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대박..
;;;그냥대박;;
동생 핫도그해주다가 손 다 디었어..
대박.............ㅋ
동생슥기 귀신썰풀겠음
슥기는 나의 친구+적임
동생슥기=슥기
우리집이 바다랑 가까워서 매년마다 친척들이 삼일씩 묶고
바다에서 놀고감
그 해도 우리는 바다에서 놀았듐
근데 거기 사고가 좀 많았음
되게이쁘고 사람도 없는데
조개따러 들어가다가 물회오리에 그냥 빨려들어가서 죽고마는곳임
언니쨩이 그 바다식당에서 알바를하면서 우린 그곳으로감
사람도 없고 바다도 얕고 매우신나게놀았음^^!
근데 너무 일찍 저녁이 되어버린거임
어두워지면 운전하는데 어려우니까 우리는 짐을쌋음
근데 슥기가 안보임!!?!?!???!!!!!!!!!!
나는 다급하게 슥기를 찾았음 ㅜㅜ
슥기야!!!!!!!!!!!!!!!!!!!!!!!
개슥기야!!!!!!!!!!!!!!!!!!!!!!!!!!!!!!!!!
저 멀리서 애가 혼자 걷고있는거임
이때 슥기나이 여섯살
내가 다급하게 슥기손을 잡아챘음
"야 빨리가야지 여기혼자있으면 무서웡"
"혼자아니야"
???????????이슥기가 무슨말을하는거야;;
"무슨소리얔ㅋㅋ 그래 나랑같이있지 근데 누나도 가야되 빨리 가자이리와"
"혼자아니야"
개슥ㄱ기의 혼자아니야 다섯번넘는 반복에
나는 그래ㅠㅠ나랑같이니까 혼자가아니지ㅠㅠ
이랬음
실성직전
"ㅠㅠ너혼자아니면 누구랑있는데"
"할머니..할아버지 혼자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ㅐ개슥기진짜
동생슥기 어깨에 들쳐매고 걍 무조건 달렸음 ㅠㅠ
"언니이슥기 허튼말한다고 맴매해야된다 맴매"
동생갑자기 잠듬;;
잠꼬대였으면 차라리 좋았을것을..
일어나서 하는말이
자기가 꿈을꿨는데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괴물 으악으악우으악!
이러면서 지혼자뭐라하는데 뭐..라는거야..개슥기..
저 바다에 얽힌거 하나 더쓰게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저 해수욕장에서 수녀 다섯분이 돌아가시고 군인 한분이 돌아가셨음
언니쨩이 알바하는 바다식당에 형사들이와서
"내가 그때 그 수녀들을 다 데리고 나옴" 이딴식으로 허풍을 떨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형사뒤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녀 한분이 ㅋㅋㅋㅋㅋㅋㅋ비웃으면서 서있었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수녀분은 형사아저씨 따라감☞☞☞☞
귀신들 자기이야기하면 찾아오는거 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녀님은 그래서 형사아저씨를 따라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