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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가씨


w.따순밥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아가씨, 오늘부터 아가씨의 전담 경호원을 맡게 된 김한빈이라고 합니다.







아침부터 누가 내 방에 들어오더니 대뜸 자기 소개를 했다..으...이런거 딱 질색이라구....어릴적, 납치를 당할뻔한 이후에 계속 경호원을 들이셨다...이런거 진짜 딱 싫은데...그리고 얼마전, 20살의 나이에 또 납치를 당할뻔해서, 이번에는 아예 아주 전담경호원을 붙이셨나보다...원래 그냥 내 주변을 살피는 경호원분들만 있었는데...어휴. 아침에 잠깨는거 딱 싫은데 전담경호원이라는 소리에 잠이 아주 확 깼다.







"아빠한테 전해줘요, 저 경호원 필요없다구."


"그럼 아가씨가 기본적인 호신술. 아가씨 몸을 혼자서 지킬수있는. 그런 능력을 키우셨을때.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에?"


"회장님께서 이번 아가씨 납치될뻔한 사건. 그 사건 이후로 아주 조심하시길 원하십니다.
오늘부터 저와 함께 생활하면서, 아침저녁으로 저와 함께 호신술 몇가지를 익히실겁니다. 아가씨께서 아가씨 몸을 스스로 지킬수 있을 어느정도의 실력이 됬을때. 그때 회장님께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그래도 아빠한테 말 좀 해볼게요."










내가 스스로 내 몸을 지킬수 있을때. 그때 아빠한테 내가 경호원이 필요없다고 전해준다는 그 새로운 전담 경호원은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았다. 이봐요, 나 스무살이에요. 내몸 하나는 지킬수 있다구요...


그래서 방에 있는 전화로 아빠한테 연결을 했다. 네,아빠 좀 바꿔주세요. 하지만, 비서아저씨는 아빠가 주무신다고 지금은 안된다며 계속해서 거절하셨고, 나는 그를 다시 쳐다보았다.










"아가씨. 빨리 나오십시오. 지금 벌써 여섯시반입니다. 아가씨 체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아침에 간단하게 운동을 해야합니다."


"네에?"










운동.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 중 하나였다. 그걸 지금 이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하라구?안돼!절대 안돼.



절대 안됀다고 거절하고 반항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았지만, 굳건히 아무 미동도 없는 그였다. 아 진짜. 사람이 말이야. 부탁을 하면 움직이라도 해야지...어휴 정말. 그렇게 결국 집에 운동시설이 갖추어진 곳으로 오게 된 나였다. 으아. 쓸데없이 집에 이런거는 왜 있대?














"런닝머신 30분. 원래 한시간해야하는데 아가씨께서 30분이나 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그러니까, 런닝머신은 30분만 하도록 하죠."


"에이, 런닝머신이요? 이왕 30분 잡아먹은 거, 그냥 하지마요. 네?"


"안됩니다. 그냥 한시간 하셔야겠습니까?"


"아..알았어요. 그냥 할게요."










헉헉-대면서 5.0정도의 강도의 런닝머신에서 달렸다. 사실 달렸다라기 보다는 빠른 걸음이였지만, 운동을 정말 안하는 나에겐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였다. 그러다가, 정말 큰 일
이 생기고 말았다. 바로...운동화 끈을 밟아 스텝이 꼬여 넘어진것. 으어..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이게 뭐야. 쪽팔리게...얼굴이 빨개져서 어쩔줄 몰라서 런닝머신 앞에서 쪼그려 앉아서 얼굴을 푹 가리고 있으니까, 그가 내 곁으로 와서 신발끈을 묶어주면서 말을 했다.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아가씨가 이렇게 칠칠맞으시니까, 제가 필요한것 아니겠습니까."







부끄러웠다. 넘어졌어...그것도 오늘 쌩판 처음보는 남자앞에서!!!항상 다른 사람들 앞에서 완벽하지는 않아도 완벽하게끔 보이도곡 노력했는데, 그게 오늘 쌩판 처음보는 경호원 앞에서 깨져버렸다. 그래도 남들한테는 완벽해보이게끔 노력했는데..어떡해..너무 쪽팔려...





