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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전체글ll조회 1063l 9

 

 

 

..나 연재 일주일에 두번하는데

벌써 8편이네?

 

....

 

다음주면 벌써 10편을 바라보고있다니;;;

 

 

 

 

 

 


징어쌍둥이썰8

 

 

 

 

 

 

 

그 날 이후로 너징어는 몰라보게 밝아졌어. 전과는 다르게 항상 생글생글 웃고있었고, 사람들하고도 친근하게 잘 지냈어. 아마 이때부터 본격적인 시작이였을거야. 너징어가 종대와 함께 사고를 치고다니면서 인간비글들!하고 불렸던게. 지금은 종대만 그렇게 불리지만.

 

민석은 너징어가 이렇게 밝아질줄 몰랐어. 그래서 그 모습을 보고 더더욱 너징어를 챙기기 시작했지. 이모도 일부러 종대와 똑같이 사랑을 주고 혼을 내고 그랬어. 하지만 이모의 눈에는 보였지. 너징어가 어느 순간부터 선을 긋고 사람을 대하고 있는게. 절대 그 선을 넘어가지도 넘어오게 하지도 않는 모습에 이모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하지만, 그건 별거 아닌 변화였지.

 


 

 

 

 

 

 

 

'오셨어요'

 

'그래, 징어는 어디있니'

 

'징어 방에서 종대랑 놀고있어요'

 


 

 

 

 

 

 

 

엄마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던 그 어느 날처럼 말도 없이 이모네를 오신 외할머니가 다짜고짜 너징어가 어디있는지를 물었어. 이모는 왠일로 징어를 찾지?라고 생각하면서 종대랑 놀고있는 방을 가리키며 말했어. 그러자 곧장 그 방으로 가버리는거 있지.

 

외할머니가 들어가자마자 너징어의 비명소리같은 외침이 들려왔어. 그 목소리엔 울음과 분노, 슬픔 아이로써 표현하기엔 무리였던 감정들이 너무 많이 섞여있어서 이모가 깜짝 놀라 그 방으로 뛰어 들어가보면 외할머니가 너징어의 팔을 붙잡고 있었어. 너징어는 외할머니에게서 벗어나려 악을 쓰고 있었고 종대는 갑자기 변한 너징어를 보고는 장난감을 손에 든채 그대로 굳어버렸지. 뒤늦게 소리를 듣고 달려온 민석에게 이모는 종대를 데리고 나가있으라고 말했어.

 

민석이 종대를 데리고 나가고 이모가 외할머니에게서 너징어를 떼어내 안으며 물었어.

 


 

 

 

 

 

 

 

'징어는 왜요'

 

'네 언니의 딸이지 않니. 데리고 가서 지금부터 가르치면 네 언니보다 더 크게 클 아이란다'

 

'..엄마 정말..'

 

'오징어. 당장 이리 오지 못하니. 어디서 할머니 앞에서 소리를 바락바락 질러. 네 아빠가 그렇게 가르치디?'

 


 

 

 

 

 

 

 

이모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고있던 너징어의 울음이 외할머니가 아빠를 입에 담으면서 뚝 그쳤어. 그리고는 이모의 품에서 빠져나와 소매부리로 눈물을 닦아낸 너징어가 외할머니 앞으로 걸어가. 그럼 외할머니는 미소를 띄우며 너징어에게 손을 뻗는데 너징어의 걸음이 멈추자 외할머니의 뻗어오던 팔도 그대로 멈췄어.

 


 

 

 

 

 

 

 

'할머니'

 

'...'

 

'할머니가 우리 엄마 죽였죠?'

 

'..?!'

 

'...'

 

'할머니가 아빠랑 언니를 엄마한테서 떼어놔서, 그래서 우리 엄마가 맨날 울었어요'

 

'...'

 

'...'

 

'내가 일부러 엄마 울지 말라고 밖에서 많이 놀고왔는데, 그랬는데도 엄마는 맨날 울었어요'

 

'...'

