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른됬다고 어마마마 께서 하사하신 너징의 금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려서 너징은 다시 휴대폰매장을 왔어. 어마마마가 사주신거라서 아쉽지는 새로나온 옵티머스 지프로 가 징어눈에 나를 사는거야 하고 아른거렸어. 너징의 어머니는 어른됬어도 똑같네하고 휴대폰을 둘려보셨어. 너징은 아직도 옵티머스 지프로에 눈을 못떼고 있는데 어머, 얘좀봐 홈키가 빛나기도 하네 너징을 보던 판매원이 너한테 옵티머스지프로를 건내줘. 너는 바로 의자에 앉아서 구경하기시작했어. 헐, 두가지기능도 되? 너징은 처음 스마트폰보는거 처럼 신기해서 계속 둘러봤어. 너징의 어머니는 그런 너징모습을 보더니 판매원불러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셨어. 너징은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구경중. " 신기해요? " " 응!네?..어..ㅇ " 너징앞에 판매원이 무릎굽히고 앉아있었어. 남자는 입이 귀에걸릴정도로 웃고있었어. 너징은 아무생각없이 응! 이라고 대답해버리고 말았지 너징은 쪽팔려서 고갤숙였어. 너징의 어머니는 저게 20살이라고 하면서 마저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셨어. " ○○아, 너 주민등록번호좀써봐. " " 응응! " 너징은 그때야 어머니가 가입신청서 작성하시는거 알았어. 옵티머스지프로라는 글자보고 너징은 엄청신나졌어. 바로 어머니곂에가서 신청서에 주민등록번호를 적었어. " 와.. 진짜 94년생이에요? " 근데 징어의 주민등록번호를 보고 아까 판매원이 94년생이냐고 물어봤어. 비꼬는거 같아서 너징은 네 라고 하고 주민등록번호를 가렸어. 왜냐고 이건 너징의 주민등록번호니깐 저런 폰팔이한테 보여줄수없어 " 왜그래요? 나이거 봐야지 휴대폰주는데. " " ...정말요?" 너징은 급하게 주민등록번호에서 손을 뗏어. 남자는 킄킄 거리면서 웃는게 들렸지만 휴대폰준다는데 너징은 꾹참고 판매원이 가리키는 곳에 앉았어. 너징의 어머니는 일있다고 너징에게 통장이랑 카드주고 나가셨어. " 가입신청서 다쓰셨죠? " " 네 " " 번호는 그대로? " " 아니요! 바꿔요. " " 왜? " 너징의 할말이 막혀서 멍하니 판매원 쳐다보는데 또 판매원이 킄킄 웃어되. 너징은 좀 화가나서 왜요하고 대꾸해. 판매원은 미안하다면서 뭘로 할꺼야 하고 좋아하는 번호는? 하고 물어봐 " 0408 있어요? " " 안되는데, 없다. " " 0522 " 나징은 수녀니깐 준멘느님의 생일을 번호에 넣겠어!! " 없는데, 0112 어때? " " 헐..네" 준멘님의 생일을 넣을수없다니 너징은 수녀들의 많다는걸느꼈지 결국 판매원이 추천해주는걸로 번호를 바꾸고 계통해줄테니깐 판매원이 케이스 골르러가자고 너징과함께 케이스코너로 와. 다이어리형이랑 젤리형식 케이스 두개골를수있다고해서 너징은 신이났지. 너징이 좋아하는 파스텔톤칼라 케이스가 가득했어. 맨위오른쪽에 너징이가장좋아하는 민트랑 연핑크가 섞인 케 이스가보였어. 너징은 그케이스를 끄낼려고 손올렸지만 세륜 키.....★☆ 중학교이후에 크지않은 징어의 키에 징어는 손이 닿지않았어. 너옆에 있던 판매원이 아주 신나게 징어를 보고웃었어. " 그쪽도 안크잖아요." " 그쪽 보단크죠. 150넘어요?" 이인간이. 너징의 자존심을 건들였어. 이인간아 나 155넘거든 너징은 그냥 앞에보이는 케이스막집어서 판매원한테 건내줬어. 이거요하고 근데 똥색케이스 " 정말이거할꺼야? " " 저거 끄내주세요. " 판매원은 똥색케이스를 들고 이거할꺼냐고 대물었어. 너징은 저거 끄내주세요하고 판매원한테 애원했지 판매원은 대놓고 웃으면서 너징에게 케이스를 끄내줬어. 다이어리케이스는 노란색을 집더니 이게 좋겠네하고 너징의 손목을 잡고 다시 판매원과 마주보며 앉았어. 판매원은 구글 계정만들주아냐면서 물어봐. 당연히 몰라요 하니깐 판매원이 만들어줄께하고 너징이랑 마주보고 계정만든다음에 봉투에 구성품이랑 사은품넣어주고 너징에게 내밀어. " 감사합니다." " 입이 귀에 걸렸네. " 마지막말이 신경쓰였지만 새휴대폰샀으니깐하고 너징은 인사하거 휴대폰받고 나와 그리고 친구에게 카톡보낼려고 카톡을 켰어. " 친구가.. " 아직친구 번호 안옮겼는데하고 아차했는데 너징의 카톡창에 친구가 떳어. ' 잘생긴휴대폰판매오빠 ' 라고 떠 너징은 바로 카카오스토리깔고 잘생긴휴대폰판매오빠 스토리를 들어가봐. 자기매장소개로 너징이아까 휴대폰산매장을 소개하는 스토리가있었어.저인간정말 너징의 폰에 자기번호를 저장한거였어. 근데 카카오스토리이름옆에 1월12일생이라고 써있었어. 그리고 너징폰에 카톡이왔어. [ 다음에 입체형케이스 들오니깐 또와~ ] 라고 너징이 입체형 케이스 덕후라는 사실을 어떻게안건지 귀신같이 입체형케이스로 너징을 유혹했어. 내일 또 가야겠다. [ 케이스값은 오빠랑 밥먹자 ] - 세륜모티! 그냥 쓰니폰바꾼거자랑하고싶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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