너무 쪽팔린 나머지, 그가 신발끈을 다 묶어주었을때, 그냥 일어나서 내 방으로 향했다. 으어 쪽팔려, 쪽팔려, 쪽팔려! 이게 뭐야...어떻게 거기서 넘어질수가 있지? 으, 달리던 런닝머신 위에서 넘어져서인지 무릎이 조금 쓸렸다...으...피도 조금 난다. 아까는 보지 못했던 피를 그가 보고 경악했다. 아니 뭐 이거 가지고 경악하고 그래요? 별로 아프지도 않은 상천데 이건. 그렇게 무서운 얼굴하고 나 보지 마요. 진짜 무섭단 말이에요.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여기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네?"







나더러 여기서 혼자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어디론가 급하게 사리지는 그였다...아니..내가 아까 아무리 혼자 내 몸을 지킬수 있다고 해도 그렇지, 아직까지는 혼자 이 넓은 공간에 있는거 무서운데...흐어...빨리 와요...무섭단 말이야...무섭다고 말도 못했는데, 그는 뭐가 그렇게 급한지 얼른 뛰쳐나갔다. 






"아...언제 와요...으어...언제오냐구우...으..."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는 얼른 뛰어왔다. 얼마전에 납치를 당할뻔했던 나인지라, 혼자서 그를 찾다가 갑자기 큰 소리에 놀랐다...으악, 놀랬잖아..왜 사람을 그렇게 놀래키고 그래요...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무릎까지 살짝만 걷어보세요."


"네에?"







내가 네?하고 되묻자, 그는 그냥 아무말없이 내 트레이닝복 바지를 살짝, 조심스럽게 무릎까지 올렸다. 아까 약이랑 밴드를 가지러 갔던거였는지 조심스럽게 약을 발라서 밴드를 붙여주는 그였다.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김한빈이요. 아가씨 혼자 계실 때 무서우시면, 그냥 그렇게 있으시지 마시고 제 이름 부르세요. 앞으로 제가 아가씨 전담 경호원 아닙니까."


"...네. 김한빈."







내가 그 이름 석자를 김한빈하고 읊조리니까, 그가 웃긴지 바람빠지는 소리로 웃었다. 엥? 왜 웃어요...뭐가 그렇게 웃기지...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아까, 처음 봤을때 제이름 말씀드렸는데. 기억 못하시나 봅니다."


"아니에요!기억해요!기억해! 근데, 경호원이면 나보다 나이가 많으려나? 뭐라고 불러요? 보통은 경호원아저씨들이 제 주변에만 있고, 제 곁에는 잘 안왔거든요. 저번에...그때 상황에 대비해서 있는거였는데. 뭐라고 부를까요?"


"아가씨 편한데로 부르세요"


"아저씨라고 하기엔 너무 어리잖아요. 그죠? 저보다 나이 많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요?"


"아가씨보다 두살 많습니다."


"그럼 진짜 뭐라고 부르죠..."


"아가씨 편하신 데로 불러주세요."


"아, 딱히 아저씨라고도 오빠라고도 못부르니까...그냥 한빈씨라고 할게요. 괜찮죠?"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편하실데로 부르세요."














*

그가 내 전담경호원을 맡게된 이후, 나는 조금씩 운동에 적응해갔으며, 그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달후,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다. 그를 알게된 한달 동안 나는 점점 그에게 호감이 생겼다. 그러던 때, 크리스마스 이브 때. 그 때 그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아니 왜요. 친구들끼리 파티한다는데."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건 안됩니다."


"한빈씨가 안된다고 해도, 나는 갈꺼에요."


"그럼 저랑 같이 가시죠, 아가씨."


"그건 싫어요."


"그럼 안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친구들, 그러니까 고등학교 때 동창들이랑 모여서 파티를 하기로 했다. 호텔에 홀을 하나 빌려서 크게 하는 행사인데 꼭 가야되는 파티였다. 근데 지금. 그가 나를 못가게 하는것이다. 나 그거 꼭 가야된단 말이에요...좀 가게 해주지..진짜...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매정한지...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정 가고 싶으시다면 저랑 가야합니다."


"아..알았어요. 그거 진짜, 꼭 가야되는거란 말이에요..."