 

'...'

 

'아닌가보다'

 

'...'

 

'...'

 

'엄마는 맨날 나 보면 울면서 아빠랑 언니 찾았으니까 나때문이네'

 

'...'

 

'...'

 

'할머니, 내가 엄마 죽게했는데 그래도 나 데려갈거에요? 나 안버릴거에요?'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이모에게 그랬듯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 너징어의 모습에 외할머니는 왠지 모를 오싹함을 느꼈어. 아이의 순수함과 무서움이 뼛속까지 파고드는 느낌에 아무 말도 못하고 너징어만 쳐다봤지.

 

이모는 너징어의 말을 다 듣고선 또 다시 울기 시작했어. 그동안 아무렇지 않은 척해왔던 너징어가 안쓰러워서.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걸 알아버린 너징어에게 미안해서. 이젠 가족임에도 꽁꽁 숨기고 혼자 아파했을 너징어에게 너무 미안해서.

 

외할머니는 너징어를 계속 보다가 외면해버리곤 그대로 방을 나서. 방 밖으로 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들리면서 민석과 종대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와. 방문을 등진채 멀뚱히 방 가운데 서있는 너징어와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저들의 엄마를 보고는 깜짝 놀라 빠르게 들어와. 민석은 이모에게로 향하고 종대는 주뼛주뼛 너징어에게로 향해.

 

 

 

 

 

 

 

 


'징어야..'

 

'...'

 

'괜..찮아?'

 

'...'

 

'흐으.. 울지마아...'

 

'...'

 


 

 

 

 

 

 

 

웃는 모습 그대로 울고있는 너징어의 모습에 종대가 터지려는 울음을 겨우 참아내며 너징어에게 울지말라해. 고개를 돌려 종대를 본 너징어는 멍하게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눈물을 스윽 닦고선 종대에게 웃으며 말해.

 


 

 

 

 

 

 

 

'어어어, 나 안울어!! 김종대 너 지금 울어? 남자는 우는거 아니랬는데?!'

 

'흐으.. 울긴 누가 울어어! 안 울거드은?!'

 

'에에~ 아닌데~ 이모오~ 민석이오빠아~ 종대 운대요오!!!'

 

'안 운다고오! 오징어 너어!'

 


 

 

 

 

 

 

 

눈물을 닦아내고 저를 놀리는 너징어를 쫓아 뛰어. 너징어와 종대 덕분에 한순간에 분위기가 변한 덕에 이모도 어느새 눈물을 그치고 희미하게 웃고있었어. 민석은 이모를 대신해 둘을 말리러 뒤쫓아가지.

 

사이가 너~어무 좋아서 사고도 같이 칠 정도인 너징어와 종대 그리고 그런 둘을 잘 감싸주는 든든한 오빠이자 형인 민석을 보며 이모는 웃었어. 슬픈건 잠시 잊고 그저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느끼며 웃었어.

 


 

 

 

 

 

 

 

*


 

 

 

*


 

 

 

*

 


 

 

 

 

 

 

 

[...]

 


 

 

 

 

 

 

 

민석은 말을 마치고선 이씽을 쳐다봤어. 이씽은 이미 한참전부터 울고있었지. 눈물범벅이 된 이씽의 얼굴을 보고 민석은 휴지를 건냈어. 그 휴지를 받아든 이씽이 볼에 나 있는 눈물길을 닦아 지웠지만 소용없는 일이였어. 끊임없이 고여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흘렀거든.

 

가만히 이씽을 보고있던 민석이 말을 이었어.

 


 

 

 

 

 

 

 

[다른 사람들은 친화력이 높다고 하지만 사실 그게 아니야. 깊게 다가오려는걸 막으려고 징어가 먼저 다가가서 선을 그어놓는거야]

 

[...]

