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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정국] 남사친 1 | 인스티즈   

    

    

    

*      

      

그러니까 그 녀석은, 나에게 남자사람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유년기부터 우리는 지독시리 붙어다녔기 때문에 내 친구들이나 전정국 친구들은 함께 노는 자리에 둘만 빠진다고 해도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그 말은 우리 둘이 함께 있는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수순이 되었다는거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거리가 결코 가깝지 않은데도 그 녀석은 나를 여자라는 이유로 항상 집 앞에 데려다 주곤했다.

 일종의 버릇이었다. 서로의 인생에 서로가 빠지면 서운한, 그리고 섭섭한. 하지만 서로를 친구라고만 정의하기에도 섭섭한.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아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묘해지던 시점이. 내가 어느 순간부터 그 녀석과의 신체접촉을 피하고 눈 마주치는 것을 어색해하던 시점이.

그리고 그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자각한 시점도. 모두 얼마 되지 않았다.      

      

      

*      

      

      

나는 미술 공부를 하는데 종종 전정국을 모델로 썼다.

 싫은 척 하면서도 완성된 그림을 선물로 툭 던져주면 입꼬리가 슬핏 올라가는 모양새가 퍽 귀여워서. 곱상하게 생긴 외모도 한 몫한다.

 티는 안 내지만 크로키 할 때 선을 따면서 가끔 감탄도 한다. 쟤는 대한민국 평범한 고딩인거 빼면 비쥬얼이 정말, 대박인데. 자기도 저 잘생긴건 충분히 알고 있을거다.

오늘도 주말이라고 롤이니 뭐니 피씨방 가려는걸 억지로 붙잡아서 앉혀놨는데 가만히 있으라니까 하품을 쩍- 한다.      

      

" 야, 넌 나말고 친구가 없냐? "      

" 어, 그니까 제발 좀 가만히 있어. 도대체 어젯밤에 뭘 했길래 일분에 한번씩 하품을 하냐. "      

      

눈 끝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날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전정국의 종아리를 발로 까주고 다시 크로키를 이어갔다.

 매번 불러내서 틈틈히 그려놓은 덕에 거의 다 완성이 됐다.

 힘들어 하는데 계속 앉혀놓긴 뭐해서 남은건 알아서 마무리 하기로 하고, 멀뚱멀뚱 나만 보고 있는 정국이의 등허리를 팡팡 두드려줬다.      

      

" 수고했다. 나머지는 나 혼자 할게. 피씨방 간다며. 가도 돼. "      

" 벌써 다 지나갔거든? 안 갈거야. 밥이나 줘. "      

      

그러더니 입맛을 쩝쩝 다시며 내 방문을 열고 주방으로 나간다. 이젤을 정리하고 따라나가니 냉장고를 뒤적거리고 있다.

 아니, 근데 웃통은 왜 까고 있는데? 귀랑 볼에 열이 화악 달아오른다.      

      

" ㅇ,야. 넌 남의 집에서 누구 맘대로 그렇게 옷을 훌렁훌렁 벗어?! "      

" 첨 보는 것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왜 그래? 부끄럽냐? "      

" 누가 부끄럽대? 아, 저게 진짜! "      

      

괜히 노발대발 하는 내가 웃긴지 비식비식 웃는다.

 방학이 끝나서 붉게 물들였던 머리를 새카맣게 다시 염색하고 조금 긴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은 그 모습이,

훤히 드러난 상체가 또래와 다르게 다부져서, 옆에 서있는 내가 한참을 올려다 볼만큼 훌쩍 커버린 키가 어색해서.

나는 그만 그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 야, 어디가! 나 밥 달라니까! "       

      

내 방문을 닫고는 문 앞에 쪼그려 앉았다.

주방 쪽에서 계속 들려오는 목소리도 다 무시하고는 빠르게 뛰는 심장소리만 가만히 듣고 있었다.

