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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5시24분 전체글ll조회 293l 1

[랍콩] ㄱ톡 | 인스티즈



? 뭔가 익숙한데?

이 필명은 그취톡용으로 쓸까 합니다.

어느 커플이나 취존을 준수하지만

개인적으로 랍콩, 켄택켄, 콩택콩, 이렇게 세 커플링으로 자주 올 거 같네요. 

(얼마 없는 택공러 중 1人)

내일 아침 일찍 병원에 갈거라 오래 해도 12시? 밖에 못 할거 같아요.

제 못된 특징 중 하나가

컨디션이 안 좋다 싶으면 말도 없이 세륜한다는 점...

(아직도 몸이 안 좋다는 증거겠지요ㅠ)

그래도 암호닉도 신청해주구 와주는 분들 너무 감사해요 (__)


늘은 랍콩, 아고물 !


제가 랍콩으로 톡을 열면 늘 원식이 성격은 정해져 있어요.

잠.찔.이 

순둥순둥하고 콩이한테 한없이 착하고 잘해주는 콩이바.보.


원식이는 평범한 회사원, 너 홍빈이도 평범한 고등학생.

어느날, 맞선 자리가 들어왔다며 당장 내일 시간을 비우라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게 된 식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 상황.

식이는 이 사실을 콩이에게 알리고 양해를 구하려 합니다.

(물론! 그냥 맞선 자리에 나갔다만 오려고요)

그 뒤 상황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시험 끝났다고 신나하는 네 눈치만 보며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낑낑대) ... 저.. 빈아. 나.. 하, 할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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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1
할말? 할말이 뭔데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낑낑대요? 말해봐요. 뭐, 여자 만난다는거만 빼면.
9년 전
5시24분
어? 어....어.. 그, 그게... (괴로운 얼굴로 제 머리칼을 움켜쥐곤) .....그, 그거야.. 그.. 여자.......
9년 전
독자2
여자? ( 눈을 가늘게 뜨며 팔짱을 끼고 쭈글대는 널 보다가 ) 어디 한번 털어놔봐요.
9년 전
5시24분
그, 어..... 그러니까.. 어제..말이지.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어... 마,맞선 자리가 들어왔다고.. (계속 제 무릎만 쳐다보다 널 힐끔 쳐다봐) 안 나간다고 막 그랬는데도 꼭 나가야 된다고 그러셔서.. 근데! 진짜! 나갔다만 올거야, 나갔다만. 지인짜!
9년 전
독자3
맞선자리이? 지금 맞선자리라고 했어요? 여자랑 만나서 나란히 차 한잔하고 호호거리다가 올거라고? ..끄응. 아저씨 엄마가 꼭 나가야 한다고 하니까 일단 보내주긴 하는데, 눈 맞고만 와봐요. 나 아저씨 평생 괴롭힐거야.
9년 전
5시24분
3에게
그, 그럴리 없잖아! 누가 누구랑 눈이 맞는다고.. 아, 진짜.. (일단 한숨 돌리며 안도하는) 고마워, 빈아. 허락해줘서.. 나 진짜 잠 한 숨 못 잤어. 그냥 말 안 하고 나갈 수도 있었는데.. 그럼 너 속이는거잖아...

9년 전
독자4
5시24분에게
( 한숨을 쉬며 안도하는 모습에 네 허리를 쿡쿡 찔러 ) 안심하지마요. 나 완전히 허락한게 아니라 반만 허락한거니까. 잠 한숨도 못잤어요? 어쩐지 다크서클이 장난 아니더라. 그럼요, 여자 만난다고 말하는것보다 나한테 말 안하고 나가는게 더 나쁘죠.

9년 전
5시24분
4에게
(손가락으로 눈 밑을 꾹꾹 누르며) 그렇게 심해? .. 안 그래도 못생겼는데.. 더 못생겨지면.. (우는 시늉 하는 날 보며 보조개미소 짓자 살짝 어두워지는) .......그냥.. 말하는게 좋을까.. 엄마한테.

9년 전
독자5
5시24분에게
그랬다가 나랑 아저씨랑 떨어뜨려놓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요. 으음.. 으으음.. 일단 나가요. 대신 나도 나갈래. 아, 물론 아저씨 앞에 나타나겠다는게 아니라 다른 자리에 앉아서 볼거예요. 여자랑 손끝하나 닿기만 해봐. 닿은 곳 다 물어버릴거야. 앙. 하고. ( 무는 시늉을 하며 네게 협박아닌 협박을 해 )

9년 전
5시24분
5에게
(조근조근 말하는 널 애잔하게 바라보다 자기도 맞선 자리에 나가겠단 소리에 깜짝 놀라 테이블에 무릎 찧는) 아-ㄱ!!!!!!!!!!!!!!!!!!!!!! 아, 아, 아, 내 무릎!! 아!! .. 어, 어딜 나간다고? 지, 쥔짜 나갈거야?

9년 전
독자6
5시24분에게
( 네가 테이블에 무릎을 찧으면 낸 소리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네 무릎을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 ) 아씨, 깜짝이야. 아저씨 괜찮아요? 어디 봐봐. ..멍들거 같은데. 어딜 나가긴, 아저씨 맞선자리에 나도 있겠다니깐? 아저씨랑 그 여자랑 뭘 할줄 알고 내가 얌전히 집에 있어요.

9년 전
5시24분
6에게
(무릎 불나게 문지르며) ..내, 내가 뭘 해! 너, 너 나 못 믿어? 나 못 믿냐고. (입 삐죽 내밀고 무릎 위 네 손을 꼭 잡아) 나 진짜 못 믿어서 그러는거야..?..그, 그런거야, 빈아?