이브날 저녁부터 있는 파티라서 얼른 화장도 하고 준비도 했다. 몸매라인이 다 보이는 블랙미니드레스와 빨강하이실을 신고, 긴머리에 웨이브도 넣고, 살짝 화장도 했다. 출발하기전에 그의 앞에 서니까 자연히 그의 얼굴이 찌푸려졌다. 아니...뭐...뭐요. 그렇게 찌푸리면 내가 무서워할것같아요?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아가씨 치마가 너무 짧지 않습니까. 구두도 너무 높습니다."


"아!파티잖아요, 얼른가요!!!"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너무 짧지 않습니까"


"에이, 괜찮아요. 얼른 가요, 얼른!"











그렇게 그와 할수없이 같이 파티에 오게 되었다. 근데 이게 뭐야...커..커플파티라구? 그러고 보니까 모든 애들이 거의 두배로 많았다. 여자애들은 남자친구를, 남자애들은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그런가. 혼자 있는 애들은 거의 없거나, 오지를 않았다.







"어?○○아, 너 남자친구 데리고 왔어? 와-대박이다. 막 돈주고 데리고 온 건 아니지?왜, 너네 집 돈 많잖아."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그쪽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굉장히 불쾌하네요.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시죠. ○○아, 가자."









학교를 다닐때, 같은 반이였던 한 여자애가 나한테 다가오며 비웃었다. 돈으로 데리고 온 사람이냐고. 나는 나대로 당황을 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을 그 때, 그가 내 어깨를 자연스럽게 감싸오면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굉장히 불쾌하다며 처음으로 아가씨가 아닌 내 이름을 부르며, 잠깐 그 파티장을 빠져나왔다. 고등학교 때 나름 친구들과 허물없이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꽤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나한테 저런 말을 하니, 충격이 가시질 않았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괜찮으십니까, 아가씨."


"네...괜찮아요..."


"집으로 가시겠습니까?"


"아뇨...제가 오자고 했잖아요. 모든 애들이 쟤처럼 그러겠어요? 내가 오자고 했는데 지금 바로 가버리면 내가 한빈씨한테 미안하니까 그냥 여기 있어요..."


"그럼 오늘 제가 아가씨 남자친구 역할 톡톡히 하겠습니다."


"......"








그러고는 다시 파티장으로 들어갈때, 내 손을 잡고 들어갔다. 항상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웠던 그였지만, 오늘만큼은 훨씬 더 믿음직스러웠고 듬직했다. 몇몇 여자애들이 나에게 아까 그 여자애가 했던것과 비슷한 질문을 하면 그는 나에게 한없이 다정했다..아니 갑자기 왜그래요...내가 좀 말랑말랑하게 굴어달라고 했을땐 안해줬으면서...진짜...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 | 인스티즈


"아가씨 힘들어 하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네?"


"항상 밝고 명랑한, 그런 아가씨의 모습이 좋지, 그렇게 시무룩하고 당당하지 못하게 있는 아가씨의 모습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



"제가 항상 곁에 있을 테니까, 제발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을 짓지 말세요.
제가 항상 아가씨 곁에 있지 않습니까."


"......"


"위험할때나, 난처할때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아가씨 곁에 있겠습니다."










이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게
















-
으어 뭐죠 이 망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 글 쓰다가 예에에ㅔㅇ전 부터 생각해놓은 글인데..지원이로 하려고 했는데 다른 작가님이랑 겹치는것같아서!
독방에서 보셨나요...ㅋㅋㅋㅋㅋㅋ조금 올리고 누가 주인공으로 어울릴지 골라달라고 했는뎅!!!
그 제목도 정해달라고 했는데 보셨나요...





아무튼, 지원이 외고자퇴썰이랑 동혁이 사랑은은하수다방에서가 아니라서 죄송해요ㅠㅠ
으억 그나저나 이런 필체는 아직도 적응이...;













암호닉

뿌뿌요님/갭주네님/영유아님/정주행님/떡볶이님/핫초코님/으우뜨뚜님/YG연습생님/쎄니님/하트님/따뜻한 밥님/한빈아 춤추자님/순두부님/할라님/감쟈님/윤주님/홍하아위님/까만원두님/워더




~암호닉신청환영해요~








아..제가 댓글을 바라고 글을 쓰는건 아니지만, 댓글 읽으면서 힘내서 쓰는건 사실이에요ㅠㅠㅠ
ㅋㅋㅋㅋㅋㅋ라도 써주시면 저한테 엄청난 힘이된답니다!