 

 

 

 

 

 

 

 


언뜻 느끼고는 있었지만 그걸 확실하게 진실이라 말해주는 민석의 말에 이씽은 복잡한 표정이였어. 눈물을 닦아내고 민석에게 피곤하다 말한 이씽은 웃으며 가자는 민석을 따라가. 오늘 종대는 너징어와 잔다그래서 그러라고 하고는 이씽과 함께 방에 들어온 민석은 이씽의 잠자리를 챙겨줬어. 나란히 종대의 침대에 누운 이씽은 도통 잠이 오지 않는지 침대에 누운지 얼마 지나지않아 잠이 든 민석을 보다가 다시 천장을 쳐다봐.

 


 

 

 

 

 

 

 

[이상해. 이상해 언징아]

 


 

 

 

 

 

 

 

중얼거리는 이씽의 말을 잘 들어보면 조금 괴로운 듯한 목소리였어. 몇 일전에 안 언징의 이름을 부르며 이상하다고 중얼거리는데 이씽의 얼굴은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그런 얼굴이였어.

 

하-하고 한숨을 내쉰 이씽이 이불을 푹 뒤집어썼어. 그렇게 이씽은 뜬 눈으로 아침을 맞았지. 이모의 불호령에 너징어와 종대가 비몽사몽한 얼굴로 나란히 소파에 앉아있었어. 잠이 계속 오는지 눈을 비비던 너징어는 자고 일어나자마자 나와서 자신들보다는 깔끔하지만 부시시한 민석과 어제와 똑같은 이씽을 보고는 어!하고 눈을 동그랗게 떠.

 


 

 

 

 

 

 

 

"이씽 민석이 오빠랑 나오는거 완전 자연스러워!"

 

"엥?"

 

"이모이모"

 

"왜"

 

"이씽 중국으로 가기 전까지 우리집에서 지내면 안돼?"

 

"야, 너 갑자기 뭔소리야"

 

"징어야 이씽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민석이 말이 맞아. 이씽한테 물어보고 허락 받는거야 그런건"

 

"에잉"

 


 

 

 

 

 

 

 

멀뚱히 너징어를 쳐다보던 이씽과 눈이 마주친 너징어가 아쉽다는듯 늘어지자 이씽이 싱긋 웃었어. 갑자기 웃는 이씽을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갸웃거리면 이씽이 입을 열었어.

 


 

 

 

 

 

 

 

"나, 여기서 징어랑 같이 지내고싶어요"

 

 

 

 

 

 

 

 

 

 

 

 

 

암호닉~ 확인하면~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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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복징이는 일찍 자는 복징이!!!

 

 

복징이가 8편을 들고 샤라랑 왔어

 

아 지금 감자 먹고있는데

왜케 맛있음?;;;

 

 

쫌 있다가 골뱅이 캔 따먹어야지 냐하~

 

 

내 사랑들

요즘에 얘기를 많이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걸까?

 

어느 순간부터 내가 그러지 못하는거 같아서

사랑이들한테 너무 미안해..

 

 

얼른 익숙해져서

평일에도 찾아오고 해야 좀 괜찮아 질런지

 

 

다음주에 복징이 또 올때까지

내 사랑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사라지지 말고!!! (ㅋㅋㅋㅋㅋ)

 

 

우리 다음주에 띵가띵가 웃으면서 만나!

 

그럼 뿅!

 

 

 

 