9년 전
독자7
5시24분에게
아저씨를 못믿는게 아니라 그 여자를 못믿겠어요. 아저씨가 너무 멋있어서 막 은근슬쩍 스킨쉽하려고 들면 어떻게 해요. 으으.. 그꼴 절대 못봐. ( 삐죽이는 입술을 손가락으로 잡고 푸하하 웃어 ) 오리야? 입술 집어넣어요. 아저씨 못믿는거 아니야. 진짜 못믿었으면 보내지도 않았지.

9년 전
5시24분
7에게
으으으으으으- 이쭐, 이쭐, 오포오~ (네게 입술을 잡혀 쩔쩔 매는데, 그때 '까똑' 하고 맞선 볼 여자 사진과 장소가 톡으로 온)

9년 전
독자8
5시24분에게
( 카톡소리에 눈을 돌려 네가 먼저 잡기전에 낚아채 익숙하게 번호를 풀고 사진과 장소를 확인해 ) 얼굴은 뭐.. 나쁘진 않네요. 장소 보니까 여기서 얼마 안머네. ( 입술을 놔주고 핸드폰을 살짝 흔들어보여 ) 진짜 앉아만 있다 올거죠?

9년 전
5시24분
8에게
아, 안 돼.. 보면 안 돼..! 줘, 핸드폰 줘.. 아, 아, 빈아~ (엄마가 보낸 톡을 네가 읽자 좌절모드) 아 진짜... 아..... 진짜 내일 나올거야? .. 가서 그냥 커피만 마시고 금방 나올거야. 너까지 나갈 필요 없어, 진짜루...

9년 전
독자9
5시24분에게
내가 가는게 그렇게 싫어요? 왜? 그냥 구경만 하겠다니깐? 교복입고 가서 깽판치기전에 그냥 곱게 나 구경하게 두는게 좋을걸요?

9년 전
5시24분
9에게
(마른세수 하다 '교복' '깽판' 이란 단어가 네 입에서 나오자 눈 튀어나오는) ㅁ, 뭐?? 하, 하하하하, 하...하하.. 우, 우리 홍빈이 착하지? 뭐,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먹고 싶은건? ..응? 하하하.. 우리 홍빈이.. 아저씨 놀리면 못 써. 말로 하자..

9년 전
독자10
5시24분에게
갖고 싶은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어요. 아, 왜. 아저씨 맞선보는데 가겠다니깐? 알았어요, 교복은 안 입고 갈게요. 얌전히 있을거라고 약속하면 허락해줄거예요?

9년 전
5시24분
10에게
(땅 꺼저라 한숨을 푸욱 내쉬곤) ......진짜 얌전히 있을거지? ..아저씨 곤란하게 안 할거지?!.. 자, 약속. (새끼 손가락 내미는)

9년 전
독자11
5시24분에게
( 방긋 웃으며 새끼 손가락을 내밀어 ) 약속. 진짜 얌전히 있을게요. 곤란하게 안 할게요. 곤란하게 만들면 아저씨가 피해보잖아요. 나 그렇게 안해요.

9년 전
5시24분
11에게
도장 찍고, 싸인, 복사~ (어린애처럼 웃으며) 헤헤- 우리 꼬맹이는 손도 쪼꼬매.. 귀여워..
.
.

(다음날. 네가 허락해준 덕분인지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 검은 뿔테 안경에 넥타이까지 하고 말끔한 복장)

9년 전
독자12
5시24분에게
아 진짜, 손 쪼끄만거 말하지마요. 안그래도 콤플렉슨데. ( 네 손을 잡아빼면서 꿍얼거리다가 허리를 쿡 찌르며 웃어 )
.
.

( 현관문을 나서는 네 복장을 보고 한참을 생각에 잠겨 ) .. 아 진짜. 무슨 맞선보는데 저렇게 멋있게 하고 가?

9년 전
5시24분
12에게
어, 엄마.. 어.. 지금 가는 길.. 무슨.. 깔끔하게 입고 가면 되지,, 아, 걱정하지마요.. 응.. 아, 진짜! 그냥 만나기만 하는거라니까! 하도 엄마가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맞선 장소로 걸어가며 엄마와 통화 중. 혹시 네가 따라오고 있진 않을까 계속 주윌 두리번) 아, 몰라요. 도착했으니까 그만 끊어요. 끊습니다~

9년 전
독자13
5시24분에게
( 네가 나가고 나서 곧 바로 나갈 준비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가 깔끔하게 씻어내고 옷장을 들여다보며 최대한 어른스러워 보이게 코디를 해보았다가 거울 앞의 모습에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고 셔츠에 니트를 걸쳐 입고선 코트를 걸치고 나가 ) 장소가.. 여긴가?

9년 전
5시24분
13에게
안녕하세요. 김원식이라고 합니다. (먼저 나와 있는 맞선 상대녀에게 어색한 인사를 건네며 자리에 앉아) ..빨리.. 나오셨네요. (맞선녀가 붙임성 있게 웃으며 원식씨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서 빨리 나온 줄도 몰랐다고 답하는) 하하하핫- 그러셨어요? .. 부끄럽네요.

9년 전
독자14
5시24분에게
( 가게 안으로 들어서 구석에 아저씨와 맞선녀를 확인하고는 최대한 멀리, 자리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빤히 쳐다봐 ) ..와, 아저씨 웃는 모습봐라. 아씨, 뭐라고 하는거야. 잘 안들리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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