독자님들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하...이번 크리스마스는 케빈과함께에ㅔ!!!!!!저낫보나 들어야겠어요...ㅎㅎ
모두모두 탸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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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뾰로롱 독방에서 온 글잡 아이콘글 더쿠입니닼ㅋㅋㅋㅋㅋ제 예상이 맞은거 같은데 말이죠
아 경호원 한빈이라니ㅠㅠㅠㅠㅠ설렘사하겠어요ㅠㅠㅠㅠㅠ아주 바람직하닿ㅎㅎㅎ
(그나저나 제가 암호닉 신청도 안해놨을 줄이야..!<두둠칫>으로 신청할게요!ㅋㅋ)맘빈이가 경호원이면 말 참 잘들을거 같네요..ㅎ..♥이번편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따순밥
두둠칫님!혹시...그..아까...절알것같다고 하신....
암호닉신청감사합니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한빈이가 경호원이면...음...뭔가 반항하면서 말을 잘들을것같애요..!잘보고 가신다니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2
ㅋㅋㅋㅋㄱ그거 저 맞아요(부끄)글잡 아이콘 글을 다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어쩌다보니 맞혔네욬ㅋㅋ그런 의미에서 작가님 워더♥
9년 전
따순밥
저는 독자님워더할게요...ㅎㅎ♥
9년 전
독자3
하트 입니다 작가님❤️❤️ 우선 메리크리스마스~~~
9년 전
따순밥
하트님도 메리크리스마스♥♥
9년 전
독자8
아뭐야ㅜㅜㅜㅜ엄청길게썼는데 왜짤렸져?? 꿈꿨나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써야게따!! 아 한비니 너무 머시따ㅜㅜ 뭔가 경호원 안어울리는듯 어울리네여!!ㅋㅋㅋㅋㅋ다정하다ㅜㅜ좋아질수밖에없게행동을하네옄ㅋㅋㅋㅋ아 외고자퇴썰하구 동동이글도 기다리구이찌만 이런글듀 신선해여!저는조아염 여러가지쓰시는겈ㅋㅋㅋ좀 지겨우실만해여 저는조아하디만 외고자퇴썰ㅋㅋㅋ넘오래쓰셨으니깐.. 신경쓰지말구 쓰시고싶은거 써주세연~ 아 오늘 크리스마슨데 뭐하시는지..전 일하구있습니당^^..하하하하 잘보내세요~ 집이최고인듯ㅋㅋㅋㅋ❤️❤️❤️
9년 전
따순밥
헐...ㅠㅠㅠ하트님 일하고 계시다니...ㅠㅠㅠ어뜨케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동동이글이랑 외ㅣ고자퇴썰을 기다리고 계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써서 오도록할게요!!♥♥
9년 전
독자4
메리크리스마스작가님!!!아침부터이런달달한글을접하다니!!껄껄!!올해도솔크....하아ㅠㅠㅠ저도케빈이랑놀아야겠네요ㅠ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따순밥
ㅠㅠ독자님도 메리크리스마스!!ㅠㅠㅠㅠㅠㅠ저랑같이 케빈이랑 놀아여!
9년 전
독자5
한빈아춤추자예요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달달한 한빈이 좋아요♡♡ 헿... 진짜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진짜 작가님 짱짱!! 잘보고가요~~

