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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도 난모름 전체글ll조회 5221l 3
※아주아주 달달함 주의. 책임안져요!!※ 

 

 

 

 

 

마실래요? 

 

 

 

업무시간. 옆에서 들려오는 달콤한 목소리는 내 주의를 끌기에 충분했다. 고개를 돌리면 초코우유를 내미는 조규현이 보인다.  

 

출근하면서 사온건가? 시원한 우유를 끄덕-하고 받아들며 생각했다.  

 

"그냥,집에있길래" 

 

가끔 이러면 내가 또 안무서워질수없지. 

 

"헤-고마워요!" 

 

고마움의 표시로 조규현이 껌뻑죽는 미소를 날린다. 

 

이러면 분명히, 날 보고 미칠것같단 표정을 짓는다. 그 얼굴,내앞에서만 해야되. 내가 방금 거짓말 모른척해줬으니까. 

 

초코우유가 조규현네 집에서 나올리가 없다. 넌 단걸 지독히도 싫어하거든.  

 

 

 

 

 

 

[다왔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힝. 나 혼자온거아니거든요???그렇게 쳐다보지말아주실래요???? 

 

참나. 나도 애인이랑 온거라고!! 

 

영화관 예매소에서 폰을 붙잡고 시무룩한 날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영 별로다.우리나란 이게문제야. 

 

"려욱아!" 

 

"왜이렇게 늦게왔어요ㅠㅠ사람들이 다 쳐다봤다고요.." 

 

"미안해요.얼른들어가자" 

 

 

 

늦게온 조규현은 용서했지만, 등장과 동시에 여자들의 눈길을 한번에 받는건 참 별로였다. 

 

 

 

 

 

{d..o..n..t..g..o.} 

 

{이진법?(영어)} 

 

{그래!5차원의 그들은 바로..!(영어)} 

 

꾸벅-꾸벅- 

 

김려욱이 존다. 저 자는모습은 참 귀엽다. 갈곳을 잃은 려욱의 고개를 저의 탄탄한 어깨에 조심스레 기댄다. 

 

쪽- 

 

"으-..." 

 

"더 자요" 

 

아,들킬뻔. 

 

야근 괜히 시켰네. 같이 집가고싶어서 일부러 야근시켰는데 피곤해 보였다. 

 

 

 

 

 

 

 

"아..뭐야. 영화 다 끝났네벌써.나 졸았죠?ㅠㅠ" 

 

"존게 아니고 잤네요.두시간동안 푹-" 

 

"배고파요.." 

 

"뭐 먹을까요?" 

 

그런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영화관을 걸어나왔다. 

 

 

 

[야..순희야..저거봐...어깨에손올렸어.,헐허리도잡음!!!] 

 

[와ㅠㅠ저 코트 큰거봐..백퍼 저옷 키큰남자가 덮어준거네ㅠㅠ사귀네둘이ㅠㅠㅠ행쇼ㅠㅠ] 

 

둘이 바순희와 덕순이의 대화를 듣지 않은건 다행으로 쳐야하나? 

 

 

 

 

 

굳이 집까지 데려다준다는 조규현때문에. 

 

"오늘 고마웠어요" 

 

그의 코트속에 얼굴을 묻고 웅얼거렸다. 

 

그의 품은 달달. 

 

이 냄새. 조규현 냄새다. 

 

"내일도 올꺼..!" 

 

입술은 더 달달. 

 

체리립밤을 발랐나, 체리향이난다. 

 

한참을 그렇게 기습공격을 받다가 숨이차는걸 느끼고 고개를 얼른 떼었다. 

 

체리보다 더 붉어졌을 내 얼굴을 알기에 고개를 포옥 숙였는데, 

 

"내일 안올건데" 

 

크고 따뜻한 그의 손이 내 볼과 턱을 쓸며 고개를 들게한다. 

 

"오늘 여기서 자고갈건데" 

 

 

 

 

 

 

 

 

 

 

+++번외 (수위) 

 

 

 

 

 

 

 

 

"오늘 여기서 자고 갈건데" 

  

오랫만에 듣는 그의 반말을 끝으로 둘은 다시 입술을 맞대며 집으로 들어섰다.  

 

신발장 앞에서, 규현의 한손은 려욱의 뒷머리를 잡고 한손은 자신의 반듯했던 넥타이를 푼다. 

  

"흐아-" 더위인지,알수없는 쑥스러움때문인지 몰라도 붉어진 볼은 려욱의 외모를 더욱 귀엽게 만들었다.  

 

숨이 차서 고개를 돌려 숨을 들이쉬는 려욱을 보며 픽 웃던 규현은 려욱을 가뿐히 안아올려 침실로 향했다.  

  

둘의 뜨거운 키스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보다. 정확히 말하면, 조규현의 욕구불만과 김려욱의 적은 폐활량이겠지만.  

 

규현은 려욱에 앞머리를 걷어올려 이마에 짧은 키스를 했다.  

 

쪽.  

 

"귀여워"  

 

식어가던 려욱의 볼은 다시 빨개졌고.  

 

"볼도빨갛고"  

"..."  

"입술도 빨갛고"  

"..."  

"밑에도 분홍색인가?"  

"...!!!"  

드디어 나왔다. 이제 시작이다. 평소의 조규현이 아닌,미친X,조규현.  

  

  

"흐..으"  

 

"힘빼"  

 

"아..안빠져..응.."  

 

"아파?"  

 

끄덕끄덕끄덕  

 

"참아"  

 

....왜물어본거야... ? 

  

"으아! 아! 으응..!"  

 

"움직일거야"  

 

"미,친, 이미,아응, 움직이고,있었,아!!"  

 

"내이름"  

 

"흐..아!아읏,규,현아, 하으!좋아.."  

 

"예뻐, 너,예뻐"  

 

"현아,으아,너무,커,앙!"  

 

"좋아?"  

 

끄덕끄덕  

 

"거울이,없네,"  

 

"아,응,무슨,거울,흐앗!"  

 

"너 지금,엄청,야해"  

 

"으앙,하,읏,으아,나,갈거같애,으.."  

 

그렇지만 먼저 가게 놔둘 규현은 아니다.특히 밤이 되면.  

  

한손으로 려욱의 구멍을 막은 규현은 조금더 스피드를 가했다.  

 

"아으..흐..현아..규현아..."  

 

"왜,불러,아,이쁜아,"  

 

려욱의 눈에선 결국 눈물이 흘렀고, 

"흐...아..이거좀...아응!"  

 

"매달려봐"  

 

"하으.,으..너,미워...미워요...아흣!"  

 

슬슬 김려욱의 존댓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흐..오빠,이거, 놔주세요,..흐앙!"  

  

규현이 오빠소리를 듣고 절정이 다가오자 려욱의 것을 놓아주었고 둘은 동시에 파정했다.  

 

규현은 려욱의 위로 쓰러지며 꽉 안았고, 

  

"려욱아" 

 

"응.." 

 

콘돔은 참 많았다.  

 

 

 

  

려욱아,한번 더 해요. 

 

 

 

 

 

 

[규현려욱] sugar sugar honey honey | 인스티즈 

[규현려욱] sugar sugar honey honey | 인스티즈 

 

번외?뒷편 올까요(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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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헐헐헐 현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와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ㅠㅠㅠㅠ번외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번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번외ㅠㅠㅠㅠㅠㅠㅠ 달달행
9년 전
독자5
쨔응.......♡
9년 전
독자6
신알신하고감!!
9년 전
독자7
아 현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23.42
와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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