 이러면 안돼. 왜 이러는거야, 자꾸. 아까 봤던 그 녀석의 모습이 눈을 감아보아도 자꾸 머릿속에 넘쳐 흐른다. 내가, 쟤를 좋아해?       

      

" 여주야, 어디 아파? "      

      

      

다정하게 물어오는 목소리에 울컥 눈 뒤가 뜨거워졌다.

 아, 오늘은 좀 괜찮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그래도 나 나름대로 요새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는데. 정국아, 내가 너를 좋아하나봐.      

      

      

      

      

      

      

-      

      

격변기의 풋사랑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최대한 현실적으로 적고 있는데 실제로 저런 남사친은 없죠 :(     

오늘은 많이 짧은데 다음 화는 길게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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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류ㅠㅠㅠㅠ이게무슨 ㅠㅠㅠㅠ대박ㅠㅠㅠ남사친이라니 완전좋아요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암호닉 신청되나요???
9년 전
암호닉은 조금 더 모이면 신청 받는다고 글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__)♥
9년 전
독자2
헐 독방에서 누가 추천해줘서 보고 달려왔는데 달려와서 보길 잘했네요ㅠㅠㅠㅠ신알신 누르고갈래요ㅠㅠㅠㅠ
9년 전
고마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신알신이요!!!! 으앙 전정국!!!! 너임마!!! 누가 그렇게 설레게하래!!!!!!!!!!!!! 엉엉ㅇㅇㅓ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정국이 눈빛이 묘하게 변했다는 부분에서 심쿵....세쿠시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좋네요ㅠㅠㅠㅠ표현도 설레구요!!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헉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 더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저런 남사친은 없죠....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ㅏ 이 설레는 마음 어떡할까요...
신알신누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아이구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아니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쩌는거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감사합니다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화 가져올게요!
9년 전
독자6
헐 신알신 하고가ㄱ요 독방에서 어떤분이 추천해주셔서 바로 달려유ㅏㅆ는데.... 와 짱
9년 전
그 천사분 뵙고 싶네요.....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
9년 전
독자7
헐 일단 싡알신ㅜㅜㅜㅡㅜ정국애어이ㅢ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2편언제나와여....?우ㅜㅜㅜㅜㅜㅜㅇ
9년 전
2편 오늘안에 적히면 적어올게요ㅠㅠㅠ고마워요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저도 사랑해요ㅠㅠㅠ감사합니다ㅜㅠㅠ♥
9년 전
독자9
헐 독방보고왔는데 헐 헐 신알신 하고 갈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너무 좋아요 정말정말ㄹ로ㅠㅠㅠ
9년 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9년 전
독자10
아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좋습니다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헐..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여!!
9년 전
네넵! 감사합니다♥ (함박웃음)
9년 전
독자12
헐....신알신하고갑니다..!정말 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9년 전
네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ㅠㅜㅜ세상에ㅠㅜㅜ신알신하고가요ㅠㅜㅠ 담편도기대할게요ㅠㅠ
9년 전
네네 빠르게 들고 올게요!♥
9년 전
독자14
정국이는사랑이지 ...아물론작가님두..♥
9년 전
헐 독자님 사랑합니다 하트
9년 전
독자15
우와 글잡에서 글첨읽는데 괜히 설레네여 신알신함
9년 전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16
으아 작가님 짱이세여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ㅠ
9년 전
네네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17
헐 대박 헐 정국아....헐...신알신하고 갈게요!!!!
9년 전
넵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8.101
어딨니......정국이같은 내 남사친아.....
9년 전
독자18
헝설레ㅜㅜㅜㅠㅜ어우우어엉오우어오ㅠ토ㅠㅠㅠㅠㅠ대박 ㅠㅠ
9년 전
크헝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헐...이게뭐야......흐어어어어어ㅓㅓ러러아어어어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소꿉친구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소꿉친구컨셉 제가 참 좋아합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사랑훼여 자까님ㅡㅠ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네네 저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으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설레요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9년 전
네네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1
작가님 신알신하고가여!!! 진짜 독방보고왔는ㄷ니ㅣㅠㅠ정국이라니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
9년 전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남자사람친구. 이 단어가 저를 설레게 해요ㅠㅠㅠ 주변 친구들도 그런 말 자주 하더라구요! 남사친 한명정도 있었으면 좋겠고, 과연 저렇게 오래 알고 지내면서 이성적인 감정이 하나도 없을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고. 아무튼 요즘 8년지기 남사친 짝사랑하고 있는 저로써는 남사친이라는 주제 자체로 좋아서 미치겠고 작가님도 글 잘 써주셔서 미치겠고ㅠㅠㅠㅠㅠ힝 설레라ㅠㅠㅠㅠㅠ♥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저는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좋은 글 들고 올게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24
헐.....ㅠㅠㅠ내가 다 설레 ㅠㅠ짱 설레 ㅠㅠㅠㅠㅠ정ㅇ국아 ㅠㅠㅠㅠㅠ 누가 남의 집에서 그렇게 옷 훌렁훌렁 벗으래 ㅠㅠㅠㅠ우리집에서 벗으라고 ㅠㅠㅠㅠㅠㅠ
9년 전
영창을 추천해드립니다 ^ㅁ^~! 고마워요♡
9년 전
독자25
허류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남사친ㅠㅠㅠㅠ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
9년 전
고마워요♡
9년 전
독자26
어어어어엉정국아 작가님좋아요
신알신누르고가여ㅠ

