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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백] 트로피칼 러브 (Tropical Love) 03 | 인스티즈



03




트로피칼 러브 (Tropical Love)

作. DD




박찬열네 집엔 더럽게 넓은 마당이 있는데 그 마당에는 과장 조금 보태 나만한 개가 두 마리가 산다. 두 놈 다 수컷이고 숱이 많고 털이 긴 하얀색 개다. 예전에 아저씨가 종류를 말 해 주신 적 있지만 지금은 까먹었다. 어쨌든 박찬열은 그 두 마리에게 각각 백이랑 현이라는 이름을 지어 놨는데 그걸 빌미로 이따금씩 나를 멍멍이라고 부른다. 

백이랑 현이도 개고 나도 개 같다며. 난 처음에 하지 말라고 욕을 퍼부었었다. 하지만 우리 고집 센 찬열이는 나를 끝까지 멍멍이라 부르기로 작정한 건지 말을 안 들어먹는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 포기상태. 하여튼 박찬열은 나한테 짜증나는 게 있으면 백이랑 현이를 앉혀놓고 심술을 부린다. 


   

 “야.”

 “…….”

 “박찬열아.”

 “…….”

 “오빠.”

 “왜.”

 “계속 그러고 있을 거야?”



바로 지금처럼. 자기화를 못 이기고 한 시간 전에 나간 박찬열은 주구장창 백이랑 현이를 앞에 앉혀놓고 신세한탄 중이다. 나는 그런 박찬열이 가장 잘 내려다보이는 박찬열방 ─박찬열 방은 2층이라 마당이 전부 보인다.─ 침대에 앉아 한 시간 내내 박찬열의 쇼를 구경했다. 하여튼 박찬열은 하는 행동이 딱 애 같다. 오빠라고 부르면 바로 대답하는 게 겉으론 아닌 척 하면서 속으론 좋다고 봉산탈춤을 추고도 남았을 거다.



 “어.”

 “지랄 말고 들어와.”

 “싫어, 시발.”

 “들어와서 염색해.”

 “너 또 사람 신경 긁지.”



박찬열이 현이 귀를 만지작거리다 돌연 홱 고개를 들어 나를 노려봤다. 



 “흑발이 더 멋있어서 그래 병신아.”

 “…….”

 “그러니까 개새끼들 내버려두고 얼른 들어와.”



얘는 이목구비가 하도 뚜렷해서 그런지 멀리서도 인상을 잔뜩 쓰고 입을 삐죽거리는 게 다 보인다.



 “흑발이 더 멋있다고?”

 “어.”

 “…….”



구부렸던 무릎을 피고 일어난 박찬열이 꽤 긴 머리카락을 한번 털고 현관문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아직도 내가 멋있다고 하면 사족을 못 쓰는 우리 찬열이. 그러면서 말은 오지게 안 듣는 내 애인.






* * *






 “야 귀에 다 묻잖아.”

 “니 귀가 큰데 어떻게.”

 “귀도 염색되면 죽여 버릴 거야.”

 “나 죽으면 어떻게 살려고.”

 “누가 너 죽인데? 니 똥꼬를 확….”

 “미친놈아 안 닥쳐?”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박찬열 뒤통수를 염색용 빗으로 팍 찍었더니 펄쩍 뛰어오른다. 하여튼 엄살 하나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찬열. 큰 덩치에 비닐 뒤집어쓰고 왼쪽 볼은 좀 부어오른 상태로 머리에 검은 칠을 한 박찬열 꼴은 딱 외계인 같았다. 자리에 다시 앉으며 찍힌 뒤통수를 손으로 만지려 길래 쳐냈더니 또 왜 치냐고 지랄한다. 그러다 손에 염색약 다 묻고 내 탓하려고.

뒤통수는 대충 다 칠했고 앞머리를 하려고 거실 중앙에 있는 테이블을 밀고 박찬열 앞에 앉았더니 별안간 음흉하게 웃는다. 뭘 보냐는 식으로 눈을 부라리니 자세를 고쳐 앉은 박찬열이 내 옆구리에 손을 끼워 넣고 번쩍 들어 지 다리에 앉혔다. 이렇게 비유하기 좀 그렇다만 꼭 화변기에 앉은 자세로 박찬열 다리에 앉은 꼴이 된 내가 당황스러움에 멀뚱히 박찬열을 쳐다보니 목을 젖혀가며 웃는다. 



 “그래도 내 정력이 팔팔하긴 한가보다.”

 “이제 스무 살인 놈이 할 말이냐.”

