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뭔가 익숙한데?
이 필명은 그취톡용으로 쓸까 합니다.
어느 커플이나 취존을 준수하지만
개인적으로 랍콩, 켄택켄, 콩택콩, 이렇게 세 커플링으로 자주 올 거 같네요.
(얼마 없는 택공러 중 1人)
내일 아침 일찍 병원에 갈거라 오래 해도 12시? 밖에 못 할거 같아요.
제 못된 특징 중 하나가
컨디션이 안 좋다 싶으면 말도 없이 세륜한다는 점...
(아직도 몸이 안 좋다는 증거겠지요ㅠ)
그래도 암호닉도 신청해주구 와주는 분들 너무 감사해요 (__)
오늘은 랍콩, 아고물 !
제가 랍콩으로 톡을 열면 늘 원식이 성격은 정해져 있어요.
잠.찔.이
순둥순둥하고 콩이한테 한없이 착하고 잘해주는 콩이바.보.
원식이는 평범한 회사원, 너 홍빈이도 평범한 고등학생.
어느날, 맞선 자리가 들어왔다며 당장 내일 시간을 비우라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게 된 식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 상황.
식이는 이 사실을 콩이에게 알리고 양해를 구하려 합니다.
(물론! 그냥 맞선 자리에 나갔다만 오려고요)
그 뒤 상황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시험 끝났다고 신나하는 네 눈치만 보며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낑낑대) ... 저.. 빈아. 나.. 하, 할말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