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충고 합니다. 이거 브금 진짜 저도 넣다가 소호름... 분위기 맞추려다보니 진짜 지릴 것 같은 브금이... 심장약하신 분들 그냥 빨리 브금 꺼주시기 바랍니다. 지리것소;;;간인 썰 3
브금 안들으셔도 무관합니다. 그냥 무서운 공포 즐기시는 분들만 브금 트세요.
ㅎ
전편 보신 분들만 봐주세효♡
엑소/빙의] 너 징
어 학생 엑소
[엑소/빙의] 너 징어 학생 엑소 늑대인간인 썰 3
어느새 보름이를 따라가다보니, 산속 깊숙히 까지 온거야. 밤이라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핸드폰 조명등하나로 버티면서 뛰다가 절망적이게도 너징어는 길을 잃고말았어.
"아이씨..."
울먹이면서 너징어는 길을 찾으려고 애를 썼어.
"누구 없어요?!"
밤인데 숲이라 더 으스스했고, 너징어를 비추는 둥그런 달 밖에 보이지 않았어.
스스슥-
그런데, 너징어의 귓속을 파고드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누군가가 너징어 주위에 있는거지. 너징어는 혹시 도와줄 사람이지 않을까 해서 다시한번 말했어.
"거기 누구있어요...? "
근데 이상하게도 말을 하지않아. 너징어는 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 걸어갔지. 그순간, 숲이 우거진 곳에서 무언가가 슬그머니 나오는거야.
그건 바로 늑대인간이였어.
늑대의 형상을 한 인간, 반인반수 늑대인간.
너징어는 늑대인간을 보자, 머리가 새하애져서 아무생각도 나지않았어.
너징어 앞에 서있는 늑대인간은 날카로운 눈빛에, 입밖으로는 너징어에 대한 욕구를 훤히 보여주듯이 침을 줄줄 흘렸지.
그 늑대인간이 갑자기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울기시작해.
아우우우-
귀가 약한 너징어는 크고 찢어질듯한 소리에 귀를 움켜잡았어.
그런데, 그 늑대인간이 울자, 또 다른 곳에서 늑대 울음소리가 들렸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다른 곳에서 늑대 울음소리가 들려와.
검은 암흑 속에서 들려오는 살기 가득한 소리에 너징어는 소름이 밀려오고, 귀가 아파서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해.
점점 무언가 달려오는 소리가 커져, 너징어는 간신히 정신을 붙잡고 조명등으로 주위를 살펴보았지.
너징어의 눈앞에는 어느새 12마리의 늑대인간이 서있었어.
숨막히는 분위기 속, 그르릉 거리는 소리와 함께 한 늑대인간이 너징어에게 피할 수 없는 속도로 달려왔어.
너징어는 피할새도 없이 늑대인간의 공격을 받았고, 끼고있던 헤드셋이 빠지면서. 그르릉 거리는 소리가 귀에 파고들었어.
그리고, 너징어의 귀안에서 무언가가 툭, 하고 끊기는 느낌이 느껴졌지.
쓰러져 있던 몸을 일으켰을 때, 너징어의 귀에서 무언가가 흘러내려.
너징어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중심을 잡을 수가 없었어. 머리속을 무언가가 관통하는 것 같아.
너징어가 손에 묻은 흘러내리던 액체가 달빛에 비춰져서 피라는 것을 확인했을 때는 정말 눈앞이 아찔했지.
너징어의 피냄새를 맡았는지 늑대인간들이 흥분을 하는 것 같았어. 점점 늑대인간들이 너징어에게로 다가와, 일단 너징어는 살고 봐야겠단 생각에 소리를 질렀어.
"야! 저리가!! 아무도 없어요?! 저리가라고 저리가!!!!!!!!!"
너징어는 눈물이 막 흘러, 너징어의 머리 속에는 자기와 함께 했던 사람들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지나 갔어.
"엄마!! 보름아! 찬열아! 백현아! 살려줘! 살려줘 제발..."
