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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홍홍홍 전체글ll조회 7635l 5
망해씀다아!!!>. 

 

[vixx/콩택] Hyde 

 

 

 

미안해. 요즘들어 형이 많이 한말. 미안해, 바빠서그래. 그런말로 우리가 못본지 몇주일이 지난걸까. 처음엔 다 믿었지. 바쁘다고, 그런데 나 몇일전에 형이랑 꼭 닮은 사람을 봤어. 형인지 착각할 정도로. 신기해서 자세히 보는데 옆에있는 남자가 그남자보고 택운이라고 하네?혹시나 하는마음에 형한테 전화를 걸어봤어 울리는 전화기를 보고는 표정이굳고 다시 주머니에 전화기를 넣고 형은 다시 그남자랑 웃으면서 걸어가.  

이거야?형이 바쁜 이유가?저남자 때문에 연락도 안되고 나랑 만나지도 않은거야?그래도 혹시나 그냥 친한 사람일수도 있겠지 싶어 아무말도 안했어. 그런데 지금 내눈앞에 내가 보고있는건 그남자랑 키스하는 형이네?형을 믿었는데 보답이 이거야?형은 내꺼잖아. 왜 그러고 있어.  

 

"홍..빈아.." 

 

형은 날보곤 표정이 굳으면서 불안해 해. 난 울었어. 형이 날 떠날까봐. 그새끼한테 가버릴까봐. 지금보다 더 잘한다고, 잘해주겠다고 펑펑 울었어. 그러고 한번을 넘어갔어. 그일이 있고나서 몇일은 저번의 형처럼 돌아왔어. 아니, 돌아왔다고 착각했어. 나랑 있을땐 잘웃지않던 형이 억지로 웃는듯 웃음이 잦아지고 내가 다가가면 무섭다는듯이 떨며 굳어버려. 난 형이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라며 더 다정하게 더 열심히 했어. 그런데, 

 

 

"홍빈아...그만해. " 

 

"..." 

 

"....나좀..놔줘.." 

 

 

뭘..?내가 어쨌는데 왜 그래?난 형한테 다 맞춰줬잖아. 딴남자만나도 넘어가고 형이 원하는대로 다 맞췄잖아.  

 

 

"..넌 니가아니야." 

 

 

그말이 무슨뜻인지 알아채야 했다.  

 

 

"내가 왜 바람핀줄 알아?난 니가 무서워..점점. 너 안그랬잖아. 너 이상해지고있어. " 

 

 

어떻게 이상한데?난 형만보고 형만 사랑했어. 이상한건 형이잖아. 왜 자꾸 나한테서 멀어지려고해? 

 

 

"...미쳤어 너는.." 

 

 

이한마디로 형은 나를 떠나갔다. 그후로 난 한참동안을 아무것도 못했어. 그자리에서 울고, 미친것처럼 웃고, 다시 형생각에 울고..허무했어. 모든걸 다걸어서라도 곁에 두고싶었던 형이 사라지니까.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화났어. 그 상태로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만큼 꽤 긴시간이 흘렀어. 형을 찾으러 오랜만에 집을 나왔어. 저기 형이 보인다. 예전에 그남자네?시간이 꽤 지났다는걸 보여주듯이 형은 뭔가 많이 변한듯 했어. 머리도 긴것같고 밝아진것 같기도하고..그런데 그게 나때문이 아니라는것에 화가 났지만 참았어. 형을 내옆에 두고싶었거든.. 

 

형은 해가 지고나서야 집으로갔어. 물론 그남자가 형 집까지 데려다줬지. 근데 들어가는것도 안보고 그냥 가버리는것에 일이 수월히 풀리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어. 그남자가 안보일때쯤 형은 문을 열기시작해. 그때 난 형앞으로 다가갔어. 형은 그남자인줄 알았는지 밝게 웃으며 뒤돌다가 나를 보자 표정이굳고 겁에 질린듯한 표정으로 바껴버려. 난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데 형은 아닌가봐.  

 

 

"안녕 형. 오랜만이네 잘지냈나봐?" 

 

 

말을 건네봐도 떨기만 할뿐 형은 아무런 반응이없어. 오랜만에 형을 안아보랴 다가갔지만 형은 뒷걸음질로 나를 피해. 그에 기분이 나빠져 웃음기가 사라졌어.  

 

 

"왜피해." 

 

"...정신차려. 제발.." 

 

 

무슨소리야. 난 아무이상도 없어. 이상한건 형이야.  