9년 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7
허루ㅠㅠㅠㅠㅠ정구가ㅠㅜㅠㅠㅠㅠㅠㅠ옷벗는거는 ㅠㅜㅠㅠ내앞에서만 해야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ㅠㅜㅠㅠ정마우ㅜㅠ젓레네요ㅠㅜㅠㅠㅜ퓨작가니무ㅜㅠㅠ좋아요ㅜㅜㅠㅠㅋ꾸욱푸ㅠㅠ
9년 전
옷벗는건 저희 앞에서 하면 됩니다..ㅎㅅㅎ.....고마워요!♡
9년 전
독자28
신알신꾸욱..^^ㅠㅠㅠㅠㅠㅠㅠ꾹아ㅠㅠㅠㅠㅠㅠ우리뀩이ㅜㅜㅜㅠㅠ새상에ㅜㅠㅠㅠ르규앙나뉴튜ㅠㅠㅠㅠ
9년 전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저현기증나요 작가님.. 다음편 언제나오죠ㅣ... 남사친정국이라니........
9년 전
다음편 방금 업뎃 했어요!
9년 전
독자30
헐.. 신알신이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네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독자31
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마상에ㅠㅠㅠㅠ사랑합니다 정말ㅠㅠㅠㅠㅠㅠ
9년 전
저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재자체로도설레는정구기ㅠㅠㅠㅠㅠㅠ
9년 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34
헐ㅠㅠㅠㅠㅠㅠ바로 신알신이죠ㅠㅠㅠㅠ정국아 와장창!! 현실은 시궁창....ㅎ아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9년 전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
9년 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6
대ㅏㄱ 오마이 갓 정국아
9년 전
독자37
신알신 하고 가요ㅠㅜㅜㅠㅠㅜㅡㅠㅇ
그 뭐시기 그 뭐지 그 암호닉? 받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수줍)

