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돌아왔어ㅎ
저번화에서 내가 녹음실에 끌려갔다고 까지만 얘기 했지?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해줄겡
그렇게 나는 억지로 끌려오게 됨ㅠㅠㅠㅠ
이 나쁜놈들아ㅠㅠㅠ 난 집에가서 쉴꺼라고ㅠㅠㅠㅠ
"야이놈둘아ㅠㅠㅠㅠㅠ 난 집에서 쉴꺼라고ㅜㅠㅠㅠㅠ 일주일동안 못잤다니까?ㅠㅠㅠ"
" 누나 3일 잤다면서요, 그럼 푹 쉰거예요. 빨리 와요 !"
아니... 구준회 이눔아..... 난 아직 덜 쉬었다고!!!
"이씨...."
" 가서 우리 곡 어떤지만 평가해줘, 응? 누가 일시킨데? 누가그랬어! 누가 여주 일시킨다고 그랬어!"
아니...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너네 평가해주기 전에 내가 쓰러 질것 같다고...
애들이 하도 매달리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녹음실에 가게됨....
이씨...내 휴식을 너네가 뺏어갔어!
곡 다 마음에 안든다 할꺼야!
그랬다고 하긴엔 너무 곡이 좋은걸?ㅠㅠㅠ
욕할수도 없네....
"어때..? 괜찮아?"
"응 노래 좋네. 잘만들었다"
" 진짜? 진짜 괜찮아?"
"응 잘만들었네ㅎ 이거 제목 뭐야?"
"Long time no see"
"다른곡도 들려줄수 있어? "
롱타임노씨 듣고나서 왠지 다른곡이 듣고 싶어서
들려달라고 했더니 롱타임노씨랑은 또 색다른 시노시작을 들려줌
"오오오 이것도 좋아!"
내가 막 좋다고 하니까 애들 입꼬리 겁나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 광대승천^^
"ㅎㅎㅎㅎㅎㅎ 우리 나중에 데뷔할때 너가 곡 써주면 안돼? 프로듀싱도...ㅎ"
"너네 곡 잘쓰잖아~ 내가 안줘도 될것 같은데? 프로듀싱도 잘하는거 같고"
"에이~ 누나가 해주는거랑 같나요~? 누나 해줄꺼지?"
다들 눈빛이 '해줄꺼지? 해줄거라 믿어' 이런 표정.....
이러면 내가 안해줄수 없잖아...
"음.... 그래 해주지 뭐. 또 다시 나는 밤 새는 거지 뭐~ 너네 녹음할때 엄하게 해도 다른말 없기다?"
해준다니까 엄청 신났넼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여주가 해준다는데 뭔들 못하겠어ㅎ!!"
내가 해주는게 그렇게도 좋은가...??
"근데 언제 데뷔하는데?"
"..."
뭐야 왜 다들 말이 없는거지 불안하게..?
"뭐야 뭔데 설마 내일은 아니지?"
"설마 내일이겠어 누나?ㅋㅋㅋㅋ 내일이면 우리가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짘ㅋㅋㅋ"
"그럼 언젠데?"
"확실하지는 않은데 아마 1월 달쯤 인거 같아"
1월? 음 시간 좀 남았는데?
"음 시간은 충분하고.... 곡만드는 사람이 한빈이랑 지원이?"
"응 벌써 부터 하게?"
"차근차근 하자고~ 너네가 곡을 못만드는게 절대 아니거든? 그래서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나랑 같이 만드는건 어때? 그게 팬들한테도 좋을거 같고, 나만 혼자 다 만들기에는 좀.,ㅎㅎㅎㅎㅎ미안 체력이 딸려서ㅋㅋㅋ"
다들 동의 하는 눈치임!
"그럼 다들 동의 한걸로?"
"좋아좋아!"
내가 비스트 할때도 노래만 봐주는게 아니라 가끔 춤이나 그런것도 봐주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봐줄 생각ㅎ
" 내가 녹음,작곡만 프로듀싱하는게 아니라 춤도 해주기도 하거든, 예를 들면 비스트? 그래서 너희들도 도와줄까 생각인데 괜찮다ㅁ.."
"좋지!!!! 당연히 콜!!!!!!!!"
아니;;; 이렇게 열광까짘ㅋㅋㅋㅋ
"그럼 내일부터 곡작업 들어가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