 “니 엉덩이 닿으니까 설 거 같아.”

 “미친놈이. 지금 너 정력 테스트 하려고 나 앉힌 거야?”

 “그래서 싫어?”

 “어. 불편해.”



그렇게 말하고 박찬열 어깨를 짚고 일어서 엉거주춤하게 뒤로 물러났다. 불과 몇 시간 전만해도 개지랄을 떨며 심술을 부리던 찬열이는 어디가고 재롱을 떠는 게 웃기기도 한데 그게 또 귀엽다. 하여간 나도 미친놈 같다. 애초에 얘랑 사귀는 것부터가 미친 짓이지만. 고개를 치켜들고 큰 눈을 깜빡이며 나를 올려다보는 박찬열 앞머리를 좀 세게 움켜쥐었더니 또 금세 인상을 쓰고 머리 다 뽑힌다며 꽥꽥거린다. 

조용히 하라며 앞에 앉아 잡은 앞머리를 뒤로 넘겨 꼼꼼히 염색약을 발라주는데 얌전하다. 내가 조용히 하라고 했다고 조용히 해질 애가 아닌데. 힐끗 얼굴 한번 보고 새카맣게 염색약이 발라진 앞머리를 빗으로 빗어주니 또 눈을 깜빡거린다. 왜 자꾸 귀여운 척이야 역겹게.



 “뭐해, 너.”

 “백현이 얼굴 감상.”

 “하긴 내 얼굴이 감상 할 만큼 귀엽긴 하지.”

 “쳐 돌았냐. 나 아니면 누가 니 얼굴을 감상한다고.”

 “왜. 내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지랄.”

 “누나들이 나랑 밥 먹고 싶어서 안달이거든.”



사실 박찬열이랑 붙어먹느냐 과 생활을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라 아는 누나들도 별로 없지만 자존심 상하니까 구라 좀 쳤다. 


 

 “그래서 같이 밥 먹으시겠다?”

 “너 하는 거 봐서.”

 “이것 봐라.”



박찬열이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흘겨봤다. 더 질질 끌어봤자 싸움만 날 것 같아서 좋게 좋게 끝내려고 뽀뽀를 해주고 입술을 때려는 찰나에 내 볼을 꽉 잡고 입을 강제로 벌린 박찬열이 순식간에 혀를 집어넣었다. 뭐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그냥 가만히 받아드렸더니 씹어 먹을 먹을 듯이 입안을 휘젓던 박찬열이 금방 입술을 때고 지 이마를 내 이마에 콩 박았다.  



 “나 안 본다고 엉덩이 흔들고 다니면 죽을 줄 알어.”

 “너나 잘해. 어린애들이 달려든다고 침 흘리지 말고.”

 “하여튼 말하는 거 하고는.”

 “시끄러. 나 배고프니까 밥 먹자.”

 “나 머리 감고 먹을래. 찝찝해.”

 “그러든가 그럼.”






* * *






 “야.”

 “응.”

 “너 시발. 일부로 그런 거지?”

 “아니야. 그러니까 누가 엄살 부리래? 니가 따갑다고 찡찡거려서 안까지 꼼꼼히 못 발랐으니까 그렇잖아.”

 “아무리 그래도 이게 뭐야. 시발 오랑우탄이 해도 이거보단 잘했겠다.”

 “아. 근데 진짜 고의 아니라고, 시발.”

 “적반하장 하는 거 봐라. 이게 어디서 욕이야.”



박찬열이 얼룩덜룩한 머리를 손으로 들춰 살펴보다가 인상을 팍 쓰고 나를 노려봤다. 그렇게 사실대로 말하라는 눈빛을 쏘아도 소용없다. 왜냐면 내가 한 말은 전부 사실이니까. 박찬열 머리가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얼룩덜룩 하게 염색된 것은 절대로 나의 고의가 아니며 박찬열이 조금만 머리카락을 세게 쥐어도 두피 찢어진다며 엄살을 피우는 바람에 안까지 염색약을 못 바르게 한, 순전히 박찬열 엄살 잘못이다. 박찬열이 허리를 숙여 내 눈높이에 머리를 들이밀며 칭얼거렸다. 잠깐 고민하던 나는 대충 박찬열 머리카락을 들쑤시며 살펴보다 말했다.



 “다시 해줘?”

 “미쳤냐? 미용실 갈 거야.”

 “…….”



단호한 말투에 내가 대답 없이 입을 꾹 다무니 거울을 들여다보던 박찬열이 내 볼을 검지로 툭 건드리고 말했다. 