그때 였을까, 다가오던 늑대 인간들이 걸음을 멈추었어. 그러더니 늑대인간들이 뒤돌아서 다른 곳으로 가는 거야.
늑대인간들이 숲으로 사라졌을 때 즈음. 익숙한 강아지 소리가 들려와, 비록 귀를 다쳐서 약간 머리 속을 울리긴 했지만, 너징어는 아픔도 잊고, 서서히 보이는 불빛을 보고 기쁨을 감출 수 없었어.
"징어야! 징어야, 어디있어!"
"엄마!!"
사람들이 너징어를 보고 달려왔어, 그리고 너징어의 엄마가 너를 안았을 때, 너는 의식을 잃고 말았지.
너징어가 의식이 깨었을 때 너징어의 주위에서 익숙한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렸어.
"징어 아직도 안깬거야?"
"응, 그런가봐"
"이런, 그때 하필.."
"이게다 준면이 때문이야!"
"피냄새 맡으니까 본능적으로 그런거야! 나도 어쩔 수 없었어"
"어제는 진짜 큰일 날 뻔했어. 전에는 우리도 약간의 의식이 있어서 그래도 참긴 참았지만, 어제는 피를 봐서 억제가 안되었어."
"징어에게 진짜 미안하다. 왜 하필 그날.."
"우리는 동물만 잡을 수 있다는것을 잊으면 안돼"
"알아 안다구, 징어는 더더욱이 못 잡지."
"징어가 우리가 늑대인간인거 모르겠지?"
늑대인간? 징어는 늑대인간이란 말에 저절로 눈이 떠졌어. 눈앞에는 찬열이, 백현이, 경수, 세훈이, 등등 12명의 아이들, 학교에서 너징어와 놀아주었던 아이들이 있었지.
그런데, 지금 저아이들의 입에서 우리가 늑대인간이란 말이 나왔다는 사실에 징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
"헐. 징어야 깼어? 언제부터 깨있었어?"
너징어는 말을 하지 않았어. 숨막히는 정적이 흘렀고, 너징어가 깨어있는 것을 보고 그들의 표정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어.
"너희들 뭐야"
"어?"
"인간이야?"
" 무슨 소리야 당연히 인간이지"
"진짜야?"
"어..."
"너희들 인간이야 아니면..."
"..."
"괴물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개똥망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륜 손! ㄱㅈ 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짧죠? 이것만 봐요 계속 브금 들으셨다가는 진짜 밤에 잠 못주무셔요ㅎㅎㅎㅎ
엑소 컴백ㅠㅠ
저는 아직도 엑소가 컴백을 한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네요ㅋ 으아니! 엑소가 컴백을 하다니!
엑소가 컴백을 한다는게 사실입니까ㅋㅋ
저는 마마가 은퇴곡인줄 알았지요ㅋㅋ
성적이 떨어져서 슬프거나 ( 이러는데 성적이 안떨어지겠어요?ㅋ),
그냥 슬프거나, 그냥 우울하고 우울할때, 타오 오라버니의 ㄱㅌ.. 과 삼지창을 보고 웃프고 (타오 궈궈 자주 나시입고 다녀... 궈궈의 그 딱 적절하게 나뉜 ㄱㅌ 은 나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었어^^ 고마워♡ ),
타오 오라버니를 포함한 엑소 오라버니들의 씹덕 짤과 엽기짤을 보며 " 오빠들 제발 컴백! 언제해ㅠ" 하고 더 슬퍼했지요.
그러니, 빨리와서 오빠들... 씹.덕. 터.지.는. 모.습.을 .을. 빨.리.보.여.달.란. 말.이.여.요. 당.장. 롸.잇.나.우.
마른오징어에게 빨리 물을 좀 부어달라구요!
ㅎ
볼 때 마다 안습인 이런 구리냄새나는 글을 봐주시는
치케님/ 464..(하....) 를 포함한 독자님들 댜랑합니다♡
그럼 전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