9년 전
네네 곧 말씀 드릴게요~!
9년 전
독자38
헐....대박 정국아?이러기야?정국아?왜그리설레는거야ㅜㅜㅜㅜㅜㅠㅠㅠ저도신알신이요ㅠㅠ다음편빨리기다릴께요♥♥
9년 전
네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21.173
와우.. (비속어) 심쿵!! 이건 미쳤어여!!! 제 마음에 들어와 살고 계시는 건 바로 정국이 당신? 결혼합시다. 작가님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헐 이런 대박 작품을 생각하셨는지??
9년 전
감사합니다ㅠㅠ 그냥 누워있다가 정국이 생각나서 적은 글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다니..정말 고마워요;^;♥
9년 전
독자39
으 정국아..ㅠㅠㅠㅠ 신알신했어요ㅠㅠㅠㅠ
9년 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신알신이여 사랑합니다 진짜 자까님 싸라매 엉엉ㅠ♥ㅠ 문체 취향저격 저도 언젠가는 자까님 문체처럼 매끄러워 지겠죠 응원해주세여 자까님 끝까지 따라다닐거셈 암호닉도 신청할거삼... 쓰아랑해요
9년 전
헉 제가 응원 하겠습니다ㅠㅠ! 고마워요♡
9년 전
독자41
신알신하구 갑니다ㅠㅠㅜㅠㅜㅜ잘보구가여ㅠㅠㅜㅜ!!다음화도 기대할게요♥♥
9년 전
감사합니다( ͡° ͜ʖ ͡°)~♥
9년 전
독자42
어유 세상에 이렇게 고마운 글을...ㅠㅠㅠㅠㅠㅠ완전 취향저격이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완전 감사하쟈나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헐헐헐정국아ㅜㅠㅡㅜㅜㅜㅜㅠㅜㅜㅡㅠㅡ저런남사친ㅠㅜㅜㅜ
9년 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44
어제부터채널방탄싹다보고방탄소년단입덕했어여ㅠㅠ작가님글너무설레여ㅠㅠ황금막내ㅠㅠ
9년 전
감사합니다ㅠㅠ입덕축☆하☆해☆요( ͡° ͜ʖ ͡°)~♥
9년 전
독자46
독방보고왔는데진짜대작스멜......신알신하고갈게요ㅜㅜㅜㅜ사랑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47
ㅇ ㅏ 이건.. 신알신을.. 일단먼저하고 엇 ㅋㅋㅋㅋ필명이스님.. 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9년 전
독자48
헉... 전정국 너 임마!!!!!!!!!!!! 헐 설레요 저 이렇게 헤픈 여자였나요ㅜㅜㅜㅠㅠㅜㅜ 어떻게 글만 보고도 설레여ㅜㅜㅜㅜㅜㅜㅜㅜ 둘이 빨리 행쇼★ 하길
9년 전
독자49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요!
9년 전
독자50
헐 설레쟈나.. ♥
9년 전
독자51
으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풋풋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52
실제로 저런 남사친이 없어서 더 좋은거겠져.........ㅎㅎㅎㅎㅎㅎㅎㅎ...............스님 사랑ㅎㅐ요 어감이 이상하지만 스님은 love...!
9년 전
독자53
와ㅜㅜ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왜ㅜㅜㅠㅜ아 ㅜㅜㅜ내심장나대잖아ㅜㅜㅜㅜ
9년 전
독자54
헝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제가 요즘 방탄소년단에게 입ㅇ덕위기인것을 어떻게 알고 이런글을 ㅎㅎㅎㅎㅎ... 하 정말 저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져... ㅎ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당 !!!!!!
9년 전
독자56
어우 ㅠㅜㅜㅜㅜㅜㅜㅜㅜ남사친좋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다음편보러가요ㅜㅜㅜ
9년 전
독자5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헐.....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해요!
9년 전
독자59
악....대박설레여....신알신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침대에서누워서심쿵해서는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남사칭한명있으면얼마나좋을까여
9년 전
독자60
세상에마상에이게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왜이제봤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으국가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저런 남사친 좀 내려줘요ㅠㅠㅠㅠㅠㅠ신알시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맘에 불을 지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작가님이ㅠㅠㅠㅠㅠㅠㅠㅠ저취향을ㅠㅠㅠㅠㅠㅠㅠ저격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쥬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우와 재밌어요ㅠㅠ 다음편보러갑니당 잘읽었어요~!!
9년 전
독자65
으아우우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사람설에게하는거에 뭐 잇납하ㅠㅜㅜ신알신이요!
9년 전
독자66
ㅜㅜㅜㅜ조마조마 콩닥콩닥 친구관계도못될까봐ㅜㅜㅜㅜㅡ정국이도 날 좋아하빌!!!
9년 전
독자68