난 형손목을잡고 집안으로 끌고들어갔어. 형은 자꾸 날 벗어나려고해. 난 너무 화가나서 그남자랑 형이 같이찍은 사진액자를 들어 던져 깨뜨렸어. 그리고 형의 손발을 묶곤 쇼파에 앉혔어. 형은 겁에질린 눈빛으로 나에게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 난 형의 전화기로 그새끼한테 집으로 와달라고 문자를 보냈어. 얼마 지나지않아 초인종이 울려 난 문을 열어주며 화분을 하나 들어 머리를 내리쳤어. 그는 기절했고 그새끼도 손발을 묶고 형앞으로 가지고가니 절망적인 눈빛으로 비명도 못지르고있어. 아까 던졌던 액자 파편들중 가장 날카로운것을 골라 그남자를 형앞에서 찔렀어.  

형은 눈물을 흘리며 발악을 했어.  

 

 

"형. 그렇게 소리지르면 형 이쁜 목소리 다상하겠다. " 

 

"..미쳤어!!넌 미쳤다고..흐윽.." 

 

 

그래 형한테 미쳤나봐. 그래서 내가 변한건가봐. 그치? 난 무서워하는 형을 안으면서 속삭였다.  

 

 

"형. 그거알아?" 

 

 

형은너무예뻐. 아름다워서 내옆에맘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도 못보게.  

 

 

그리곤 서서히 목을 졸랐다. 형을 내옆에두기 위해서.  

 

 

"..ㅇ..으흑.." 

 

"이건 다 형잘못이에요. 처음부터 형이 나만 봤으면, 아니 처음부터 안이뻤으면 됐잖아요..안그래?" 

 

 

홍빈은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한없이 눈물을흘리며.. 

 

 

"택운이형.." 

 

 

이렇게 아름다운 너를 

 

 

"사랑해 형. " 

 

"...." 

 

"이제 아무도 못가져. 내꺼야 형은. " 

 

 

 

 

영원히 가지고싶어.  

 

 

 

 

 

 

와우!!망했네여!!(짝짝짝)지금 제정신이아닙다지금. @.@ 

 

해석하자면  

홍빈이랑 택운이랑 사귀고있었는데 택운이가 바람이 나고 그때부터 홍빈이는 미쳐서 택운이에게 집착하며 택운이를 괴롭히지만 정작 홍빈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에 택운은 점점 홍빈이 무서워지고 그남자에게 기대게 되는거죠. 그것땨문에 홍빈는 더 미쳐버려 택운을 끊임없이 괴롭히자 ㅍ택운은 홍빈을 더욱 피하고 홍빈은 더욱 화가나서 자신의 집에 가두어두다가 택운은 자신을 놔달라고한뒤 집을나갑니다. 홍빈은 오랜시간 허무하게 보낸후 택운을찾아가지만 택운은 그남자오ㅡ 같이 있었고 그때 홍빈은 자신이 자신이아닌 상태가 됩니다. 그 둘이 집으로돌아갈때까지 미행하다가 택운이 들어갈때 같이들어가고 그남자를 어게한뒤 택운의 앞에서 그남자를 죽이고 택운도 죽이죠. 그에 홍빈은 쳐버려서 웃어요. 막. 근데 울어요. 사랑하는사람이 죽었는데 이제 영원히 자기것이되니까 원래의 홍빈은 울지만 악마홍빈은 웃는거죠..! 

 

 

..대충 이런야기를 쓰고싶었습니더...지금 제종신이아니구요...빨리 하이드가 나오길 기대하곴구요..지금제가 뭘쓴건지도모르겠구요...제가미쳤나봐요... 

 

 

 

 

망글...읽어쥬신분들감사ㅏㅂ더..(급마무리) 

사랑해여.♥하이드대박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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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콩택?콩택이라녀!!!!!!택운이가 오른쪽에있다면 뭐든좋은 저로써는 갱장히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분위기미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이런분위기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 제 취향을 고대로 저격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 빅스글꽤쓰신거같네요ㅜㅜ다 보러갈게요ㅠㅠ 암호닉된다면 철쭉남 으로하겠습니다!사랑합니다ㅠㅠㅠ
11년 전
홍홍홍
흐어어!감사합니다!!ㅠ레오수미시는분들이 꽤 많은것같아서 기분좋네옇ㅎㅎ
암호닉 첨받아봐여!!감사합니닿!!!@.@

11년 전
독자2
진짜 지킬앤하이드는 대박인듯.... 이렇게 글로써도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홍홍홍
ㅜㅜ감사합니다ㅠㅜ
11년 전
독자3
ㅠㅠㅠㅠ진짜... 잘봤습니다..ㅠㅠㅠ금손!!!!!! ㅠㅠㅠ
11년 전
홍홍홍
ㅠㅠㅠ감사합니다ㅜㅜㅜ
11년 전
독자4
우주총수정택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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