 “어디서 시무룩한 척이야. 속으론 존나 쪼개고 있으면서.”



재수 없는 새끼. 얘는 나를 너무 잘 안다.





DD


하하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사정이 있어서 인티를 못했었어요....

할 말이 없네요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곧 글 올린다는 공지 올릴까 하다가 그냥 바로 다음편 쓰는게 더 나을거 같아 공지 없이 바로 글 올립니다.

혹시 기..기다리..신..분...계시나요...? 없겠ㅈ...ㅎ....^^....

하여튼 보고싶었어요 정말 ㅠㅠ 

그리고 늦게나마 감사인사 전해요 항상 피드백 해주시는 분들 정말 사랑해요 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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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카카오에요!!완전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달달하닼ㅋㅋ검은게더멋있다고하니까금세오는것봨ㅋㅋㅋㅋㅋㅋ둘다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기습키스라니(부끄)오늘도잘보고가요담편기다릴게요자까님내사랑머겅
11년 전
독자2
아유ㅠㅠㅠㅠ귀여유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오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기면서도 달달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에그타르트 입니다!! 독자1은 놓쳤다능...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볼떄마다 문체가 겁나 제스타일이에요...작가님 사랑합니다..매일매일 제 사랑드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트로피칼러브ㅠ퓨ㅠㅠㅠㅠ써주세요ㅠㅠ 진짜 백현이하고 찬열이하고 안그런척하면서 달달하게 꽁냥질하는게진짜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라고 부르니까 바로 대답하는거봐ㅠㅠㅠ씹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흥ㅎ으허ㅓㅇ흐ㅠㅠㅠㅠㅠ나 운동나가야하는데 지금 벌써 5번 스크롤올리고 정주행아닌 정주행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찬백만세
ㄴㅁ이럼ㅈㄷ;ㅣ ㄹㅈ 진짜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 왜 안오시나 했는데 엉엉 ㅠㅠ 역시 찬열이는 백현이가 멋있다고 해주면 바로 염색할줄 알았어요ㅎㅎㅎㅎ 그리고 키스...(의심미) 아주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에 백현이 대사가 뭔가 의미심장하네요 일부로 그렇게 염색했다는건 아닌거같고 그냥 찬열이 모습이 웃겨서 그렇게 말한걸까요? 하..어쨌든 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백현이가 오빠라고 하니까 바로 대답하는 찬열이 ㅠㅠㅠㅠㅠ 얘네는 뭔가 거칠게 말하고 싸우는거 같지만 서로 좀 설레하고 좋아하고 막 그런 감정도 보이는거같아서 또 너무좋고 ㅠㅠㅠㅠ정말 작가님도 워더하세요 평생 트로피칼러브 써주셔야해요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나요! 그 기다리는 사람, 바로 나요! 엉엉엉ㅇ. 얘네 연애하는거보면 친구처럼 편하게 연애하면서 설레이기는 오지게도 설레네. 아 진짜.. 오늘도 너네땜에 연애를 글로 배우네요^_^....쿡. 진짜ㅠㅠㅠㅠ 얘네 둘은 정말 서로 츤데레라능! 그런거같다능! 배틀홈5라능! 백현이가 앞부분 염색해줄때 자기 다리에 앉히는거 존 설렘ㅋ. ..또르르...갑자기눈물남. 무튼 너무 긔엽긩ㅋㅋㅋㅋㅋㅋㅋㅋ알콩달콩하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징짜.. 잘보고가요~작가님 아이시떼루♥