남사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취저 탕탕입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69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신알신 해 놓고 빨리 다음편 보러 갈게요
9년 전
독자70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완전 대박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누르고 정주행 하겠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71
아...대박....설렌다....설레...하..
9년 전
독자72
와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겠ㄷ
9년 전
독자73
헐...다음편 기대하면서 읽으러갈게옇ㅎㅎㅎ
9년 전
독자74
헐 전정국 봐... 신알신 하고가요...
9년 전
독자75
아니 이게 무슨...당장 정주행 해야지ㅠㅠㅠ꾹아사라래휴ㅠㅠ
9년 전
독자76
댓글 쓴지안쓴지 몰라서 한번 더쓰고가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9년 전
독자77
아ㅠㅠㅠㅠㅠ독방에서 추천해줘서 봤더니 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같은 남사친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남사친은 어디가면 볼수있나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헐..독방에서 어떤 누군가가 글올린거보고 찾아왔는ㄴ데 너무좋아요...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80
아ㅠㅠㅠㅠㅠ왜이제본거지 ㅠㅠㅠㅠㅠㅠ다음화보러가야겠다
9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사친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어허어어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헐......남사친....... 이런 주제에 제가 껌뻑 죽어요ㅠㅠㅠㅠ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3
헐문체도좋고 분위기도좋고 정국이도좋고 다좋네여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잘보고가요 ㅎㅎㅎㅎㅎㅎ설렌당
9년 전
독자8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남사친에....그림 모델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엄훠 화생방 추천으로 왔는데 좋네요효효호ㅎ 정주행 할께욤!!
8년 전
독자87
오랜만에 재탕!!! 정주행갑니다!!
8년 전
독자88
아 기대돠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ㅠㅠㅠ저런 남사친 정국이 같은 남사친부터 판타지지만ㅠㅠㅠ현실괴담 도시괴담이지만 진짜 설레네요,,,정국이가 저희 집에서 그러면 와 저는 그자리에서 코피터지고 심장을 부여잡고 있지 않았을까여...ㅠㅠㅠ오마이갓ㅠ
8년 전
독자90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요 ㅎㅅㅎ 저런 남사친이라니.... 아 그냥 남사친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으아 설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독방에서 소문 듣고 왔어요 이게 그렇게 대박이라면서요? 잘 잉ㄺ고 갑니다 대박 맞네요 다음 화 읽으로 갑니다~~~
8년 전
독자92
추천 받고 왔어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첫화부터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달리러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누가 자꾸 추천을 해주시나요...요새 알림이 많이 울리네요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우럭
8년 전
독자93
추천받구 ㅇ핫는데 징짜 섷레네옇ㅎㅎㅎㅎ정주행 하구 감미당!!
8년 전
독자94
와 다음편도 읽으러 가요:)
8년 전
독자95
이게모야ㅠㅠㅠㅠㅠㅠ정국가ㅠㅠ
8년 전
독자96
ㅇ 아우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 즇아어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독방에서 추천받아서 읽는중인데 표현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전정국 상반신 본 여주 눈 삽니다..... 얼마면 돼....
8년 전
독자98
작가니뮤ㅠㅠㅠㅜㅜㅜ독방애서 왓어요ㅠㅠㅠㅠㅠㅠㅠ모에요이게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ㅜㅠㅠ정국이ㅠㅠㅠㅠㅠㅠ넘나설렌거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9
헐 정주행시작합니다!!!정국이같은 남사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흑흑
8년 전
독자100
헐 이게 무슨..저 뒷북 쩔죠?알아요ㅠㅠㅠ하지만 지금이라도 본거에 감사할 따름ㅠㅠ정주행할게요
8년 전
독자101
남사친이 정국이라면 충분히 발전가능성이있다고 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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