* 앞으로 복징의 뜻은 복수썰징어가 아닌

사랑이들의 뜻을 받아

복덩어리징어로 하게쒀 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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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 현악기야! 그런데 복징의 뜻이 복수썰 징어였다니... 나 처음부터 복오징어 그런걸로 알고있었어..!! 놀랍다!! 아그리거 징어 과거 왜케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얘는 왜이렇게 험난하게 살았니ㅠㅠㅠㅠ 그리고 언징이도 그다지 평탄한 삶은 아니구나ㅠㅠㅠㅠ 슬프뮤ㅠ
11년 전
복징
헐 몰랐어?!?!?!?!? 끙... 우리 징어 과거가 좀... 쌍둥이들이 힘들게 살았어 흑..
11년 전
독자2
배터리! 우와우와!쌍둥이썰이왔다! 징어ㅠㅠㅠㅠㅠㅠ진짜로 안쓰럽다ㅠㅠㅠㅠ어린나이에 너무 많은거를 알아버렸어ㅠㅠㅠㅠ선을긋는다니ㅠㅠㅠㅠ그래그래 이씽이같이 지내야지!복징이 복덩어리징어는 나에게 단비같은복덩어리! 복징이도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ㅋㅋㅋㅋ복징이도 내사랑이야 띵가띵가웃으면서 만나!
11년 전
복징
왔다왔어!!!! 우리 징어가 좀.. 하... 난 왜 항상 징어를 힘들게 하는거지... 꺄항 단비같은 복덩어리됐다!!! 응응! 배터리도 내 사랑이라능
11년 전
독자3
배고파요야!!! 일주일 어뜨케기다리짘ㅋㅋㅋㅋ복징보고싶어서 어케기다려 요런 마성의 복징같으니리고 내사랑받아라 ㅇ얍얍 ♥
11년 전
복징
드디어 일주일이 지났다네! 나 보러 오려나~? 그 사랑은 냐무냐무 접수!
11년 전
독자4
내이름은오리오 오리오말고 오리!!! 징어 어릴떄부터 너무 힘들게자랐구만ㅠㅠㅠㅠ어린애답지않은 생각을 가지고있지않아서 마음이아프구려ㅠㅠㅠㅠ 할모니나빴어!!! 이제 징어도 예전처럼 마음아프지말고 행복하길바래ㅠㅠㅠ 난 복징의 글이 짧든 길든 언제나 사랑을 주갔어!!!!!!!! 그러니께 미안해하디마ㅠㅠㅠ 요 복덩어리징어야(찡긋) 담주에 봐!!!
11년 전
복징
오리오리오리오리 옹 그러하지.. 흑.. 우리 징어.. 할머니도 나름 좋은뜻으로 하려던거니 너무 미워하지는 말어 엉엉 냐하 그 사랑을 접수하게쒀 찡긋
11년 전
독자5
헤헹이에용!! 제가 비록 이렇게 정지때문에 비회원 딱지를 달고잇지만 꼬박꼬박 댓글 남길려고 하고잇어요 착하죠?!? 오늘 썰도 재밋어요ㅠㅠㅠㅠ 징어에게 이렇게 아픈 사연이ㅠㅠㅠ 이씽이랑 징어랑 이어질려나.. 기대되요!! 담주 기다릴게용♥♥
11년 전
복징
안녕안녕~ 왜 정지당했어.. 완전 착해!! 이뻐이뻐!!!
11년 전
독자5
호잇이 왔쪄용 복징!!!!!!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매력적인 그대 이름은 복징이랄까....ㅋㅋㅋㅋ아이구 미안 복징..쓸떼없는 말 막 해서 오늘 글은 되게 울컥울컥하는 느낌이 들었어..어린 나이에 그런 아픈 상처를 떠안아서 얼마나 힘들까 밝은척 하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이해할수는 없지만 옆에서 지켜보면서 힘을줄수는 있을것같아..ㅠㅠ복징 좋은글 써주는거 너무 고마워!!!!!
11년 전
복징
잘 와쪄용 올 내가 그정도로 좋아? 냐하하 우리 징어 밝아질 수 있을거야 흑.. 그런 자세 아~주 좋아!
11년 전
독자6
져지라긔! 골뱅이캔이라니..그걸 내가 워더하겠어
서로 얘기를 못하다니ㅜㅜㅜ 꼬박꼬박 복징이가 댓글달아주면 그게 얘기고 소통이지! 고마워죽겠어!
징어가 어릴때부터 많은 걸 알게되었구나ㅜㅜ밝아보이지만 선도 딱 그어놓고.. 맞다 엑컴이야!! 신난다 얄루얄루 징어랑 종대랑 노는것보면 흐뭇해죽겠당 ㅋㅋㅋ오늘도 잘읽었구 글쓰느라수고많았어!@♥@

