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흌ㅋㅋㅋㅋ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이야기 시작할겤ㅋㅋㅋㅋ
오늘도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완전 여ㅋ유ㅋ 있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시간보니까 지금 나가면 버스훈남오빠들 못 만날 시간인거야...
망했다 싶어서 걍 터덜터덜 걸어갔는데 뭔가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정류장에 없ㅋ네?ㅋ
그래서 아 오늘은 일이 안풀리나 보다 하고 있었어...
또 하필이면 타야될 버스가 하난데 그 한대가 지나가고 나서 바로 신호 바뀌고 6분후에 버스온다 그러고...
진짜 짜증났는데 한 신호등이 2번정도 바뀌었나?
갑자기 까만오빠가 나타남...와...진짜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나오네...
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기분 좋아졌음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잘생기긴 한듯...새삼 느꼈다...
하튼 버스 타고 자리가 없어서 내릴때 편하려고 뒷문쪽에 서있었는데 까만 오빠도 문쪽으로 갔었음(나보다 먼저 탔었거든 ㅇㅇ)
근데 좀있다가 내가 안보이는 곳으로 자리 옮김...하하하하하ㅏ핳ㅎ...
아무사이도 아니니까 할말없지만 괜히...또르르...
그래...공학다니는데....맨날 여자보는데... 내가 눈에 보일리가...게다가 못생겼는데 나는...또르르...
아맞다...
버스 내리고 생각해보니까 하얀오빠가 없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야 떠오름ㅋㅋ
내 실화?! |
약간의 실화가 있다고 했잖아 거의 구성은 실화가 맞아 ㅇㅇ 학교 갈때 같이 버스타는 근처학교 오빠 두명이 있음 ㅇㅇ 실제로는 우리아파트 사는 오빠는 좀 까만편이고 잘생긴오빠는 하얀편인데 내가 김종인 그냥 좋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이거 쓰면서 진심 김종인같은 버스남 있었으면 좋겠다고 상상해봄... ㅅ...설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잘생긴오빠도 내기준에서야 잘생긴편인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고 가서 그런가 남자보는 눈이 낮아졋어...ㅋ 그냥 남자면 다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남자다..ㅋㅋㅋ 걍 그 실제로 잘생긴오빤 걍 훈훈? 그리고 같은아파트 사는오빠는 못생기진 않았고 평범해...그래... 내 주제에 무슨 사람 얼굴을 평가하는지 ㅋ 하여튼 담에 또 그 오빠랑 버스 같이 타게된다면 썰 풀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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