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애매모호 下
w. 감귤뿌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의 아침을 시작할려 몸을 뒤척이면 왠지 오늘따라 좋은 듯한 이불의 촉감에 일어나기가 싫어 졌다.
w. 감귤뿌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의 아침을 시작할려 몸을 뒤척이면 왠지 오늘따라 좋은 듯한 이불의 촉감에 일어나기가 싫어 졌다.
그러곤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소리에 손을 뻗으면
“일어 났어?”
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엄청나게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
“뭐냐. 자는척?”
김한빈의 목소리에 이불을 뒤집어 쓰곤 눈을 데굴데굴 굴리면 너는 픽 웃으며 자는척하냐며 내게 말하였다.
“일어 났어?”
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엄청나게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
“뭐냐. 자는척?”
김한빈의 목소리에 이불을 뒤집어 쓰곤 눈을 데굴데굴 굴리면 너는 픽 웃으며 자는척하냐며 내게 말하였다.
뭐지. 어제 무슨 일이... 자연스래 나의 몸을 스캔하면 다행히도 입혀있는 옷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술취한 여자 강제로 할 사람으로 보이냐.”
“아니! 혹시나 싶어서!”
“자는 척 왜 해.”
부스럭대는 나에게 김한빈이 툭하고 내밷은 말에 이불을 겉어 내고 변명을 하면 너는 웃으며 나에게 말하였다.
“내가 술취한 여자 강제로 할 사람으로 보이냐.”
“아니! 혹시나 싶어서!”
“자는 척 왜 해.”
부스럭대는 나에게 김한빈이 툭하고 내밷은 말에 이불을 겉어 내고 변명을 하면 너는 웃으며 나에게 말하였다.
자는 척은 왜 해. 그런 너의 말에 눈을 굴리며 벌떡 일어나면 너는 내게 기다리라는 말을 남긴채 방을 나갔다.
그런 너의 모습을 보다 고개를 둘러 바라본 방은 꽤나 깔끔하였고 심플하였다. 그리고 내 눈을 사로잡는 것은
너와 나의 어릴적 사진이 담긴 액자였다.
“이런 사진이 있었나.”
정말 이런 사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의 내가. 너가 담긴 사진은 참으로 신기하였다.
너와 나의 어릴적 사진이 담긴 액자였다.
“이런 사진이 있었나.”
정말 이런 사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의 내가. 너가 담긴 사진은 참으로 신기하였다.
그런 사진을 바라보다 손을 뻗으면 방이 열리고 김한빈이 들어왔다.
“뭐해?”
“사진봐.”
그는 한손에 유자차를 들고 내게 다가왔고 그런 그를 흘깃 바라보면 나에게 물어왔다.
“뭐해?”
“사진봐.”
그는 한손에 유자차를 들고 내게 다가왔고 그런 그를 흘깃 바라보면 나에게 물어왔다.
뭐해? 그런 한빈의 말에 사진액자를 쓸어내리며 사진봐. 하면 너는 유자차를 내앞에 내주며 사진을 들어 올렸다.
숙취로 유자차라니 언밸런스한 너의 선택에 웃음을 터트리면 너는 액자를 다시끔 책상위에 바르게 올려 놓고 나를 보았다.
“유자차 좋아하잖아. 너.”
중학생시절 저가 신종플루의심환자가 되었을때 꼬박꼬박 찾아와 유자차를 주고간 너의 모습이 생각나 유자차를 한모금 들이키고 너를 바라보면
“유자차 좋아하잖아. 너.”
중학생시절 저가 신종플루의심환자가 되었을때 꼬박꼬박 찾아와 유자차를 주고간 너의 모습이 생각나 유자차를 한모금 들이키고 너를 바라보면
너는 그런 나에게 웃어주었다. 그 시절의 너는 내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 였는데 왜 그때는 몰랐을까
“맛있냐.”
“응. 오랜만에 먹네.”
정말 오랜만인 유자향에 고개를 끄덕이며 한빈이에게 말하면 너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유자차 챙겨줄께. 말하였다.
“맛있냐.”
“응. 오랜만에 먹네.”
정말 오랜만인 유자향에 고개를 끄덕이며 한빈이에게 말하면 너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유자차 챙겨줄께. 말하였다.
그런 그를 보다 우연히 본 곳은 여성스러워보이는 화장품이 몇개 진열되어 있었고 그제서야 여친있었던 사람이지.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여자친구랑은 잘 안됬나봐.”
무심코 나온 나의 못난 물음에 너는 내가 바라보는 화장품을 보다 나를 바라보며 알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여자친구랑은 잘 안됬나봐.”
무심코 나온 나의 못난 물음에 너는 내가 바라보는 화장품을 보다 나를 바라보며 알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 너의 표정을 보다 그제야 실수한 것을 알고 입을 꾹 다물고 화장실을 쓴다고 일어나면 나의 팔을 잡아오는 너였다.
“나만 삽질하는 줄 알았네.”
“어 ?”
너에게 잡힌 손을 바라보면 그는 언제 그랬듯 나를 바라보면서 웃었고 그런 그의 모습을 멍하니 보면 너는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만 삽질하는 줄 알았네.”
“어 ?”
너에게 잡힌 손을 바라보면 그는 언제 그랬듯 나를 바라보면서 웃었고 그런 그의 모습을 멍하니 보면 너는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만 삽질한게 아니였네.
그런 너의 말을 의미를 알법하지만 확실치않아 너에게 되물으면 너는 항상 똑같던 짖궂은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하였다.
“야. 내가 유치원때부터 좋아한거 같은데. 이제쯤 저랑 사귀어주시죠?”
“무슨,”
짖궂게 장난식으로 말하는 너의 모습에 장난인듯하여 눈을 굴리며 장난치지말라며 뭐라 말할려하면 너는 나의 목을 잡아 당기더니 입을 맞추어왔다.
“좋아해.”
그리고 입을 연 너의 말에 이제껏 부정해왔던 내 마음이 확실해지는 순간이였다.
신은 제게 빅엿이 아니라 좋은걸 주셨네요.
“솔직히 말해봐. 나 싫어했었어?”
“응. 엄청. 싫어했어.”
나의 목에 얼굴을 묻고 부비는 너의 행동에도 폰을 바라보면 너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말하였다.
“솔직히 말해봐. 나 싫어했었어?”
“응. 엄청. 싫어했어.”
나의 목에 얼굴을 묻고 부비는 너의 행동에도 폰을 바라보면 너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말하였다.
나 싫어했어? 너의 소심한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싫어했다고 대답하면 너는 뚱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뭐 어때. 지금 좋아하면 만족해.”
그때도 너랑 이렇게 될 것을 알았을까. 참으로 신기한 일에 미소가 지어졌다.
“뭐 어때. 지금 좋아하면 만족해.”
그때도 너랑 이렇게 될 것을 알았을까. 참으로 신기한 일에 미소가 지어졌다.
그리고 그런 나를 꽉 껴안은 그가 말하였다. 지금 좋아하면 만족해.
+
단편 완료 이제 진하니 썰을 올려보까요 헛헛
상하로 나누었는데 하가 엄청 짧네여 뀽 ㅠㅠ
암호닉
초코/누구니/젤젤/준회/욷욷/님아/정주행/뿌요구르트/뿌요/낑깡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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