9년 전
따순밥
한빈아춤추자님 메리크리스마스...달달한 한빈이가 좋으셨다니 감사핮니다아...헤헿 아무튼 한빈아춤추자님도 짱짱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진짜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ㅠㅠㅠㅠㅠ서..설렌다니....ㅠㅠㅠㅠ크흐ㅡ으으 감사합니다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ㅇ옆에있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ㅠㅠㅠㅠㅠ계속 옆에있어드릴게요(((한빈)))
9년 전
독자9
헐 대박 대박 이게뭐람ㅠㅠ 신알신하고가요ㅠㅠ설렘사하겠네요ㅠ
9년 전
따순밥
시..신알신이요?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따뜻한 밥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요즘 이런 필체가 너무 설레고 젛더라고요ㅠㅠㅠㅠ가뜩이나 이런 소재 정말 사랑입니다♥♥진짜 설레고 다 좋은데 어째서 매일매일이 솔크.....하...슬프고 좋네요
9년 전
따순밥
따뜻한밥님이 이런필체 좋아하시니까 이럼필체로 자주자주올게요!ㅠㅠㅠ그래도 되죠?ㅠㅠㅠ하...저도 오늘은 케빈과...ㅎㅎ
9년 전
독자11
넵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핫초코예요 한빈비가 경호원이라니ㅠㅠ 남자친구랑 같이 가는 파티에서 한빈이가 역할 톡톡히 잘해줬네ㅠ
저 친구같지도 않은 친구는 사람 기분 나쁘게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빈이ㅠㅠ 좋어ㅠ

9년 전
따순밥
핫초코님...ㅠㅠㅠㅠㅠ한빈이가 정말잘해줬죠ㅜㅠㅠ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9년 전
독자13
헐.......와....설렛다....항비나....ㅠ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나도부쟛집ㅠㅠㅜㅜㅜㅠㅜㅠㅜㅜ
9년 전
따순밥
ㅠㅠㅠㅠ설렌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짱재밌어요ㅎㅎㅎㅎㅎㅎ신알신 하고 잘보고가요ㅏ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우오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아
9년 전
독자15
김한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ㅠㅠㅠㅠㅠ댓글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16
영유아!!!
기묘ㅏ빈같은 경호원 어디있어요??? 경호 업체가어디랍니까!!!!! 너무 다정하잖아!!그러면 저 설레잖어요!!!!!!!! 그어우ㅜㅠㅠㅠㅠ나도 경호원.. 아니 그냥 제가 한빈이 경호하는게 더 어울릴거같아여...

9년 전
따순밥
영유아님!ㅋㅋ큐ㅠㅠㅠㅠㅠ한빈이같은 경호원...ㅠㅠㅠㅠㅠ어디있을까요ㅠㅠㅠ그냥 저랑 영유아님이 한빈이 경호할까여ㅠㅠㅠ?
9년 전
독자17
그러까요? 저 등치가 남산만해서 잘할거같아요
9년 전
독자18
헐 한비나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괘설렘....♥
9년 전
따순밥
설렌다니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따순밥
잘읽고가신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 이렇게 댓글까지 써주시면!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제가 이런 글 엄청 좋아하는데 최애로 써주셔서 오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ㅋㅋㅋ한빈이가 최애시구낭!!ㅋㅋㅋㅋ잘보고가신다니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1
한빈이 경호원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화면을닦으며)울지마요 독자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저 이거읽었었는데 신알신 또왔어요? 잉? 그래도 다시 읽어도재미있네요ㅠㅜ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따순밥
아...수정해서 그럴거에요...!ㅠㅠㅠㅠ제목수정..!신알신안가게 체크한거 해제하는거 잊었어요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3
으아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가경호원이라니....너무잘어울리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자...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24
작가님 나 봤어요 독방에서!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작가님 너무 재미있는거 같아요 완전 취저ㅜㅜㅜㅜㅜㅜㅜㅜ정주행할게요
9년 전
따순밥
어어?정말요?ㅋㅋㅋㅋ정주행 감사합ㄴ디아ㅏ!
9년 전
독자25
우씨...ㅠㅠㅠㅠ말이심하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ㅠㅠㅠ기맘빈의 정색..ㅋ
9년 전
따순밥
한빈이의 정색이 아니였으면 큰일날뻔했어요...ㅋㅋㅋㅋ다행이죠...ㅋㅋ큐ㅠㅠ
9년 전
독자26
어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갑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따순밥
정주행이라니...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읽은것같지만그냥재밋으니가다시읽을래푸츄퓨ㅠ하비나ㅠㅠㅠㅠㅠ퓨러어ㅑ에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다..다시 읽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당...ㅠㅠㅠㅠㅠ재밌다닝...ㅠㅠㅠ
9년 전
독자28
오오오오재밋어요!!
9년 전
따순밥
헤헿 재밌다니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29
어이코?이건 신알신을 해야 할 것 같은 글이네요!
9년 전
따순밥
시..신알신...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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