11년 전
독자6
ㅠㅠ저암호닉 징징으로신청할게요ㅠㅜ엉엉 너무좋아요 흔한연애담같으면서 달달하고ㅠㅠ배틀하는찬백이들도너무좋고ㅜㅜ찬열이 능글맞은것도좋고 애같은것도좋고 백현이가 그런찬열이위에서 다꿰뚫고있는것도좋고ㅠㅠ ㅜㅜ끝까지다읽을거에요ㅠㅠ담편도기다릴게요ㅜㅠ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트로피칼러브 개짱♥
11년 전
독자7
암호닉 백아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아진짜이커플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귀엽고 막 어우진짜ㅋㅋㅋㅋㅋㅋㅋ애같은찬열이...백현이가멋잇다고하니가바로염색하곸ㅋㅋㅋ마지막대사에서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사탕입니다! 안 오시나 걱정 했어요ㅠㅠㅠㅠㅠㅠ예상치 못한 신알신 울려서 너무 좋다ㅠㅠㅠㅠ그나저나 염색 ㅠㅠㅠㅠ어휴 야 너네 왤케 달달하냐 나 쥬금 ㅠㅠㅠㅠㅠㅠㅠ염색은 fail이지만 잘 풀어서 다행ㅋㅋㅋㅋ오빠 소리에 반응하는 찬열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레몬맛이에요!!엄~~~~~청기다렸어여ㅠㅠㅠㅠ드디어오셨군요ㅜㅜ역시나달달하고좋네요ㅠㅠㅠ찬열이너무귀엽닼ㅋㅋㅋㅋ다음편도빨리써주실꺼죠?ㅎㅎㅎ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아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랑우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도 시무룩한척한거 진짜 졸구ㅏ 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무심한듯한 백현이가 너무 귀엽고 백현이말에 휘둘리는 찬열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신알신하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12
도비에요~!!! 기다리구있느라 목빠질뻔했어요ㅠㅠㅠㅠㅠㅜㅠ 이번편은 달달달달달달 하네요 ㅠㅠㅠ 박찬열ㅋㅋㅋㅋㅋ 개두마리에 백이랑현이라는이름붙여준것도 귀여운데 신세한탄하는것도 귀엽고 오빠라고부르면 대답하는것도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도귀엽고 ㅠㅠㅠㅠㅠ 얘넨티격태격하면서 달달하고 그래서좋네요ㅠㅠㅠ 이번편도잘보고가요 하트
11년 전
독자14
안녕하세요 한지 입니다!!! ㅠㅠ 헝헝 너무 좋아요 ㅠㅜㅜ 진짜 귀여워 죽겟넹 ㅠㅠㅠㅠ 근데 백현이보단 열이가 더 강아지 같아요 ㅠㅜ 근데 배켠이보고 강아지라하는 열이 ㅜㅠㅠ아 상상하니까 귀여워 죽것어여 ㅠㅠㅠ
11년 전
독자15
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졸잼ㅋㅋㅋㅋ와 찬백 배틀호뫀ㅋㅋㅋㅋ진짜 둘ㅇ 너무 귀여웤ㅋㅋ오랑우탄에서 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ㅎㅎ
11년 전
독자16
아니야..내가 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마음같아선 정말 작가님 가둬놓고 트로피칼 러브만 쓰게 하구싶당..
트로피칼 러브는 찬백이들 하는 짓은 엄청 역동적인데 화자인 백현이 말투가 워낙 감정이 잘 안드러나고 담담해서 얼핏 보면 되게 잔잔한 글같아요. 그게 바로 트로피칼 러브의 매력이야..DD님 댜릉해요 정말..진짜..그리구 저 칙칙이로 암호닉 신청할래요. 히히 앞으로 자주 뵈용 하트.

