9년 전
DUSK
지금은 안돼여ㅠㅠㅠㅠㅠ물이 차가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손을 내어주겠느냐아아아ㅏㄱ그ㅡ으아가가가가가가각!!! 생각지도못한설렘이드으으으아갇아ㅑ야!!!
9년 전
DUSK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같이 손을 뻗읍시다!!!
9년 전
독자36
하????어쩌면 저렇게.할수있는지 뭔가 의심스러운ㅋㅋㅋㅋㅋ
9년 전
DUSK
의심은 앙대여 ㅠ0ㅠ!
9년 전
독자37
하..어머니 불효녀는 먼저 가겠습니다.. 제 관을 찾으러 가야겠네요(주섬주섬)
9년 전
DUSK
끙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제 관도 있습니다 같이 누우시죠!
9년 전
독자38
아ㅠㅜㅜㅜㅜㅠㅠ수니는 웁니다 ... 어쩜 이렇게 글 쓰죠?(박진영 빙의) 소름돋아요 진짜 작가님....와.....♡
9년 전
DUSK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일단 저부터 관을 짜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엉 ㅠㅠㅠㅠㅠㅠ
9년 전
DUSK
현재 관 주문제작이 밀려있는 관계로....^^.. 독자님은 그냥 계속 설레심됩니당
9년 전
독자40
와... 진짜 완전 대작감... 작가님 사랑해요... 럽... ㅅ\제 사랑 다 드세여,.. 좋다....
9년 전
DUSK
감사합니다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찌겠당
9년 전
독자41
심장폭행은 제가 당했네여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ㅠㅜㅜㅠ설레여너무설레요ㅠㅠㅜㅠㅜㅜ작가님 최고bbb잘보고가요♡
9년 전
DUSK
감사합니다 =) 독자님도 최고!
9년 전
독자42
닭다리에요! 이렇게 새벽에 댓글을 많이 달아서 민폐인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그래도 답글 달아주셔서 무지하게 감사합니다. 저도 관이 필요합니다ㅠㅠㅠ 열심히 읽고 관에 들어가야 하나 고민이에요! 잘 읽고 가겠습니다!
9년 전
DUSK
답글을 항상 달아드리고 있어요! 가끔 늦을 때도 있지만 ㅠㅠ
9년 전
독자43
하 진짜 너무 설레네요.. 전정국ㅜㅠㅜㅠㅠㅠㅠ진짜 말도 참 예쁘게해요ㅜㅜㅜㅜㅜ
9년 전
DUSK
얼굴이 이쁘니까여 ㅠㅠ 정국이는 사실 뭘 해도 예쁩니다 ㅠㅠ
9년 전
독자44
어유어유......진짜말이안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ㅁ쿵사.....☆☆
9년 전
DUSK
심쿵사... 여기 관 하나 추가여!
9년 전
독자45
저도 손이 두개나있는데ㅜㅜㅜㅜㅜ잡아주시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후아......작가님.........정주행할수록 제심장이이상하네요 아주큥쾅쿵쾅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헝허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다리가 부서질때까지 손잡고 걸을 수있어요........ 저기요 저도 관하나만.. 오늘은 여기서 뼈를 묻어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관도같이짜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하ㅠ후ㅜㅏ
9년 전
독자49
제 걱정과는 다르게 둘이 너무 좋아보여요ㅠㅠ 이렇게만 계속 연애하면 좋을 텐데ㅠㅠㅠ 근데 같은 방에 누워있다니...합방? 주변 신하들은 아무 반응도 없었을까요 음모 같은 건 없을까요?ㅠㅠ 왕이 엄청나게 관심을 가져하는 여자인데! 왕이 연모하는 여자인데! 같은 방에 누워서 여주는 잠을 청하는데!? 이건 뭐 그냥 결혼한 신혼이잖아요? 주변에 흉흉한 소문은 없을까 걱정이에요...ㅠㅠㅠ 그래도 여기는 해피해피하니까 뭐... 제가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일들이 안 일어나서 참 좋다. 소설 같은 거 보면 항상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너희 둘이 영원히 hapily ever after...☆
9년 전
독자50
으악............여기 한국인데여 관 하나만 짜주세여 제가 씹덕사를 당해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진짜 뭐 저런 왕이.....대박이다ㅠㅜㅜㅠ
9년 전
독자52
아ㅠㅠㅜㅜㅠㅠㅠㅠㅜㅠ전정국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그런데 의문이 드는게 조선시대 갔다온 썰이니까..나중에는 돌아간단의민가여ㅠㅠㅠㅠㅜㅠ아..앙대ㅠㅠㅠ
9년 전
독자53
와... 너무... 너무 설레요... 말을 어쩜 저리 설레게 하나요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하면서 계속 울기만 하네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날 울게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하나 볼 때 마다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말 그대로 심쿵... 손 내밀어 드릴게요ㅠㅠㅠㅠㅠ 잡아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오ㅓ..저도 관하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5
아놬ㅋㅋㅋㅋㅋㅋ 라운드 올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관은 언제 오는 거죸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드립들이 다 웃겨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6
와 진짜 어디 학원 다니나봐.... 나도 같이 다녀야겠다ㅠㅠ 저런말좀 듣고 다니게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오늘 관 하나만 짜주세여...