11년 전
복징
하하하하하핳 나 골뱅이 못 먹어쪙 잤어 그냥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나야 고맙지 흑... 응! 엑컴! 다음주면 진짜 엑컴!!!!!!!!!!!!!!!!!!!!!!!!
11년 전
독자7
쿙쿙!
징어 뒷얘기 너무 안쓰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은 얼마나 아프고 곯았을지ㅠㅠㅠㅠㅠㅠ 외할머니가 찾아왔을 때 징어가 할머니한테 한 얘기.....보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어린 애기가 얼마나 상처받고 아팠을지가 보여서ㅠㅠㅠㅠㅠ 종대랑 민석이랑 노는 거 보면서는 되게 밝구나 하기만 했는데 또 이번 편 보니까 다르다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제 레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달라지겠지?! 다음편도 기다려야지*_* 그리구 답글 달아주면서 얘기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걱정하지마! 이번 편도 잘 읽었어!! 이번 일주일도 힘내숑숑숑!! 좋은 글 고마워:-)

11년 전
복징
그치... 우리 징어 잘 봐줘 흑.. 그치? 밝은애같은데 밝지만은 않은.. 사실 이런거 안하려했는데 진행상 어쩔수 없더라.. 사실 더 심했다는건 안비밀
11년 전
독자8
깐족이!! 오늘 깐족이는 맛있는거 먹고왔지롱~ 복징이도 함께 먹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야..*=_=* 그나저나 오늘의 쌍둥이썰은 징어이 과거를 알게 되어서 너무 아련아련해..흡.. 그리고 이씽님아 당연히 같이 살아드려야져ㅠㅠ 우리집으로 당장 컴컴하세여. 식비도 따로받지 않을테니ㅠㅠ 몸만 오십시오ㅠㅠ
11년 전
복징
깐족깐족이 안녕~ 헐 뭐 먹었어?! 나 빼고 뭐 먹었어!!!! 냐하 식비도 안받는다니 나는 안되나?
11년 전
독자9
안녕 복징! 오랜만이야 나 초둔데 너무 오랜만이지..? 기억 안나려나..흡 내가 요즘 웹툰에 빠지는 바람에 하루종일 폐인처럼 신의탑만 보다가 오늘 겨우 정신 차려서 오랜만에 인티 들어왔는데 벌써 복징 글이 몇개나 올라와 있더라구! 처음부터 다시 쭉 봤는데 징어가 너무 불쌍한거 아니야? 난 저런 외할머니 있으면 집 나갔을 것 같당..쿸 그나저나 종대랑 징어랑 같이있는 거 너무 귀여워 ㅋㅋ 엄마미소 지어진다.. 앞으로는 복징 올 때마다 볼 수 있을거야! 신의탑 정주행 여섯번넘게 해서 이젠 질렸거든 허허 앞으로 다시 잘부탁행 하트
11년 전
복징
헐 초두 너~어어어무 오랜만인데?!?!?! 크크킄 오 신의탑 재미있어? 나는 너무 길면 못 보겠던데 냐하 오케오케 앞으로는 나를 보러 오도록! 찡긋
11년 전
독자10
병아리다 삐약삐약! 징어 불쌍해.. 할머니는 정말 나쁜사람이야..ㅠㅠㅠ 종대랑 징어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ㅋㅋㅋ 복징이 맨날 좋은글써줘서 고마웡!!! 내가 나중에 닭으로 변신! 하면 다리 하나는 복징이에게 주겟숴!!!
11년 전
복징
삐약삐약! 할머니도 나름대로 생각해서 한건데.. 흑.. 나름 딸과 징어를 생각한거니 너무 미워하지는 말어 올 오케이 약속 지키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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