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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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일찍왔지?ㅋㅋ
나 거의 방금? 박찬열이랑 화해함ㅋㅋㅋ
존나 엊그제까지는 찔찔짜고 존나 찌질이 처럼 지랄했는데ㅋㅋ
아
우리 찬열이가 많이 눈치가없지..?
ㅎㅎ
ㅇ연래를 못해서 그래 오는 여자는 많은데 딱히 여자에 관심 없어보임 얘는ㅇㅇ
오늘은 카톡캡쳐본 위주로 내용들어감
아맞다
나 어제 학교 마치고 우리 언니 생일선물 산다고 시내나갔거덩?
근데 거기서 박찬열을 본거임
것도 정수정이랑 같이 팔짱끼고 같이 있는ㅋㅋㅋㅋㅋㅋ
최진리가
"어? 야 저거 박씨 아저씨 아님?"
최진리는 박찬열을 박씨아저씨라고 부름ㅇㅇ
걔말 듣고 박찬열 봤는데 딱 눈이 마주친거라
박찬열이 막 내이름 부르는거야
난 존나 당연히 씹고 진리랑 갈 길 갔지
내가 씹으니까 박찬열이 내 팔 잡고 야!! 이럼ㅇㅇ
순간 마음속으로 시발 박력.. 이지랄ㅋㅋㅋㅋㅋ
박찬열 손 뿌리치고 다시 갈 길 가니까 정수정한테로 가버림
찡찡ㅠㅠ
진리가 나 존나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보고ㅋㅋㅋ
난 존나 또 울거같아서 울먹거리고
최진리 쪽팔린다고 눈물 닦아주고
다시 뒤돌아보니까 박찬열이랑 정수정 없어져있고
힝 그래쪄여ㅠㅠㅠㅠ
이제 카톡캡쳐본 들어감ㅇㅇ
아 음악들으면서 들을래?
뭔가 오늘은 기분이 아주 좋기에
음악을 첨부하고 싶음ㅎㅎ
이렇게 화해함..
원래 오랫동안 친했다이가 이거 말고
진짜 좋아한다고 고백할라고했는데
진짜 용기아 안 나는거임..
그래서 그랬지
박찬열은 호구라서 당연히 또 믿더라 병신새끼ㅋㅋ
너무 싱겁게 끝나서 좀 그렇지?
미안..
어쨌든 김민석 선배랑 떡볶이 먹기로했당!!!!
김민석 선배 인기 짱짱많은데
조낸설렘 하악..
그래서 오늘 팩하고 자려고^^
아맞다
아까 박찬열 전화옴
-OOO
"어"
-내일 같이 가자
"그래"
-김종대도
"그래"
-어
"그래"
-어
"응"
-잘자
"어"
-응
"어 니도"
-어
"어"
-어
"어"
이러고 끊음ㅋㅋㅋㅋㅋ
흔한_불알친구의_전_화_내_용
그럼 난 20000!!!
다음편은 약간 수위있는 편으로 오겠음
약간
"약간"
'약간'
약
간
약 TO THE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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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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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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