9년 전
독자57
응어어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ㅜㅜㅜㅜㅠㅠ정국이 말 왜이렇게 잘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장난아니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8
내손도 잡아줘 정국아 내손 잡아줘 ㅠㅠㅠㅠㅠㅠㅠㅠ흐긍 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꾹아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9년 전
독자59
저도 관 짜야할까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나도 손 줄수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름 섬섬옥수라 불린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손도 잡아줘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중인데 밥 먹으면서 보다가 너무 설레서 밥을 못 씹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정이입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하 설레...ㅂ니단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앍
9년 전
독자61
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행....
9년 전
독자62
작가님 제 관좀 짜주실레요..?? 아 전하는 미쳣습니다 ㅠㅠㅠㅠ 어쩜 이젠 심장폭행 수준이 아니야 ㅠㅠㅠ
9년 전
독자63
중간에ㅏ나온 정국ㄱ이 짤에 씹덕사 설램사 합니다...후...
9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뎡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무슨신종고문이랍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
9년 전
독자66
엄마야 나 진짜 말 저렇게 필터링 엊ㅅ이 쭉뚝 뱉는거 절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제관도추가해주세요작가님 저 진.지.하.다.구.요
9년 전
비회원70.79
손드릴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발도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핳 작가님진짜설렘사하게글너무잘쓰세여♥
9년 전
독자69
진짜현실에 있었으면좋겠다ㅠㅠㅠㅠ정국아ㅠ내가많이 아껴ㅠ
9년 전
독자70
아ㄴ..밀당의 고수세여...? 손안잡게 해주면 안나간다니ㅋㅋㅋㅋㅋㅋㅋ큐ㅠ손도 잡고 안기도하고 다해!!!
9년 전
독자71
허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아우ㅠㅠㅠㅠㅠㅠ잘 읽고가여ㅠㅠ
9년 전
독자72
와ㅏㅏ아아ㅏㅏ아ㅏㅏㅏㅏ아아ㅏ정궁아ㅏㅏㅏㅜ우ㅜㅝㅜ우
9년 전
독자73
태태에요ㅠㅠㅜ헐 ㅠㅠㅜ둘이같이누워서자다니ㅜㅜ떨려서어케자여
9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가 바로 누울자리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말 하나하나 여자들 설레는 말만 골라서 하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ㅠㅠㅠㅠ설레쥬금....대박이다진심 ㅜㅜ정국아ㅜㅜ
8년 전
독자77
아ㅠㅠㅜㅠ심쿵ㅠㅜㅜ정국이와ㅠㅜ
8년 전
독자78
엉엉어어어ㅠㅠㅠㅠ어어ㅠㅠㅠ어유ㅜㅠ엉우ㅜㅜㅜㅜㅠㅠㅠ작가님글땜에 못자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9
저도 관을 짜야갰네요..진짜 라운드 올킬..와...♡
8년 전
독자80
우와아아ㅏㅇ앙 정국아ㅠㅠㅠㅠ진짜 설렘 폭발이네요ㅜㅜ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81
네....저도 관하나 짜야겟네여....ㅠㅠㅠㅠㅠ증말 말 하나하나에 심장 떨어진다 진짜ㅠㅠㅠㅠㅠ어디서 말 배우니???ㅠㅠㅠㅠㅠ흐아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으아우유ㅠㅠㅠ저도관짜주세요ㅠㅠㅜ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3
하.. 내 심장박동수도 커지게 되는 설렘 폭발 이야기에요 작가님!!!
8년 전
독자85
오ㅓ 진짜 심쿵사로 제가 죽을 것 같네요 아 살려주셋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완정 설레옇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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