11년 전
독자17
찬백결혼이에요ㅠㅠㅠㅠ와 역시 찬백배틀호모 체고시다..넘재밌어ㅠㅠㅠㅠ백현이가 오빠라니까 찬열이가 대답하는거 진짜귀여워요 설레라.. 평생행쇼ㅠㅠㅠㅠ담편 엄청기대되네요 작가님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8
모바일이에여ㅜㅜㅜ 완전 기다렸는데 왜 이제오셨어요ㅜㅜㅠㅜ그래도 이런 금 픽을 들고오셨으니 용서하는걸로!!!ㅠㅠ 오늘은 무려 키스라니...!! 으앙 찬백러 쥬금ㅠㅠㅠㅜ 키스를해도 배틀홈5에 맞게 찬녀리 박력!!! 하...완전 제 취향이에요.ㅠㅠ다른 픽에서도 이런 찬열이 찾기 힘들꺼에요 오빠라고 부르니 바로 대답하는것도 너므너므 귀엽고! 존재자체가 귀여운 우리 백멍뭉이랑은 천생연분이네여ㅜㅠㅠ찬백영원히행쇼할게요~~
다음편에서는 키스보다 더한 진도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ㅅ('ㅅ')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11년 전
독자20
암호 게희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기다렸는데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ㄹ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DD님!!라임이어요♥그리고 DD님 기다린 사람이 바로 저에요!저라꾸욧!'ㅅ'(새침) 와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었슴미당ㅠ^ㅠ 아 진짜 찬백 체고시다ㅜㅜㅜ애정이 밑바탕이 된 배틀호모 바람직하네요ㅋㅋㅋ 백현이가 오빠라고 부르니까 바로 대답하는 찬열이 왜 때문에 저렇게 귀여워요?ㅋㅋㅋㅋㅋ자기 인기 많다고 누나들이 같이 밥 먹고 싶어한다고 거짓으로 허세부리는 백현이도 짱짱 귀엽슴다ㅠㅠㅠ그리곸ㅋㅋㅋㅋㅋ오랑우탄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여ㅋㅋㅋㅋㅋㅋDD님 짱짱걸~되짚어서 내용 다시 생각하다보니까 한번 더 보고 싶어져써여 스크롤 올려서 또 봐야지ㅠ^ㅠ(오열)!! 진짜 귀여운 커플이에요 찬백행쇼 영원히 사랑하세요..★☆DD님 항상 재밌게 써 주셔서 감사드려요♥
11년 전
독자22
김병장이에요ㅠㅠㅠ 으아ㅜㅜㅜ 찬백이들 졸귀에여ㅜㅜ 어뜨케ㅜㅜㅜ 완전 기다렷어요!!! 담편도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23
역시 찬백하면 배틀호모!예에!!티격태격하는게 제일 잘 어울림ㅋㅋㅋㅋㅋ이번편도 너무 좋았어용 염색해주는거 가지고 말다툼하고 뽀뽀하고 할거 다하네요ㅋㅋㅋ염색 이상하게 됐다고 투덜대는거 귀여워ㅋㅋㅋㅋㅋ잘 보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24
루루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둘다 앙증맞네정말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
도토루예요ㅠㅜㅠㅜ♥♥작가님 완전 기다렸삼♥지금이라도 올라와서 너무 행복행복ㅋㅋ완전 둘이 졸귀졸귀ㅠㅜㅠㅜㅠㅜ둘이 너무 잘알고 둘이 역시 찬백은 싸워야 제맛bbㅋㅋㅋ
11년 전
독자26
우연히 봤는데 진짜 꿀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선녀로 신청할게여 겁나 귀여운데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헐 정주행하고왓어요!!!! 재미지다 ㅠㅠㅠㅠ 신알신할게요!!!
11년 전
독자28
재..재미있다 배틀터지네
11년 전
독자29
오빠래오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30
코파기에요 아 얘네 좋아요 티격태격하면서도 ㅠㅠㅠㅠㅠㅠㅜ좋다 귀여워 ㅠㅠㅠㅠㅠㅜ은근 다정하고 ㅠㅠㅠㅜ백현이가 달래면서 하는데 찬열잌ㅋㅋㅋㅋㅋ귀엽네요 상상가요 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31
백구에요!!!신알신 해놓고도 매일매일 글잡에 들어와서 새글이 올라왔나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강아지 현한테 하소연하다가 흑발이 더 멋있다는 백현이 말에 바로 염색하러 올라오는 찬열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배틀호모지만 또 둘이 얼마나 아끼고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을것같아서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캐릭터 진짜 인상적이에요! 찬백이들의 살기넘치는 애정이 정말 톡톡쏘는 탄산음료같아요~_~ 귀요운 병...맛이들...
11년 전
독자33
ㅜㅜㅜ기다렸어요 진짜 이 달달한애들을 어찌해야해 ㅜㅜ 찬열이랑 백현이 둘다 딱 그 나이또래 남자아이들같아서 더 귀엽고 현실적인거 같고 재밌어요 ㅠㅠ티격태격 하면서 이쁘게 연애하니 너무 이쁘네요 ㅜㅜ
11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찬백이들 왜 이렇게 귀엽나여ㅋㅋㅋㅋ찬열이는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시끄러움이 느껴지네요ㅋㅋㅋ백현이두 너무 귀엽고ㅠㅠ작가님 댜릉해여♥다음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35
헐 작가님 꿀잼이네요 투닥투닥하는게 서로 말은 거친데 왜 그렇게 설레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6
귀여운 찬백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엎치락 뒤치락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비글들다운.... 찬열이 얼룩덜룩한 머리가 어떨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7
앜ㅋㅋㅋ변백현성격좋닼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8
으앜ㅋㅋ왜배틀호몬데 달달하져?대체왜져?!!!!완저누사랑해여 자까님 신알신신청하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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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대/기성용] Not 2013 ,but 2008 <4>10 까끌러워 05.11 22:00
기타 농구부형아랑 행쇼중 (동성주의)76 버저비터 05.11 21:44
기타 교사 뒷편에는 싸인CD가 묻혀져 있다.22222224 주황우비 05.11 21:35
기타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너에게 05.11 21:27
기타 인신매매 경험담18 홈즈 에어후레.. 05.11 18:45
기타 인신매매 경험7 성규야눈좀떠 05.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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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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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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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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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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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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